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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뉴스 = 하장호기자] 문화재청은 문화재청 산하 국외소재문화재재단(이하 ‘국외재단’)이 미국 온라인 경매 입찰을 통해 구매한 ‘강노 초상(姜㳣 肖像)’을 지난 8일 국내로 들여옴에 따라 19일 오후 국립중앙박물관 교육관 제1강의실에서 이를 공개한다.‘강노 초상’은 조선후기 대표적 문인화가 강세황(1713~1791)의 증손인 강노(姜㳣, 1809~1886)의 71세를 기념해 1879년 9월에 그려진 작품이다. 19세기 초상화 중에서는 드물게 의자에 앉은 자세를 취한 반신교의좌상인데, 묘사가 매우 사실적이면서도 인물의 고매한 인격과 정신이 잘 표현되어 있다.현재 국립중앙박물관에 강노의 조상들인 강민첨, 강현‧강세황‧강인‧강이오 초상이 보관되어 있어 강노 초상까지 추가될 경우 6대에 걸친 초상화의 계
문화
하장호 기자
2017.12.19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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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뉴스 = 이화진기자]19일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가 18일 청주에 입성해 충북에서의 첫 일정을 시작했다. 한편 성화봉송 행렬은 23일까지 6일간 충북에서 일정을 진행한 후 경북, 서울 등을 거쳐 2018년 2월 9일 올림픽 개막 당일 평창에 도착할 예정이다. 지난 11월 1일 인천을 시작으로 제주와 경상남도, 전라도, 충청남도를 비춘 성화의 불꽃은 충청북도에 도착해 청주를 시작으로 진천, 충주, 제천, 단양 등 충북 전역을 순차적으로 방문한다. 이날 성화봉송단은 오송역을 방문해 KTX를 활용한 봉송을 진행하며 시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KTX를 활용한 이번 봉송은 대한민국 고속열차의 우수성과 경부고속철도, 호남고속철도 등이 지나는 대한민국 교통의 중심지 오송역을 소개하기
문화
이화진 기자
2017.12.19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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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뉴스 = 하장호기자]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 조직위원회가 강릉컬링센터에 대한 최종 점검을 마쳤다.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조직위원회는 18일 “평창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에서 각각 컬링과 휠체어컬링 경기가 열리는 강릉컬링센터에서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조직위가 후원하고 대한장애인컬링협회가 주최하는 ‘2017 금성침대배 전국휠체어컬링 오픈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조직위는 이번 대회를 통해 컬링센터의 시설과 아이스를, 휠체어컬링 국가대표팀은 본 대회 수준의 아이스에서 실전과 동일하게 경기를 치르는 등 양측 모두가 최종 점검의 기회를 가졌다.올림픽 수석 아이스테크니션인 한스 우스리치(캐나다)는 대회 일주일 전부터 올림픽과 동일한 과정으로 아이스를 조성하고 관리하면서 최종
문화
하장호 기자
2017.12.18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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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뉴스 = 이화진기자]18일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밝힐 성화가 17일 천안에서 봉송을 진행, 충남지역에서의 여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한편 충남에서 일정을 마친 성화봉송단은 18일부터 오송, 청주, 진천 등 충북지역을 달린 후 2018년 2월 9일 올림픽 개막 당일 평창에 도착할 예정이다. 지난 5일 충남 일정을 시작한 성화봉송단은 부여와 태안, 당진, 공주 등 충남 주요 지역을 달리며 백제의 문화와 천혜의 자연환경을 소개했다. 천안에서 성화봉송단은 유관순 열사 기념관을 시작으로 병천사거리, 성정중학교 등 시내 주요 지점 43.4km를 달렸다. 성화봉송단은 이날 천안의 랜드마크인 독립기념관을 방문하였고 성화의 불꽃으로 독립기념관을 밝혔다. 국민모금운동을 통해 건립된
문화
이화진 기자
