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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뉴스 = 고병용기자] 이낙연 국무총리는 30일 “적극행정이 뿌리내리려면 제도도 중요하지만, 공직자의 인식과 행동의 변화가 더 중요하다”고 밝혔다.이 총리는 이날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적극행정 운영규정’ 제정안 등 공직사회 적극행정 확산을 위한 8개 안건의 심의를 앞두고 “오늘 처음으로 적극행정을 제도화하려 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이어 “장관들은 공무원들이 국민을 위해 적극적으로 일하도록 조직의 특성을 감안한 기관별 실행계획을 만들어 실행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이를 위해 “적극행정은 보상하고, 적극행정의 과정에서 생기는 과오는 면책하기 바란다. 대신에 소극행정은 공직사회에서 사라지도록 제재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또 “공무원들이 적극행정의
정치
고병용 기자
2019.07.30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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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뉴스 = 김병주기자] 바른미래당 오신환 원내대표는 29일 "손학규 대표가 전형적인 구태정치를 하고 있다"며 당 지도부를 강하게 비판했다.오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들과 차담회를 갖고 "앞서 혁신과 자강, 화합을 통해 새로운 길을 모색하기로 한 결의와 지금 손 대표의 당 운영은 전면 배치된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한 줌도 안 되는 기득권, 당권을 가지고 당을 파멸로 모는 막가파식 구태정치는 바른미래당의 미래와 전혀 맞지 않는다"며 "기득권에 안주하는 구태 정치를 빨리 탈피해 당이 새로운 모습으로 전열을 가다듬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밝혔다.오 원내대표는 당 최고 의사결정 기구인 최고위원회 보이콧을 언제까지 이어갈 것이냐는 질문에는 "지금으로선 (최고위에 복귀할) 다른
정치
김병주 기자
2019.07.29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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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뉴스 = 고병용기자] 정의당은 29일 일본의 대(對) 한국 수출규제 추가조치에 대비해 의원 전원의 휴가를 취소하기로 했다.심상정 대표는 이날 상무위원회에서 "다음 달 2일 화이트리스트(백색국가)제외 등 일본 아베 정부의 2차 도발이 예고된다"며 "이에 대표인 저를 포함해 상무위원과 의원단 전원이 휴가를 취소하고 일본의 2차 도발에 대한 비상대응체제를 갖추기로 했다"고 말했다.심 대표는 이어 "일본이 화이트리스트에서 대한민국을 배제할 경우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을 폐기해야 한다고 촉구한 바 있다"며 "국익 관점에서 국민과 함께 총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정부가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에 따른 국내 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대책을 마련 중인 것과 관련해선 "52시간
정치
고병용 기자
2019.07.29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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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뉴스 = 김병주기자]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29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문재인 정부와 여당을 향해 "문재인 정권과 집권세력은 흑백논리에 갇혀있다. 긴급 안보국회를 열자고 하면 '정쟁'이라고 하고 외교적 해법을 강조하면 '친일'이냐고 하고, '누구 편'이냐고 한다"고 전하며 "한마디로 문제해결 능력은 최악이면서 야당을 악(惡)으로 선동하고 야당 정치인의 입에 재갈을 물리는 것은 역대 최고급"이라고 비판했다.그러면서 나 원내대표는 "더 이상 야당 탓 좀 그만하라고 말하고 싶다"고 밝혔다.이어 나 원내대표는 "한·미연합훈련이 사실상 존폐의 기로에 서 있다. 안보 스톡홀름 증후군에 빠진 문재인 정권이 북한의 계속되는 도발 겁박에 휘둘려 한미연합훈련의 폐지 또는 유명무실화를 택하지
정치
김병주 기자
