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뉴스 장석진 기자] 일회용 종이컵과 나무젓가락,물수건 등 위생용품의 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체계가 마련된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들 위생용품의 관리체계를 정비하고 현실에 맞는 기준을 마련하기 위해 ‘위생용품 관리법’ 제정안을 입법 예고한다고 18일 밝혔다.관리법에는 ▲위생용품 범위 구체화 ▲위생처리업 명칭 변경 및 시설기준 현실화 ▲품목별 적정 표시 ▲자가품질검사 주기 탄력적 운영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제정안은 먼저 위생용품의 범위를 명확히 하기 위해 세척제, 헹굼보조제, 기타 위생용품(1회용 물컵·숟가락·젓가락·포크·나이프·이쑤시개, 냅킨, 식품접객업소용 물티슈), 위생 물수건으로 각각 분류했다.또 위생용품 영업의 종류 중 ‘위생처리업’ 명칭을 ‘위생물수건업’으로 변경하고 현재
사회
장석진 기자
2016.03.18 16:03
-
[전국뉴스 하장호 기자] 인사혁신처는 18일 ‘국민추천제’ 도입 1주년을 맞아 그동안 총 897명의 인재를 추천받았다고 밝혔다.‘국민추천제’는 정무직, 개방형 직위, 공공기관장 등 주요 직위의 공직후보자를 국민에게 직접 추천받는 제도로 지난해 3월18일부터 시행됐다.직종별로는 기업인·교육인이 각각 전체의 28%를 차지했다. 업종별로는 정보통신(16%), 건설(10%), 경영(8%) 순으로 조사됐다.인사처는 추천 인재 중 자격과 역량을 갖춘 인물 329명 각 부처나 공공기관에 추천했으며 이 중 실제로 임용 또는 위촉이 된 사람은 30명이다.개방형 직위 공무원으로 임용된 사람은 3명으로 김대철 전 동아대 의대교수가 식약처 바이오생약심사부장으로, 박은규 전 한국기술교육대 교수가 전남지방노동위원회 사
사회
하장호 기자
2016.03.18 16:01
-
[전국뉴스 한용덕 기자] 충북 서청주의 박범영 집배원은 배달지역 내에서 한쪽 눈을 실명하고 만성위염을 앓고 있는 독거노인이 폐지를 수집하며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상황을 ‘청원노인행복네트워크’에 제보해 의료 지원 등을 받을 수 있도록 요청했다. 제주의 김병철 집배원은 마을 내 독거노인이 자택에서 통증을 호소하며 거동조차 못하고 있는 것을 발견하고 즉시 119 구조대에 신고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조치했다. 아울러 타 지역에 거주 중인 가족에게도 연락해 할머니의 병원 입원 사실을 전달한 바 있다. 이처럼 행정자치부와 미래창조과학부 우정사업본부는 ‘행복배달 빨간자전거’ 사업을 통해 지난해에만 총 358건의 맞춤형 민원·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고 17일 밝혔다.‘행복배달 빨간 자전거’ 사업은 행자
사회
한용덕 기자
2016.03.17 16:54
-
[전국뉴스 장석진 기자] 봄철 꽃게 성어기를 맞아 중국어선의 불법조업 단속이 강화된다.국민안전처 해양경비안전본부는 4∼6월 꽃게 성어기를 맞아 서해 5도 북방한계선(NLL) 해역에 경비함정과 특공대를 전진 배치한다고 16일 밝혔다.해경본부는 불법 중국어선 감시·단속을 위해 이달 말부터 서해 5도 북방한계선(NLL) 해역에 경비함정을 총 7척까지 늘려 배치할 계획이다.21일부터 대청도에 경비함정 1척을 전담배치하고 28일부터는 특공대 1팀(6명, 방탄보트 1척)을 연평도에 상주한다.또 중국어선 불법조업이 증가하면 대청도에 특공대 1팀 및 소청도 인근 해상에 경비함정 1척을 추가로 배치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서해 5도 군 작전세력과 어업지도선, 지자체 등 유관기관간 합동단속 등 협력체계도 강화
사회
장석진 기자
2016.03.16 18:51
-
[전국뉴스 한용덕 기자] 16일 지난 1968년 개통된 우리나라 최초의 고속도로인 경인선이 50여년 만에 지하로 내려가고, 지상 구간은 일반도로와 공원 등으로 조성된다.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는 2월 29일 한국개발연구원(KDI)에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사업의 적격성조사를 의뢰하였으며, 이번주 적격성조사 착수를 시작으로 민자사업 절차가 본격 추진된다. 경인지하화 사업(서인천~신월, 11.66km)은 작년 4월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민자사업 활성화방안의 일환으로 발표한 이후 지하도로 건설과 상부공간 정비방안 마련을 위한 조사용역을 시행한 바 있다. 국토교통부는 민간의 사업제안서와 조사용역 결과를 토대로 올해 중 적격성조사를 완료하고, 제3자 제안, 사업자 선정, 협상 및 실시협약 체결,
사회
한용덕 기자
2016.03.16 13:59
-
