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뉴스 하장호 기자] 서울메트로에 따르면 당초 16일 오전 9시 7분경 매봉역~양재역 구간에서 열차 고장 및 전차선 단전이 발생했다. 이로 인해 열차 운행이 중단되어 오전 10시20분 현재까지도 3호선 홍제역까지 양방향 전철을 이용하려던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이후 서울메트로는 9시 32분경 조치되어 열차운행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는 오래가지 못했다. 서울메트로는 9시 46분경 다시 전차선 단전이 발생하여 열차운행이 중단된 상태다라고 다시 밝혔다.지하철 3호선 매봉역~양재역 구간이 아니라, 더 넓은 범위인 남부터미널역~대청역 구간에 발생한 단전사고로 양방향 열차운행이 홍제역까지중단되어 있는 상태다. 현재 사고 복구중이다.서울메트로 측은 사고 원인을 파악 중이며, 전차선 단전은
사회
하장호 기자
2016.03.16 10:28
-
[전국뉴스 하장호 기자] 앞으로 지방자치단체의 장에게만 보호대상아동의 귀가 조치 권한이 부여된다.또 보호대상아동의 보호조치 종료 후에도 관계 공무원이 해당 아동의 가정을 방문하는 등 사후관리를 실시하기로 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15일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아동복지법’ 일부개정 법률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개정안은 아동이 태어난 가정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학대피해 등으로 보호가 필요한 아동에 대한 지자체의 보호조치를 강화하는 것을 초점으로 하고 있다.이에 따라 원가정 보호원칙를 기본으로 하고 원가정에서 성장할 수 없는 아동에 대해서는 가정과 유사한 환경을 제공하도록 하는 내용이 신설됐다.또 시·도지사 또는 시장·군수·구청장이 보호대상아동의 보호조치를 하기 전
사회
하장호 기자
2016.03.16 08:40
-
[전국뉴스 장석진 기자] 앞으로 체육계 입시비리에 연루된 학생선수와 운동부 감독은 한 번만 적발돼도 스포츠계에서 영구 퇴출된다.문화체육관광부는 15일 경기실적 증명서 발급체계 개선 및 비리 관련자 영구 제명 등 이전보다 대폭 강화된 대책을 시행한다고 발표했다.문체부는 교육부, 경찰청,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한체육회 등과 체육특기자 입학비리 근절 특별전담팀을 조직해 체육특기자 입학 과정의 문제점을 개선해 나가기로 했다.이에 따라 입학비리에 한 번이라도 연루되는 감독, 학생선수 등이 스포츠계에서 그대로 퇴출되는 ‘원 스트라이크 아웃’제도를 적용하기로 했다.입학비리 학생선수를 해당 대학교에서 입학을 취소하도록 근거 규정을 대학교 학칙에 반영하고 학부모에 대해서도 배임수증재죄 등을 적용해 처벌하기로
사회
장석진 기자
2016.03.15 14:59
-
[전국뉴스 이화진 기자] 황교안 국무총리는 15일 “정부는 이번 총선이 과거 어느 선거보다 공명정대한 선거가 되도록 엄정하게 관리하겠다”고 밝혔다.황 총리는 이날 경남 창원 3·15아트센터에서 열린 3·15의거 기념식에 참석해 “이번 선거가 3·15의거의 정신을 이어받아 우리 사회의 갈등과 분열을 치유하는 대통합의 전기가 되도록 해야 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황 총리는 “정부는 지금 경제 재도약과 북한 핵 도발에 따른 안보 위기를 극복하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무엇보다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노동개혁 등 4대 구조개혁과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을 완수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이어 “우리 사회 전반의 비정상을 바로 잡고 부정부패를 근절해 한층 건강하고 성숙한
사회
이화진 기자
2016.03.15 14:57
-
[전국뉴스 이현근 기자]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학교현장에 잔존해 있는 청렴저해 요소를 제거하고, ‘청렴한 서울교육 실천 운동’에 교직원 및 학부모의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3월 14일 ‘2016년 불법찬조금 및 촌지 근절 대책’을 14일 발표하였다.서울시교육청은 신학기 초 학부모들의 학교 방문 기회가 잦아짐에 따라, 학부모가 빈손으로 가는 것을 고민하지 않고 감사의 마음만으로 편하게 방문할 수 있는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2016년 불법찬조금 및 촌지 근절 대책’을 강력히 추진한다.특히, 서울시교육청이 올해 확대 설치한 공익제보센터(1588-0260)를 통해 아직까지 일부에서 관행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불법찬조금 조성 및 금품 수수 행위에 대해 제보를 받는다. 제보 사항에 대해서는 상근시민감