2017.12.18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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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뉴스 = 이화진기자] ‘모두를 빛나게 하는 불꽃(Let Everyone Shine)’이란 슬로건으로 전국을 달리고 있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가 15일 충북 옥천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찾아가는 성화봉송’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이 프로그램은 성화봉송 휴무일을 활용해 다양한 이들과 올림픽의 정신을 나누고 성화봉송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성화봉송단이 6번째 휴일을 맞아 방문한 옥천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다문화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한국어교육, 가족통합 교육, 다문화사회 이해교육, 상담, 문화, 언어발달서비스, 통·번역 서비스, 다문화아카데미운영 등이 있다. 센터는 이러한 활동을
문화
이화진 기자
2017.12.15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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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뉴스 = 이화진기자]15일 인천을 시작으로 101일간의 여정을 이어가고 있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가 14일 세종특별자치시 봉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성화의 불꽃은 16일부터 다음 행선지인 충남 아산을 방문, 전국 곳곳을 순회한 후 2018년 2월 9일 개회식장에 도착할 예정이다. 성화봉송단은 홍익대학교 정문을 시작으로 상리사거리 등 시내 33.4km를 돌며 시민들에게 희망과 열정의 불꽃을 전달했다. 이날 성화봉송단은 조치원읍 홍익대 정문, 조치원읍 일원, 행정중심복합도시 보람동, 세종시청 순으로 이동했다. 시민들은 거리로 나와 세종시를 찾은 성화의 불꽃을 반겼다. 이날 봉송행렬에는 다문화가정을 비롯해 환우 등 다양한 이들 52명이 참여해 성화의 불꽃을 옮겼다.
문화
이화진 기자
2017.12.15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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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뉴스 = 이현근기자]문화재청은 근대문화유산으로서 가치가 있는 ‘용인 고초골 공소‘와 ‘구 안성구청‘ 2건을 문화재로 등록 예고했다. 이번에 등록 예고된 ‘용인 고초골 공소‘는 수원교구 안에 현재까지 남아 있는 한옥 공소(公所)로서 아직까지도 예배당으로서 기능을 이어가고 있다.준공연대를 추정할 수 있는 상량묵서(上梁墨書)가 남아 있어 오랜 역사를 지녔음을 알 수 있으며, 지역적 상황을 잘 담고 있다.건물 구조, 평면형식 등 건물 본래의 모습도 잘 간직하고 있어, 과거 용인지역의 살림집 형태를 고스란히 보여주는 유산으로 평가된다.또한, 근대기 천주교가 정착해 가는 과정에서 그 기능을 담아내기 위해 한옥이 변모해 가는 시대적 상황도 잘 보여주고 있다. 지난 1928년 건립된 ‘구 안성군청‘은 근대
문화
이현근 기자
2017.12.14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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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뉴스 = 이화진기자]14일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가 13일 대한민국 행정 중심지 세종특별자치시에 도착, 봉송을 시작했다. 대전을 거쳐 충남지역 일정을 마친 성화봉송단은 세종시에 도착 ‘모두를 빛나게 하는 불꽃’이란 이번 올림픽의 슬로건을 실현하기 위해 14일까지 이틀간 시민들과 함께 할 예정이다. 세종시는 행정·재정상 특례 등 특성화된 지역 발전을 견인하고 국토 균형발전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2012년 출범한 특별자치시다. 성화봉송단은 세종시의 랜드마크인 정부세종청사를 찾아 이색봉송을 실시해 전 세계의 이목을 끌었다. 이날 성화의 불꽃은 축구장 11개 크기의 세계 최대 규모 옥상 정원으로 지난해 10월 기네스북에 등재된 세종청사 옥상정원을 방문, 봉송을 진행했다.