전국뉴스 이현근 기자] 16일 행정자치부(장관 홍윤식)와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가 찾아가는 복지상담과 맞춤형 통합 복지서비스 제공 등을 통해 주민의 복지체감도를 제고하는 ‘읍면동 복지허브화’ 추진을 위해, 읍면동 사무소 명칭을 ‘행정복지센터’로 전환키로 했다. 새로운 명칭은, 당초 읍면동의 다양한 기능과 함께 ‘강화된 복지기능’을 주민들이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자치단체와 관계 전문가 의견수렴 등의 절차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자치단체는 명칭변경에 따라 현판 및 안내판을 교체하고 관련 조례를 개정할 예정이며, 행정자치부는 선도 33개 읍면동 사무소부터 차질없이 명칭 변경이 진행되도록, 자치단체를 적극 지원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30개 지자체, 33개 읍면동(~‘16.5월) → 70
사회
이현근 기자
2016.03.16 13:56
-
[전국뉴스 장석진 기자] 16일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이성호)는 지난 2015년 9월부터 12월까지 국군교도소 방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이는 국가인권위원회법 제24조 구금시설 방문조사권에 따른 것이다.방문조사 결과, 헌병대․군 검찰의 지적 장애인 조사, 특별관리 수용자 관리 등 에 개선이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다음과 같이 권고하였다. 국방부장관에게 국군교도소 수용자의 인권보호를 위하여, 1. 헌병대 및 군 검찰 등의 지적 장애인 조사 시 장애 특성을 고려한 조사방법을 적용할 것 2. 수용유형에 따른 효과적인 교정교화를 위하여 법무부 및 민간 교정 시설과의 이송 체계 협
사회
장석진 기자
2016.03.16 11:22
-
[전국뉴스 하장호 기자] 서울메트로에 따르면 당초 16일 오전 9시 7분경 매봉역~양재역 구간에서 열차 고장 및 전차선 단전이 발생했다. 이로 인해 열차 운행이 중단되어 오전 10시20분 현재까지도 3호선 홍제역까지 양방향 전철을 이용하려던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이후 서울메트로는 9시 32분경 조치되어 열차운행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는 오래가지 못했다. 서울메트로는 9시 46분경 다시 전차선 단전이 발생하여 열차운행이 중단된 상태다라고 다시 밝혔다.지하철 3호선 매봉역~양재역 구간이 아니라, 더 넓은 범위인 남부터미널역~대청역 구간에 발생한 단전사고로 양방향 열차운행이 홍제역까지중단되어 있는 상태다. 현재 사고 복구중이다.서울메트로 측은 사고 원인을 파악 중이며, 전차선 단전은
사회
하장호 기자
2016.03.16 10:28
-
[전국뉴스 하장호 기자] 앞으로 지방자치단체의 장에게만 보호대상아동의 귀가 조치 권한이 부여된다.또 보호대상아동의 보호조치 종료 후에도 관계 공무원이 해당 아동의 가정을 방문하는 등 사후관리를 실시하기로 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15일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아동복지법’ 일부개정 법률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개정안은 아동이 태어난 가정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학대피해 등으로 보호가 필요한 아동에 대한 지자체의 보호조치를 강화하는 것을 초점으로 하고 있다.이에 따라 원가정 보호원칙를 기본으로 하고 원가정에서 성장할 수 없는 아동에 대해서는 가정과 유사한 환경을 제공하도록 하는 내용이 신설됐다.또 시·도지사 또는 시장·군수·구청장이 보호대상아동의 보호조치를 하기 전
사회
하장호 기자
2016.03.16 08:40
-
[전국뉴스 장석진 기자] 앞으로 체육계 입시비리에 연루된 학생선수와 운동부 감독은 한 번만 적발돼도 스포츠계에서 영구 퇴출된다.문화체육관광부는 15일 경기실적 증명서 발급체계 개선 및 비리 관련자 영구 제명 등 이전보다 대폭 강화된 대책을 시행한다고 발표했다.문체부는 교육부, 경찰청,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한체육회 등과 체육특기자 입학비리 근절 특별전담팀을 조직해 체육특기자 입학 과정의 문제점을 개선해 나가기로 했다.이에 따라 입학비리에 한 번이라도 연루되는 감독, 학생선수 등이 스포츠계에서 그대로 퇴출되는 ‘원 스트라이크 아웃’제도를 적용하기로 했다.입학비리 학생선수를 해당 대학교에서 입학을 취소하도록 근거 규정을 대학교 학칙에 반영하고 학부모에 대해서도 배임수증재죄 등을 적용해 처벌하기로
사회
장석진 기자
2016.03.15 14:59
-
