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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뉴스 이화진 기자] 영유아·어린이 환자가 연중 무휴로 응급진료를 받을 수 있는 소아전문응급센터가 전국 9개 의료기관에서 내년 하반기부터 운영에 들어간다.보건복지부는 소아응급환자가 365일 24시간 전문적인 응급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9개소의 소아전문응급센터를 신규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소아환자는 전체 응급실 환자의 3분의 1을 차지할 만큼 비중이 높으며 연령에 따라 증상이 다르고 사용장비가 바뀌는 등 성인과 다른 의학적 특수성이 있어 전문화된 진료체계가 필요하다.아울러 중증외상환자, 감염병 환자 등과 같은 공간에서 진료할 때 심리적 불안감과 감염 등의 위험이 존재해 소아전문응급센터는 성인 응급실과 분리된 별도 시설로 운영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다.이 같은 특수성을 고려해 문을 여는 소아
사회
이화진 기자
2016.07.25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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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뉴스 하장호 기자] 캠핑, 레저 등에 적합한 소형 견인차 면허가 신설된다.경찰청은 오는 28일부터 ‘소형 견인차’ 면허를 신설한다고 25일 밝혔다.소형 견인차 면허가 신설돼 캠핑, 레저 활동 등 국내 관광이 활성화 되고 관련 산업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그 동안 총 중량이 750kg가 넘는 카라반과 같은 캠핑카를 끌기 위해서는 트레일러 면허가 필요했었다.하지만 트레일러 면허는 수출용 컨테이너와 같은 대형 트레일러를 직업적으로 운전하는데 필요한 면허고 30톤이 넘는 대형 차량으로 시험을 보는 관계로 취득이 쉽지 않았다.이에 피견인형 캠핑카 대부분이 총중량 3톤 이하인 점을 고려해 기존 트레일러 면허를 3톤 기준으로 ‘대형 견인차’ ‘소형 견인차’로 분리하고 명칭도 견인차 면허로
사회
하장호 기자
2016.07.25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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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뉴스 하장호 기자] 농심이 2년 5개월만에 과자가격을 인상했다.22일 농심은 새우깡을 비롯한 스낵류 15개 브랜드에 대해 오는 23일부터 소비자가격기준 평균 7.9% 인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농심 관계자는 "이번 가격 인상은 판매관리비, 물류비, 인건비 등 경영비용 상승과 원재료 가격 상승, 품질 개선 등으로 인해 원가압박이 가중돼 불가피하게 최소한의 범위에서 이뤄졌다"고 말했다.이번 가격 조정으로 ▲새우깡(90g) 1100원에서 1200원(9.1%↑) ▲양파링(84g), 꿀꽈배기(90g) 등은 1300원에서 1400원(7.7%↑) ▲포스틱딥(104g)은 1600원에서 1700원(6.3%↑)으로 인상된다. 한편 일부 대용량 품목은 가격 변동 없이 중량이 조정된다. 오징어집은 16
사회
하장호 기자
2016.07.22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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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뉴스 하장호 기자]군산군산경찰서는 지난 19일 꽃게 금어기간(‘16. 6. 21∼ 8. 20)에 불법으로 꽃게를 포획하여 시중에 유통·판매하려한 꽃게 포획업자와 유통업자를 수산자원관리법위반 혐의로 검거하고, 불법 포획된 꽃게 약 160kg을 방류하여, 바다로 다시 되돌려 보냈다.군산서 수사2과에 따르면, 전북 김제시 서암동에서 S수산이라는 횟집을 운영하는 오모씨(60대후반)는 자신이 운영하는 횟집에서 꽃게탕을 판매하기 위해, 군산시 옥도면 무녀도 선착장에서 꽃게 금어기간에 불법 포획된 꽃게임을 알면서도 꽃게 불법 포획업자 정모씨(60대초반)로부터 꽃게 약 160kg(시가 800만원 상당)을 구입하여 유통·판매하려다 현장에서 적발됐다.또한, 금어기간 꽃게 불법 포획업자 정모씨에 대해서는 이번 적
사회
하장호 기자
2016.07.21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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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뉴스 하장호 기자] 음식 재료를 비위생적으로 보관하거나 원산지를 속여 파는 등 위생불량 야식 배달업체가 경기도에 무더기로 적발됐다.경기도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 6월 한 달 간 도내 야식 배달전문음식점 2,685개소에 대한 대대적인 위생단속을 벌여 이 가운데 식품위생법 등을 위반한 340개소를 적발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단속은 경기도가 지난 5월 선포한 ‘부정불량식품 제로 지역’ 목표 달성을 위해 실시한 기획단속이다. 단속에는 도-시·군 합동단속반 46개반 1,411명이 투입됐다. 이번에 점검한 음식종별로는 치킨이1,207개소로 가장 많았고, 이어 족발・보쌈 765개소, 닭발 106개소, 피자 85개소 순이었다. 백반, 돈가스, 해장국, 부대찌개 등 다양한 음식들은 기타로 분류됐으며 522개
사회
하장호 기자