사회
이현근 기자
2016.03.14 15:11
-
[전국뉴스 이화진 기자] 황교안 국무총리는 14일 “정부는 세제 등을 통해 청년고용에 앞장서는 기업들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황 총리는 이날 대전시청에서 열린 ‘대전·충남권 우수기업 채용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해 “정부는 정책을 입안할 때부터 고용창출에 얼마나 기여할 수 있는 지를 파악하는 등 일자리 만들기에 초점을 맞춰 나가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황 총리는 “청년들의 일자리 확대에 범정부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전국 17개 창조경제 혁신센터에 구축하는 ‘고용존’을 중심으로 지역기업들의 인재수요를 발굴하고 이를 청년들의 일자리로 연결해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이어 “고용복지 플러스 센터, 대학 창조일자리 센터 등 일자리 지원기관들이 적극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있다”며 “학벌이나 스펙이
사회
이화진 기자
2016.03.14 14:53
-
[전국뉴스 한용덕 기자]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성영훈, 이하 권익위)는 비위행위로 면직된 공직자 중 부패방지권익위법이 정한 취업제한 규정을 위반하여 공공기관 등에 불법으로 재취업한 7명을 적발하고 그 중 2명을 해임․고발하도록 해당기관에 요구했다고 14일 밝혔다.「부패방지 및 국민권익위원회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공직자가 재직 중 부패행위로 당연퇴직, 파면 또는 해임된 경우 공공기관이나 퇴직 전 3년간 소속했던 부서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일정규모 이상의 영리사기업체에 취업하는 것을 5년간 금지하고 있으며 위반 시 2년 이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권익위는 2010년 하반기 이후 발생한 비위면직자에 대한 실태조사를 벌여 비위면직자 총 1,940명 중 취
사회
한용덕 기자
2016.03.14 10:34
-
[전국뉴스 한용덕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는 에프씨에이코리아(주),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주), 혼다코리아(주)에서 수입·판매한 승용·이륜자동차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14일 밝혔다. 에프씨에이코리아(주)에서 수입·판매한 짚체로키 등 4개 차종 승용자동차의 경우 다음과 같이 제작결함이 발견되었으며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2016년 3월 15일부터 에프씨에이코리아(주)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해당 부품 점검 및 교환 등)를 받을 수 있다. (에어백 컨트롤 시스템 결함) 에어백 컨트롤 시스템의 오류로 인해 사고가 발생하지 않은 상황임에도 앞열 에어백이 전개되거나 좌석안전띠 프리텐셔너*가 작동되어 안전운행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발견되었으며 리콜대상은 200
사회
한용덕 기자
2016.03.14 09:46
-
[전국뉴스 장석진 기자] 경기도 연천 최전방 육군 부대에서 자신의 총기로 자살을 시도한 현역 육군중사가 병원 치료 중 숨졌다.11일 육군에 따르면, 경기도 연천의 육군 모 부대 소속 A 중사는 이날 오전 10시께 초소 근무 중 소지하고 있던 총기로 자살을 시도하다 얼굴 등에 부상을 입었다.군 관계자는 이날 연천에 있는 육군 모 부대 소속 A 중사가 오늘 오전 10시께 총기 발사 사고로 얼굴 부위를 다쳐 국군수도병원으로 후송됐으나 오전 11시 30분께 숨졌다고 밝혔다.A 중사는 자신에게 총기를 쏴 자살을 시도한 것으로 군 당국은 보고 있다. 작년 봄 연천 육군 최전방 부대로 전입한 A중사의 유서는 아직 발견되지 않아,군 당국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사회
장석진 기자
2016.03.11 16:34
-
[전국뉴스 장석진 기자] 경기지방경찰청 (청장 정용선) 지능범죄수사대는,의료인이 개설한 병원인 것처럼 의료기관을 4개소를 개설하여 무자격의 운동코디네이터를 고용, 환자들을 상대로 운동 치료하는 등 전문체형교정병원을 운영하여, 국민건강보험공단 등으로부터 치료비 명목으로 162억원 상당을 편취한 사무장 병원운영자(비의료인) 행정부원장 김某씨(47세,남)을 의료법위반, 사기 등 혐의로 구속하고, 의사 나某씨(54세,남) 등 6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했다고 밝혔다.비의료인 피의자 김某씨(47세,남)은 체형교정 전문 경기 의정부 소재 A의원의 행정부원장, 쌍둥이 형 김某씨(47세,남)는 서울 노원 소재 B병원의 행정이사이고, 나某씨(54세,남, 일반의) 등 3명은 의사, 공某씨(28세,남) 등 2명은 운동코디네이