문화
이화진 기자
2017.12.14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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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뉴스 = 하장호기자]한국의 겨울은 예로부터 자연의 순리를 따르며 기다림의 시간을 보내던 계절이다. 사계절에 따라 ‘뿌리고, 가꾸고, 거두고, 갈무리하는’ 과정 속에서 선조들은 겨울에 저장과 준비를 통해 안으로 여무는 단련의 시간을 가졌다.국립민속박물관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13일부터 마련한 ‘겨울나기’ 특별전에서는 긴 겨울을 만나고, 나기 위한 ‘저장과 준비’의 모습, 온돌방 아랫목에서 즐기는 ‘쉼’의 시간을 보여준다. ‘솜이불’ ‘화로’ ‘감자독’ ‘온돌방’ 등 겨울을 따뜻하게 나기 위한 선조들의 지혜가 전시 곳곳에 묻어난다. 전시장 입구에서는 새하얀 눈밭이 디지털로 구현되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눈 쌓인 겨울을 상징하는 백색 공간은 관람객들에게 또 다른 겨울의 낭
문화
하장호 기자
2017.12.13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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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뉴스 = 장석진기자]한국에서 처음 열리는 동계올림픽이자 지구촌 최대 겨울 스포츠 축제인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대회 및 패럴림픽 대회가 두달 앞으로 성큼 다가왔다.2018 평창 동계올림픽은 내년 2월 9일부터 25일까지 17일간, 동계패럴림픽은 3월 9일부터 18일까지 10일간, 강원도 평창, 강릉, 정선 일원에서 열전에 들어간다.평창동계올림픽은 ‘하나 된 열정(Passion.Connected.)’을 슬로건으로 동계올림픽 역사상 최대 규모로 개최된다. 1988년 서울 하계올림픽 이후 30년 만에 한국에서 열리는 평창 동계올림픽은 95여개국에서 약 65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지난 소치 올림픽보다 4개가 늘어난 총 102개의 금메달을 놓고 각국의 선수들이 선의의 경쟁을 펼치게 된다.개
문화
장석진 기자
2017.12.11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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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뉴스 = 이화진기자] 기온이 곤두박질치면서 더욱 바빠지는 봉사단체들 속에 장애우 소외이웃과 늘 함께해온 공연봉사단 참예울(참예술인과 울타리, 단장 박해상)이 훈훈한 소식을 전하고 있다. 참예울 공연가수로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그대품에잠들었으면”의 가수 박정수씨와 정해수씨의 “제4회 대한민국행복나눔대상” 수상에 이어, 가수 겸 시낭송가 서영철씨의 ‘한국문학발전 포럼’주최 “제1회 전국 시낭송대회”에서 시인 오세영의 ‘독도’를 낭송해 장려상을 수상했다. 또한, 참예울 비공연 그룹(울타리)멤버 박희순씨는 통일부 등록단체 ‘새로운 조국을 위하여’주최 “2017북한말 사투리개사 노래자랑”에 출전해 장려상을 수상했다.특히, 북한말 사투리개사 노래자랑에는 참예울 멤버 가수 차라준의 노래 ‘내 마음의 꽃
문화
이화진 기자
2017.12.11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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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뉴스 = 한용덕기자]우리 민족의 상징인 ‘한글’과 개최도시 ‘평창의 아름다운 자연’을 모티브로 한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대회 메달이 처음으로 일반에 선보였다.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는 11일 “내년 3월 9일부터 펼쳐지는 평창 동계패럴림픽 메달을 이날 대회 공식 홈페이지를 비롯해 페이스북과 트위터, 유튜브 등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공개했다”고 밝혔다.지름 92.5mm, 두께 최소 4.4mm에서 최대 9.42mm 규격인 메달 앞면은 패럴림픽 엠블럼 ‘아지토스’과 함께, 패럴림픽 규정에 따라 대회명 ‘2018 평창(PyeongChang 2018)’을 점자로 새겨 넣었다.또 개최도시 평창의 구름과 산, 나무, 바람을 각각 패턴화 함으로써 촉감으로도 평창의 자
문화
한용덕 기자