2016.07.20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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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뉴스 장석진 기자] 인사혁신처는 외교관후보자 선발을 위한 제2차 시험 합격자를 당초 발표일 보다 1주 앞당겨 21일 오전 9시 사이버국가고시센터(http://gosi.kr)를 통해 발표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시험 합격자는 일반외교 37명, 지역외교 11명, 외교전문 3명 등 51명이다.5월 12∼13일 치러진 이번 시험에는 287명(일반외교 239명, 지역외교 34명, 외교전문 14명)이 응시해 8.0: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제2차 시험 합격자의 평균 점수는 62.70점으로 지난해(61.53점)보다 약간 올랐다.과목별 합격선은 5과목(국제정치학, 국제법, 경제학, 학제통합논술 Ⅰ·Ⅱ)을 치른 일반외교 분야가 지난해보다 2.35점 오른 63.45점이었고, 2과목(학제통합논술 Ⅰ·Ⅱ)만을
사회
장석진 기자
2016.07.20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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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뉴스 하장호 기자] 국민안전처는 지난달 7일부터 13일까지 전국 20개 건설현장에서 정부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해 지적사항 281건을 적발했다고 20일 밝혔다.안전처는 이중 경미한 사항 98건은 현지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개선기간이 많이 소요되는 183건은 해당기관이 조속히 개선토록 조치했다.이번 점검은 국토교통부·고용노동부 등 소관부처에서 추진 중인 건설현장 사고예방 대책의 현장관리 실태뿐만 아니라 ‘남양주 지하철 공사장 사고’와 관련한 화기취급 및 가스, 위험물 보관·사용 실태 등에 대해서도 중점 확인·점검을 실시했다.현장점검 결과 안전보호구 미착용 등 기본수칙 미준수, 별도 안전조치 없이 유독물을 방치하는 등의 안전의식 문제가 상존했고 안전난간 미설치 등으로 추락·낙하 사고 위험요인과 종사
사회
하장호 기자
2016.07.20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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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뉴스 하장호 기자] 올해 상반기 안전신문고로 접수된 안전신고가 7만 3675건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위험요인을 개선한 사례는 6만 728건으로 수용률은 85%였다.국민안전처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신고건수는 4만 6497건(165%) 증가했으며 수용률도 지난해 1만 9246건 보다 4.9%포인트 높아졌다고 19일 밝혔다.지역별로는 경기가 2만 1645건으로 가장 많았고 대구 8284건, 부산 7473건 등 순이었다.또 모바일 앱을 통한 신고가 5만 716건(67.9%)으로 홈페이지를 통한 신고 2만 3959건(32.1%)의 2배로 나타났다.분야별로는 시설안전 분야가 3만 2695건(43.8%)으로 가장 많았고 교통안전 1만 8491건(24.8%), 산업안전 11.1
사회
하장호 기자
2016.07.19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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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뉴스 한용덕 기자] 앞으로는 일반 도로 등 모든 도로에서 운행하는 차량 탑승자는 뒷좌석까지 모두 안전띠를 착용해야 한다.경찰청은 차량 내 전 좌석 안전띠 착용을 의무화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도로교통법 일부개정안이 19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개정안은 현재 일반도로에서 운전자 및 운전자 옆 좌석의 동승자에게만 의무화돼 있는 안전띠 착용 의무를 뒷좌석 동승자에게까지 확대, 모든 도로에서 전 좌석 안전띠 착용을 의무화했다.또한 사진 등 영상매체에 의해 단속된 경우 부과할 수 있는 과태료 항목에 통행구분 위반, 지정차로 위반, 교차로통행방법위반, 적재물 추락방지조치 위반, 보행자 보호 불이행 항목을 추가해 블랙박스 영상 등으로 공익신고 되는 경우 법규위반이 명백한 행위에 대해서 운전자가 출
사회
한용덕 기자
2016.07.19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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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뉴스 장석진 기자] 고용노동부가 ‘청년 일자리 창출’을 하반기 고용노동정책의 최우선 과제로 두기로 했다.이를 위한 3대 목표로 ▲격차해소와 상생촉진 ▲노동시장 제도와 관행 개선 ▲고용서비스 혁신으로 설정했다.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은 18일 브리핑을 통해 “하반기 고용노동정책의 중점 목표는 청년일자리 창출”이라며 “청년 일자리 확대를 위해 근로자 간 격차 해소와 기업 간 상생 촉진, 노동시장 개혁, 고용서비스 혁신 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우선 원·하청 상생협력 분위기 확산에 힘쓴다. 상위 10% 임직원은 임금인상을 자제하고 기업의 추가 기여를 통해 중소·협력업체, 비정규직 근로자의 근로조건 개선에 사용토록 권고한다.하반기중에 5개 업종(자동차·조선·철강·정유·전자) 및 공공 부문의 원청과