[전국뉴스 이화진 기자] 황교안 국무총리는 15일 “정부는 이번 총선이 과거 어느 선거보다 공명정대한 선거가 되도록 엄정하게 관리하겠다”고 밝혔다.황 총리는 이날 경남 창원 3·15아트센터에서 열린 3·15의거 기념식에 참석해 “이번 선거가 3·15의거의 정신을 이어받아 우리 사회의 갈등과 분열을 치유하는 대통합의 전기가 되도록 해야 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황 총리는 “정부는 지금 경제 재도약과 북한 핵 도발에 따른 안보 위기를 극복하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무엇보다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노동개혁 등 4대 구조개혁과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을 완수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이어 “우리 사회 전반의 비정상을 바로 잡고 부정부패를 근절해 한층 건강하고 성숙한
사회
이화진 기자
2016.03.15 14:57
-
[전국뉴스 이현근 기자]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학교현장에 잔존해 있는 청렴저해 요소를 제거하고, ‘청렴한 서울교육 실천 운동’에 교직원 및 학부모의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3월 14일 ‘2016년 불법찬조금 및 촌지 근절 대책’을 14일 발표하였다.서울시교육청은 신학기 초 학부모들의 학교 방문 기회가 잦아짐에 따라, 학부모가 빈손으로 가는 것을 고민하지 않고 감사의 마음만으로 편하게 방문할 수 있는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2016년 불법찬조금 및 촌지 근절 대책’을 강력히 추진한다.특히, 서울시교육청이 올해 확대 설치한 공익제보센터(1588-0260)를 통해 아직까지 일부에서 관행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불법찬조금 조성 및 금품 수수 행위에 대해 제보를 받는다. 제보 사항에 대해서는 상근시민감
사회
이현근 기자
2016.03.14 15:11
-
[전국뉴스 이화진 기자] 황교안 국무총리는 14일 “정부는 세제 등을 통해 청년고용에 앞장서는 기업들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황 총리는 이날 대전시청에서 열린 ‘대전·충남권 우수기업 채용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해 “정부는 정책을 입안할 때부터 고용창출에 얼마나 기여할 수 있는 지를 파악하는 등 일자리 만들기에 초점을 맞춰 나가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황 총리는 “청년들의 일자리 확대에 범정부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전국 17개 창조경제 혁신센터에 구축하는 ‘고용존’을 중심으로 지역기업들의 인재수요를 발굴하고 이를 청년들의 일자리로 연결해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이어 “고용복지 플러스 센터, 대학 창조일자리 센터 등 일자리 지원기관들이 적극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있다”며 “학벌이나 스펙이
사회
이화진 기자
2016.03.14 14:53
-
[전국뉴스 한용덕 기자]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성영훈, 이하 권익위)는 비위행위로 면직된 공직자 중 부패방지권익위법이 정한 취업제한 규정을 위반하여 공공기관 등에 불법으로 재취업한 7명을 적발하고 그 중 2명을 해임․고발하도록 해당기관에 요구했다고 14일 밝혔다.「부패방지 및 국민권익위원회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공직자가 재직 중 부패행위로 당연퇴직, 파면 또는 해임된 경우 공공기관이나 퇴직 전 3년간 소속했던 부서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일정규모 이상의 영리사기업체에 취업하는 것을 5년간 금지하고 있으며 위반 시 2년 이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권익위는 2010년 하반기 이후 발생한 비위면직자에 대한 실태조사를 벌여 비위면직자 총 1,940명 중 취
사회
한용덕 기자
2016.03.14 10:34
-
[전국뉴스 한용덕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는 에프씨에이코리아(주),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주), 혼다코리아(주)에서 수입·판매한 승용·이륜자동차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14일 밝혔다. 에프씨에이코리아(주)에서 수입·판매한 짚체로키 등 4개 차종 승용자동차의 경우 다음과 같이 제작결함이 발견되었으며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2016년 3월 15일부터 에프씨에이코리아(주)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해당 부품 점검 및 교환 등)를 받을 수 있다. (에어백 컨트롤 시스템 결함) 에어백 컨트롤 시스템의 오류로 인해 사고가 발생하지 않은 상황임에도 앞열 에어백이 전개되거나 좌석안전띠 프리텐셔너*가 작동되어 안전운행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발견되었으며 리콜대상은 200