사회
장석진 기자
2016.03.11 16:15
-
[전국뉴스 이화진 기자] 11일 최근 2년 새 결혼한 우리나라 신혼부부의 평균 결혼비용은 2억7420만 원(듀오웨드 ‘2016 결혼비용 실태 보고서’). 이 가운데 약 70%(1억9174만 원)는 주택 마련 비용이지만 예식장(2081만 원), 예물(1826만 원), 예단(1832만 원), 혼수(1628만 원) 비용과 일명 ‘스드메’라 불리는 스튜디오 사진 촬영, 드레스, 메이크업 등을 포함한 웨딩패키지 비용(344만 원)도 만만치 않다.전문 업체를 통하지 않고 예식을 진행하는 ‘셀프 웨딩’이나 과도한 예식비용의 거품을 줄여 치르는 ‘작은 결혼’이 유행하는 건 이 때문. 연예인들을 중심으로 시작된 소박한 결혼 열풍은 일종의 개념 소비로서 하나의 문화 트렌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정부도 작은 결혼을 지원하
사회
이화진 기자
2016.03.11 16:01
-
[전국뉴스 하장호 기자] 황교안 국무총리는 11일 오후 대한민국 명장 10명과 미래 명장을 꿈꾸는 청년기능인 5명을 총리 서울공관으로 초청해 숙련기술인 진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이번 간담회는 기술과 실력으로 대한민국 산업현장의 최고봉으로 인정받는 대한민국명장과 국제기능경기대회 입상자 등 미래의 명장을 격려하고 능력중심사회 구현 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미래의 명장은 특성화고 진학 등을 통해 국제기능올림픽대회 및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우수한 기술력으로 입상한 대한민국 숙련기술의 차세대 선두주자들이다. 이 자리에는 대한민국 명장으로 ▲김태종(주조) ▲김진숙(미용) ▲박병일(자동차수리) ▲박효남(요리) ▲김영모(제빵) ▲류종우(위험물관리) ▲김영길(철도차량) ▲정운곤(선박설계)
사회
하장호 기자
2016.03.11 15:57
-
[전국뉴스 이현근 기자] 서울시(감사위원회, 위원장 김기영)는 최근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세종문화회관 간부 ‘삼청각 무전취식’과 관련해 특별조사를 실시, ‘박원순법’을 강력 적용해 그 결과를 세종문화회관 등 관련 기관에 통보했다.지난 2.17.(수) 언론을 통해 ’삼청각 간부가 설 연휴(2.9.) 저녁 일가족 10명과 2백만 원 상당의 음식을 먹고 30만 원만 계산, ‘15.8.28. 서울시 직원 3명과 150만 원 상당의 술과 음식을 먹고 식대를 지급하지 않았다’는 내용이 보도된 바 있다.시 감사위원회 조사 결과, 해당 간부 A씨는 총 7회에 걸쳐 삼청각 한식당을 이용하면서 총 659만 6천 원 상당의 음식을 먹고 이 중 105만 원만 결제하고 나머지 554만 6천 원은 결제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
사회
이현근 기자
2016.03.10 17:00
-
[전국뉴스 이화진 기자] 출입국 영상정보를 관계기관이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테러대비 행동탐지전문요원을 확대 배치하는 등 공항의 보안수준이 대폭 강화된다.정부는 최근 인천공항에서의 연이은 보안사고 발생, 테러위협 증가 등에 따라 법무부·국토부 등 관계부처가 합동으로 마련한 ‘공항보안 강화대책’을 10일 국가정책조정회의에서 확정했다.이번 대책은 공항 보안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현장의 협업을 통해 보안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보안취약요인에 대한 선제적 예방과 대응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먼저 빈틈없는 보안 협조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관계기관간 정보공유를 강화하는 등 협업을 활성화해 나갈 예정이다.현재 공항에는 경찰청·해수부·국정원 등 20여개가 넘는 공공기관이 상주하고 있지만 출입국심사장·세관·탑
사회
이화진 기자
2016.03.10 16:22
-
[전국뉴스 이현근 기자] 행정자치부가 북한의 사이버 해킹공격에 대비해 경계근무 태세를 강화한다.행자부는 1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경찰청, 정부통합전산센터, 한국지역정보개발원, 한국인터넷진흥원 등 소속 산하기관과 함께 ‘전자정부 사이버보안 긴급 점검회의’를 개최해 이 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이는 북한의 사이버 해킹공격이 외교, 국방 등 전 방위로 확산돼 국민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는 점을 고려한 것이다. 회의에서는 현재 각 기관별로 수행 중인 사이버 경계태세를 점검하고 향후 강화방안을 논의했다.행자부는 지난 1월부터 위기경보를 상향해 평시보다 1.5배 많은 일평균 128명을 4조 3교대로 투입하고 빅데이터 로그분석 등 최첨단 장비를 풀가동하는 등 24시간 해킹공격을 감시하고 있다.이날 회의를