사회
장석진 기자
2016.07.18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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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뉴스 이현근 기자] 오는 9월부터 주민의 절반 이상이 동의하면 공동주택 내 복도, 계단, 엘리베이트, 지하주차장 등도 금역구역으로 지정할 수 있게 된다.보건복지부는 이 같은 내용의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안’ 시행규칙을 18일부터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개정안에 따르면 공동주택에 거주 세대 중 2분의 1 이상이 공동주택의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및 지하주차장의 전부 또는 일부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해 줄 것을 신청하면 시장·군수·구청장이 검토 후 금연구역으로 지정할 수 있다.금연구역으로 지정되면 금연구역을 알리는 표지 등이 설치되며, 금연구역으로 관리되게 된다.복지부는 “공동주택의 특성을 반영해 단속보다는 충분한 계도기간과 홍보 등을 통해 제도가 정착되도록 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이와 함께
사회
이현근 기자
2016.07.18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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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뉴스 장석진 기자] 최근 기온 상승과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물놀이 공원의 시설과 용품 등 할인권 사기 주의가 필요하다.경찰청 사이버안전국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의 시작과 더불어 물놀이 공원의 시설과 용품 등 할인권을 급하게 구매하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저가’, ‘긴급’, ‘한정품’ 등을 빙자한 사기 범행의 증가가 우려돼 오는 18일부터 8월 15일까지 4주간 ‘누리망사기’ 단속강화 기간을 운영해 적극적인 수사를 통한 범인 검거와 피해 예방에 나설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2015년 누리망사기 피해 신고민원을 분석한 결과, 할인권·교통권·숙박권 등 ‘휴가 및 여행’ 관련 누리망사기 피해신고는 총 798건이 접수됐는데, 이 중 7~8월에 전체의 약 30%인 232건이 집중적으로 발생됐다.유형별로
사회
장석진 기자
2016.07.15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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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뉴스 이화진 기자] 5급 153명, 7급 105명을 뽑는 ‘2016년도 민간경력자 공무원 일괄채용시험(이하 민경채)’의 최종 경쟁률이 각각 21대 1과 32.1대 1로 집계됐다.인사혁신처는 30일 필기시험을 치르는 올해 5, 7급 민경채의 원서접수 결과를 14일 발표했다.103개 분야에서 153명을 선발하는 5급에는 3209명이 지원해 경쟁률 21대 1을 기록했다. 이 중 ‘건축분야 조달시설 관리분야’가 경쟁률 120대 1로 가장 높았다.직렬·직무별 경쟁률을 보면 일반기계 분야 중소기업청 공업사무관 118대 1, 공공주택 공급정책 담당 국토교통부 사무관 53대1, 전기분야 산업통상자원부 공업사무관 48대 1 등의 순이었다.71개 분야에서 105명을 뽑는 7급에는 3371명이 접수해 32.
사회
이화진 기자
2016.07.14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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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뉴스 한용덕 기자] 수족구병 환자가 2주째 감소하는 등 기세가 한풀 꺾이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보건당국은 8월까지는 유행이 예상되므로 손씻기 등 예방수칙 생활화를 거듭 당부했다.질병관리본부는 전국 101개 의료기관의 표본감시 결과 7월 3∼9일 수족구병 의심환자 수가 외래환자 1000명 당 45.3명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4일 밝혔다.지난달(6월 19~25일·2016년 26주) 1000명당 51.1명으로 정점을 찍은 수족구병 의심환자 수는 6월 26일~7월 2일(27주)에 49.5명으로 줄어든 데 이어 2주째 감소세를 보였다.그러나 질병관리본부는 수족구병 원인 병원체 중 중증으로 진행될 수 있는 ‘엔테로71’이 4건 검출됐으며 수족구병으로 시작해 뇌막염, 뇌염, 폴리오양 마비 등 신경학적
사회
한용덕 기자
2016.07.14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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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뉴스 이화진 기자] 넥슨의 비상장 주식을 뇌물로 받았다는 의혹 등이 제기된 진경준(49·법무연수원 연구위원) 검사장이 14일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 중앙지방검찰청에 출석했다.