2017.12.11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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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뉴스 = 하장호기자]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국민 참여 캠페인 사이트인 ‘헬로우 평창’ 이벤트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지난달 14일 오픈했던 ‘헬로우 평창’이 2주 만에 53만 명 이상의 국민들이 방문했고, 오픈과 함께 진행되고 있는 1차 캠페인 이벤트인 ‘아이디어 올림픽’에 9000여 명이 참여했다.특히 ‘입장권 인증샷’ 이벤트엔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해 이희범 조직위원장,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최문순 강원도지사, 박원순 서울시장, 이재명 성남시장 등 각계각층의 인사들도 입장권 구매 인증샷을 찍어 캠페인에 동참했다.문재인 대통령과의 오찬을 비롯해 대통령 기념 시계 증정 등의 경품으로 화제
문화
하장호 기자
2017.12.04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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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뉴스 = 이현근기자]어느덧 2017년도 한 달밖에 남지 않았는데요. 열심히 달려온 여러분에게 하루의 휴가가 주어진다면 무엇을 하시겠습니까? 최근 설문조사 플랫폼 틸리언을 통해 20~49세 남녀 1,000명에게 ‘당신에게 하루의 휴가가 주어진다면 어떤 휴식을 선택하겠느냐’는 물음에 ‘하루 종일 잠을 자겠다’(38%)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는 ‘온천욕으로 피로 풀기’(20.6%), ‘울창한 숲길 걷기’(15.8%), ‘가벼운 운동’(13.3%) 차례였다.또 ‘하루의 휴식이 주어질 때 누구와 함께할 것인지’를 묻는 문항에는 남녀 모두 ‘혼자’(남 37.6%, 여 48.0%) 쉬겠다는 응답이 가장 많았습니다. ‘가족’(27.4%)이나 ‘연인’(16.9%)이라는 응답은 상대적으로 적어, 아무한테
문화
이현근 기자
2017.12.01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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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뉴스 = 이화진기자]본격적으로 추운 겨울이 시작되는 달이자, 한 해가 마무리되는 달인 12월에는 서해를 테마로 10선을 선정하였다. 겨울의 서해는 시리지만 찬란한 풍광과 청량한 겨울바다가 황금빛 일몰과 어우러져 장관을 이룬다. 한 해를 마무리하며 서해가 선사하는 서정적이고도 낭만적인 길을 가족과 연인, 친구와 함께 걸어보자. 1. 삽시도 둘레길 (충남 보령시)삽시도둘레길은 5km에 걸쳐 파도소리를 귓전에 들으며 걷는 숲길이 아름답게 이어진다. 둘레길 길이는 5km에 불과하지만 선착장에서 둘레길 입구까지 가는 섬마을길을 잘 선택하면 예상 밖의 즐거운 섬마을 걷기여행을 길게 즐길 수 있다. 고즈넉한 숲길에서 만나는 삽시도의 부속섬 면삽지는 통영의 소매물도 등대섬을 연상케 하는
문화
이화진 기자
2017.12.01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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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뉴스 = 이화진기자]1일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가 30일 전북지역 3일차 일정으로 태권도의 성지 무주에서의 봉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성화봉송단은 대한민국 고유 무술인 태권도와 무주를 알리기 위해 무주 태권도원을 방문, 이색 봉송을 실시했다. 무주 태권도원의 모노레일에서는 주자가 탑승, 전망대 꼭대기까지 봉송을 진행하며 주변의 백운산 절경을 소개하기도 했다. 또 성화의 불꽃은 태권도단의 시범단원의 시범과 함께 성화봉송을 진행, 한국의 전통무예인 태권도와 멋진 조화를 이뤘다. 무주 태권도원 봉송에서는 ‘태권소녀’ 황경선이 대한민국 태권도 진흥을 위해 봉송을 나섰다. 황경선은 제11회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베이징 올림픽, 런던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수상한 올림피언이다. 이어 태권도 진
문화
이화진 기자