사회
이현근 기자
2016.03.10 16:19
-
[전국뉴스 이현근 기자] 10일 주민등록번호가 시중에 유통되는 경로가 대폭 축소돼 국민들의 주민등록번호 보호가 한층 강화된다. 행정자치부(장관 홍윤식)는 개인정보보호법을 개정하고, 그간 법률·시행령·시행규칙에 근거하여 주민번호를 수집할 수 있던 규정을 앞으로는 법률과 시행령으로만 수집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에 따라 지금까지 시행규칙에 근거하여 주민번호를 수집해 왔던 경우에는 앞으로 생년월일 등으로 주민번호를 대체하거나, 주민번호 수집이 꼭 필요한 경우에는 시행령으로 상향 규율할 계획이다. 시행규칙상 주민번호 수집근거 시행규칙이 464개에 달하는 점을 감안하여 1년간 법 시행 유예기간을 둔만큼, 행자부는 내년 3월 법 시행 이전까지 시행규칙을 일제히 정비할 예정이다. 한편, 행
사회
이현근 기자
2016.03.10 16:10
-
[전국뉴스 이현근 기자] 내 은행계좌에 잠들어있는 휴면예금이 얼마나 되는지, 언제 여권이 만료되는지 등 각 기관이 보유한 생활정보를 인터넷에서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다.행정자치부는 ‘민원24’(http://www.minwon.go.kr)에서 운영 중인 ‘나의 생활정보’ 서비스를 21종에서 41종으로 확대해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새로 민원24에서 제공하는 나의 생활정보 서비스는 휴면예금·보험금, 근로·자녀장려금 해당 여부, 고속도로 미납통행료, 주정차위반과태료, 자동차검사기간, 여권만료일 등 20종이다.휴면예금·보험금은 지난해 말 기준 잔액이 7548억원으로 집계됐다. 이용자는 ‘민원24’의 나의 생활정보 서비스에서 휴면예금·보험금 관련 금융기관명, 금액 등의 정보를 한번에 확인할 수 있다.
사회
이현근 기자
2016.03.10 09:21
-
[전국뉴스 이현근 기자] 앞으로는 정부가 일회용 주사기를 재사용하거나 잔료행위 중 성범죄를 저지르는 비도덕적인 의료인의 면허를 취소할 수 있게 된다.또 국민보건상 위해를 끼칠 중대한 우려가 있는 경우에는 재판결과가 나오기 전이라도 면허자격을 정지할 수 있는 ‘자격정지명령제도’의 신설을 추진한다.보건복지부는 9일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의료인 면허관리 제도 개선방안’을 발표했다.복지부는 고 신해철씨의 집도의가 운영하는 의료기관에서 재판 중에도 환자가 사망하고, 서울 양천구 다나의원에서 일회용 주사기 재사용으로 C형간염 집단감염 사고가 일어나는 등 문제가 계속 발생함에 따라 의료인 면허관리 제도를 개선하게 됐다고 방안 마련 배경을 설명했다.복지부는 의료인 면허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 12월말
사회
이현근 기자
2016.03.10 09:17
-
[전국뉴스 이화진 기자] 10일 여성가족부(장관 강은희)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최근 피해할머니들의 생활상 애로사항을 새로 조사했으며, 이를 반영해 올해 ‘1:1 맞춤형 지원‘을 3월 내 1차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박근혜 대통령이 3·1절 기념사에서 “정부는 피해자 한 분 한 분의 명예를 회복하고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면서 실질적인 지원을 확대하는 일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힌 데 따른 것이다. 3월 초 피해할머니들이 필요한 사항에 대한 수요조사 결과, 주택 보수(4명), 틀니(5명), 휠체어(1명), 온열치료기(1명), 의료비 및 의료용품(8명) 등의 지원이 필요하고, 주택개보수를 희망하시는 분들도 여럿 계신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사회
이화진 기자
2016.03.10 09:02
-
[전국뉴스] 전국뉴스 김진구 대표는 지난 3월 9일 황당한 일을 당했다고 토로했다. 지난 구정 때 평소에 알고 지내던 후배에게서 ‘KGB택배로 젓갈류 등을 보냈는데 맛이 어땠어요’라는 전화를 받았다. 김진구 대표는 받은 적이 없어 못 받았다고 답변하고 사실을 확인을 위해 후배에게서 택배 운송장을 받아 KGB택배 회사에 전화를 하려고 했더니 고객지원센터의 전화밖에 없어 애를 먹었다. 겨우 KGB택배 담당 지점에 전화해서 택배 담당 직원과 통화를 하게 됐다. 담당 직원은 김 대표 집에 놓고 왔다고 핑계를 대다가 나중에 사실 무근임이 밝혀지자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거짓 핑계에 기분이 나쁘고 손해배상을 받으려고 본사에 전화를 시도 했으나 전화번호를 알 수 없어 답답했다. 어쩔
사회
전국뉴스
2016.03.10 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