사회
이화진 기자
2016.07.14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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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뉴스 하장호 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이 장마철에 더욱 기승을 부리는 독버섯으로 인한 중독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독버섯 주의보’를 발령했다고 13일 밝혔다.산림과학원에 따르면 7월은 비 소식이 잦고 땅이 습해져 자기 몸의 90%가 물인 버섯이 발생하기 좋은 환경이 만들어진다.짧은 기간에 성숙하는 버섯은 장마철에 숲 속의 땅과 나무에서 특히 많이 발생하며 이때 독버섯과 식용버섯이 함께 발생하는 만큼 주의가 필요하다.우리나라에는 1900여종의 버섯들이 알려져 있으며 이중 243종(13%)이 독버섯이다.지난 2006년부터 지난해까지 최근 10년간 독버섯 중독사고로 213명의 환자가 발생, 그 중 15명이 사망했다. 특히 지난 2010년 이후부터 사망자가 계속 늘고 있는 상황이다.독버섯을
사회
하장호 기자
2016.07.13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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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뉴스 이현근 기자] 13일 상품의 중간유통을 맡는 도매업자들은 허가받은 사업자라는 사실을 입증하기 위해 대개 사무실 벽에 이름, 주소, 주민등록번호 등 각종 개인정보가 포함된 중도매업허가증을 게시하고 있다. 건설업자의 경우 준공검사신청서 작성 때 성명, 주소, 주민등록번호를 기재해야 한다.이처럼 주민등록번호 등 개인정보를 기재해야 하는 허가증, 출입증 등 증서와 각종 신청서식이 생각보다 많다. 이에 따라 주민번호 등 개인정보가 노출될 우려가 종종 제기돼 왔다.앞으로는 훈령, 예규, 고시, 지침 등 행정규칙에 근거해 주민등록번호를 기재하는 증서(허가증, 출입증 등)와 서식(신청서, 청구서 등)에서 주민번호가 삭제돼 유출 피해가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행정자치부(장관 홍윤식)는 행정
사회
이현근 기자
2016.07.13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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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뉴스 이화진 기자] 내년 4인가구 기준 월소득이 134만 214원 이하면 기초생활보장제도의 생계급여를 받을 수 있게 된다.또 4인가구 기준으로 월소득 223만 3690원 이하면 교육급여, 월소득 192만 973원 이하는 주거급여, 월소득 178만 6952원 이하는 의료급여가 각각 지급된다.보건복지부는 13일 제52차 중앙생활보장위원회를 개최, 이 같은 내용의 기준소득, 급여수준 등을 결정했다고 밝혔다.위원회는 내년도 기준 중위소득을 올해보다 1.73% 인상한 4인가구 기준 447만원으로 의결했다. 중위소득이란 전국민을 100명이라고 가정했을 때 소득 규모순으로 50번째 사람의 소득을 말한다. 통계청에서 표본조사를 통해 발표하며 기초생활보장제도 급여별 선정기준 등에 활용되고 있다.생
사회
이화진 기자
2016.07.13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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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뉴스 장석진 기자] 국민안전처는 소하천의 시설물 노후화 등에 따른 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들의 소하천 유지관리 실태를 점검한다고 12일 밝혔다.지자체들은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지난 4월부터 소하천 유지관리실태를 점검했다. 이번 중앙점검을 통해 안전처는 지자체의 점검 결과를 분석,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점검에 나서 업무를 지도할 방침이다.상반기 중 시·도별로 자체 소하천 유지관리를 점검한 결과 개선이 필요한 사항 3793개가 발견됐다. 이 가운데 3317건은 조치를 마쳤다.안전처는 이번 점검에서 소하천의 기능 유지를 위한 제방·호안 등의 유지상태와 수문 등 인공구조물 관리상태, 유수소통에 지장을 초래하는 각종 장애물을 조사해 수해 위험요소를 제거하기로 했다.소하천 내 쓰레기·자재
사회
장석진 기자
2016.07.12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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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뉴스 한용덕 기자] 교육부는 "국민은 개·돼지" 등의 막말파문을 일으킨 나향욱 정책기획관의 파면을 요구키로 결정하고 직위를 해제할 예정이다.
사회
한용덕 기자
2016.07.12 1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