사회
한용덕 기자
2016.03.14 09:46
-
[전국뉴스 장석진 기자] 경기도 연천 최전방 육군 부대에서 자신의 총기로 자살을 시도한 현역 육군중사가 병원 치료 중 숨졌다.11일 육군에 따르면, 경기도 연천의 육군 모 부대 소속 A 중사는 이날 오전 10시께 초소 근무 중 소지하고 있던 총기로 자살을 시도하다 얼굴 등에 부상을 입었다.군 관계자는 이날 연천에 있는 육군 모 부대 소속 A 중사가 오늘 오전 10시께 총기 발사 사고로 얼굴 부위를 다쳐 국군수도병원으로 후송됐으나 오전 11시 30분께 숨졌다고 밝혔다.A 중사는 자신에게 총기를 쏴 자살을 시도한 것으로 군 당국은 보고 있다. 작년 봄 연천 육군 최전방 부대로 전입한 A중사의 유서는 아직 발견되지 않아,군 당국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사회
장석진 기자
2016.03.11 16:34
-
[전국뉴스 장석진 기자] 경기지방경찰청 (청장 정용선) 지능범죄수사대는,의료인이 개설한 병원인 것처럼 의료기관을 4개소를 개설하여 무자격의 운동코디네이터를 고용, 환자들을 상대로 운동 치료하는 등 전문체형교정병원을 운영하여, 국민건강보험공단 등으로부터 치료비 명목으로 162억원 상당을 편취한 사무장 병원운영자(비의료인) 행정부원장 김某씨(47세,남)을 의료법위반, 사기 등 혐의로 구속하고, 의사 나某씨(54세,남) 등 6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했다고 밝혔다.비의료인 피의자 김某씨(47세,남)은 체형교정 전문 경기 의정부 소재 A의원의 행정부원장, 쌍둥이 형 김某씨(47세,남)는 서울 노원 소재 B병원의 행정이사이고, 나某씨(54세,남, 일반의) 등 3명은 의사, 공某씨(28세,남) 등 2명은 운동코디네이
사회
장석진 기자
2016.03.11 16:15
-
[전국뉴스 이화진 기자] 11일 최근 2년 새 결혼한 우리나라 신혼부부의 평균 결혼비용은 2억7420만 원(듀오웨드 ‘2016 결혼비용 실태 보고서’). 이 가운데 약 70%(1억9174만 원)는 주택 마련 비용이지만 예식장(2081만 원), 예물(1826만 원), 예단(1832만 원), 혼수(1628만 원) 비용과 일명 ‘스드메’라 불리는 스튜디오 사진 촬영, 드레스, 메이크업 등을 포함한 웨딩패키지 비용(344만 원)도 만만치 않다.전문 업체를 통하지 않고 예식을 진행하는 ‘셀프 웨딩’이나 과도한 예식비용의 거품을 줄여 치르는 ‘작은 결혼’이 유행하는 건 이 때문. 연예인들을 중심으로 시작된 소박한 결혼 열풍은 일종의 개념 소비로서 하나의 문화 트렌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정부도 작은 결혼을 지원하
사회
이화진 기자
2016.03.11 16:01
-
[전국뉴스 하장호 기자] 황교안 국무총리는 11일 오후 대한민국 명장 10명과 미래 명장을 꿈꾸는 청년기능인 5명을 총리 서울공관으로 초청해 숙련기술인 진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이번 간담회는 기술과 실력으로 대한민국 산업현장의 최고봉으로 인정받는 대한민국명장과 국제기능경기대회 입상자 등 미래의 명장을 격려하고 능력중심사회 구현 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미래의 명장은 특성화고 진학 등을 통해 국제기능올림픽대회 및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우수한 기술력으로 입상한 대한민국 숙련기술의 차세대 선두주자들이다. 이 자리에는 대한민국 명장으로 ▲김태종(주조) ▲김진숙(미용) ▲박병일(자동차수리) ▲박효남(요리) ▲김영모(제빵) ▲류종우(위험물관리) ▲김영길(철도차량) ▲정운곤(선박설계)
사회
하장호 기자
2016.03.11 15:57
-
[전국뉴스 이현근 기자] 서울시(감사위원회, 위원장 김기영)는 최근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세종문화회관 간부 ‘삼청각 무전취식’과 관련해 특별조사를 실시, ‘박원순법’을 강력 적용해 그 결과를 세종문화회관 등 관련 기관에 통보했다.지난 2.17.(수) 언론을 통해 ’삼청각 간부가 설 연휴(2.9.) 저녁 일가족 10명과 2백만 원 상당의 음식을 먹고 30만 원만 계산, ‘15.8.28. 서울시 직원 3명과 150만 원 상당의 술과 음식을 먹고 식대를 지급하지 않았다’는 내용이 보도된 바 있다.시 감사위원회 조사 결과, 해당 간부 A씨는 총 7회에 걸쳐 삼청각 한식당을 이용하면서 총 659만 6천 원 상당의 음식을 먹고 이 중 105만 원만 결제하고 나머지 554만 6천 원은 결제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
사회
이현근 기자
2016.03.10 1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