2017.12.01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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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뉴스 = 한용덕기자]30일 지난 1일 대장정을 시작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가 29일 우리나라의 치즈 발상지 임실에 도착, 전북지역 2일차 일정을 이어갔다. 이날 성화봉송단은 오수의 견 공원을 방문, 주인 대신 희생한 개의 넋을 기리기 위한 이색봉송을 전개했다. 봉송은 오수의 견 공원에서부터 약 5분간 진행됐다. 임실필봉농악 국가지정보유자인 양진성씨 뒤로 오수견 5마리가 유림복을 입은 견주들과 함께 오수의 견 공원에서 성화와 함께 힘차게 출발했다. 이후 성화를 건네 받은 두 번째 주자는 개썰매에 올라 봉송을 이어갔다. 오수의 견 공원은 잠이 든 주인 곁으로 산불이 번지자 주인을 살리기 위해 온몸에 물을 묻혀 주변을 적시다 쓰러져 죽은 개의 넋을 위로하고 희생정신을 기리기
문화
한용덕 기자
2017.11.30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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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뉴스 = 이현근기자]한국관광공사는 코레일, 강원도와 함께 12월 개통예정인 경강선 KTX 열차를 타고 서울에서 강릉으로 떠나는 1일 여행 체험행사를 실시했다. 이 행사에는 한국관광공사가 운영 중인 중화권, 일본, 아시아중동, 구미주 각 지역의 외국인 SNS 기자단 50명이 참가했다.기자단은 오전 9시 서울역을 출발해 114분 후 강릉역에 도착해 중식을 먹은 뒤 강릉 경포호 자전거 체험, 안목해변 커피거리 등 강릉 주요 관광지를 취재하고 오후 3시 기차를 타고 오후 5시경 서울역에 도착했다.행사에 참가한 기자단은 서울에서 출발하는 강릉 관광이 여유로운 1일 체험으로 가능하다는 점에 감탄하는 모습을 보였고, 자신들의 SNS에 취재 내용을 올렸다. 한국에서 6년 째 유학 중
문화
이현근 기자
2017.11.28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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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뉴스 = 하장호기자]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오는 29일 오전 11시 전라남도 신안군 안좌면 반월도 마을회관에서 현지주민들과 함께 '반월도·박지도 해양문화유산조사' 보고서 헌정식과 영상 다큐멘터리 상영회를 개최한다.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사라져 가는 도서·해양 지역의 전통 해양문화유산의 원형을 기록·보존하고자 지난 2007년부터 매년 하나의 섬을 선정해 종합학술조사를 추진, 이를 보고서와 영상다큐멘터리로 제작하고 있다.이번 해양문화유산조사 지역인 반월도와 박지도는 신안군과 공동으로 5개년 계획을 수립해 조사한 첫 번째 조사지이다.지난 학술조사 과정을 기록한 보고서에는 주민들의 생애사와 민속 등의 무형유산과 고고·역사, 전통민가, 선박사 등 유형유산으로 나누어 조사한 내용들이 고스란히 담겨
문화
하장호 기자
2017.11.28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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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뉴스 = 이화진기자] 국가와 지역사회행복지수 발전에 중심이 된 인물들의 공적을 기리고자 진행하는 ‘제4회 대한민국행복나눔봉사대상’ 시상식이 지난 23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개최된 가운데, 식전 행사에서 가야금 병창을 뽐낸 최서율 학생이 눈길을 끌고 있다.이번 행사를 주최·주관 한 시사연합신문과 대한민국행복나눔봉사대상 조직위원회(위원장 김영준)는 지난달 23일 각계각층인사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결과를 발표하고, 특히 금년도에는 전국적으로 기초단체장 및 의회부문에서 열띤 경쟁을 치렀다고 밝혔다.4회차를 맞이한 대한민국행복나눔봉사대상은 지난 23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약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그동안 추천에 의해 수상자를 선정했으나 금년부터 전국공모를 통해 수상자를 결정했다는데 의
문화
이화진 기자
2017.11.27 15: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