2019.07.29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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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뉴스 = 고병용기자]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9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일본의 대(對)한국 수출규제 조치 등 경제보복 정책과 관련 "지난 3주 동안 반도체 소재기업 등을 둘러본 소감은 일본이 수출규제를 해도 우리가 능히 이겨낼 수 있겠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다"고 전하며 "한·일 간 분업관계가 일방적으로 되지는 않는다"며 "이번 기회를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밝혔다.이어 이 대표는 우리가 일본에 많이 의존하는 것도 있지만 역으로 일본에 우리가 제공하는 것도 많이 있다"며 "얼마든지 극복할 수 있는 상황"이라고 주장했다.이 대표는 "일본이 화이트리스트(백색국가)에서 우리나라를 배제한다는 이야기가 나오는데 그렇다고 해서 우리가 결코 만만히 물러날 상황은 아닌 것 같다"
정치
고병용 기자
2019.07.29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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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뉴스 = 한용덕기자]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26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북한의 미사일 발사와 관련 "대한민국 안보는 작년 판문점 선언 이후 가짜 평화 공세, 친북 안보 실험의 두 개 축으로 완전히 폭망했다"며 "가짜 안보는 미사일로 돌아왔고, 친북 안보 실험으로 중·러가 우리 바다에서 각축을 벌이는 구한말 시대가 돼 버렸다"고 전하며 "대한민국 안보가 완전히 폭망했다는 것이 밝혀졌다"고 전했다.이어 "문 대통령의 NSC(국가안전보장회의) 불참 등은 이 정권의 안이한 안보 의식을 보여줬다"며 "안보가 안 보인다"고 비판했다.나 원내대표는 전날에 이어 '안보 국회'를 열어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다.나 원내대표는 "원포인트 안보 국회를 열자고 했는데, 예사로운 안보 위기
정치
한용덕 기자
2019.07.26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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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뉴스 = 고병용기자] 7월 넷째 주(23~25일) 현재 지지하는 정당은 더불어민주당 39%, 지지정당이 없는 무당(無黨)층 26%, 자유한국당 19%, 정의당 9%, 바른미래당 6%, 우리공화당(옛 대한애국당) 1%, 민주평화당 0.4% 순이다. 지난주와 비교하면 더불어민주당, 자유한국당이 각각 1%포인트 하락했고 바른미래당은 1%포인트 상승했다.7월부터 정당 지지도 질문에 우리공화당(옛 대한애국당)을 포함한다. 지난달 자유한국당을 탈당한 홍문종 의원이 대한애국당에 합류하여 조원진 의원과 공동대표로 있는 정당이다. 6월 24일 새 당명이 확정됐고, 27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 정당등록현황에 변경 게시됐다.만일 내일이 국회의원 선거일이라면 어느 정당에 투표할 것 같은지 물은 결과 더불
정치
고병용 기자
2019.07.26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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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뉴스 = 고병용기자]한국갤럽이 7월 넷째 주(23~25일) 전국 성인 1,006명에게 문재인 대통령이 대통령으로서의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잘못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물은 결과, 48%가 긍정 평가했고 42%는 부정 평가했으며 10%는 의견을 유보했다.대통령 직무 긍정률은 지난주와 다름없고, 부정률은 2%포인트 하락했다. 이번 주 연령별 긍/부정률은 20대 52%/34%, 30대 59%/31%, 40대 59%/34%, 50대 52%/41%, 60대+ 27%/61%다.지지정당별로 보면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의 85%, 정의당 지지층에서도 74%가 대통령 직무 수행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한 반면, 자유한국당 지지층은 87%가 부정적이며 지지정당이 없는 무당(無黨)층에서도 부정적 견
정치
고병용 기자
2019.07.2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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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뉴스 = 고병용기자] 러시아 군용기 독도 상공 침범과 관련해 정의당 심상정 대표는 25일 "명백한 침범을 거짓으로 모면해 보려다가는 호미로 막을 것을 가래로 막게 될 것임을 (러시아에) 분명히 경고한다"고 말했다.심 대표는 이날 열린 당 상무위원회에서 "러시아의 진정성 있는 사과와 재발 방지를 강력히 촉구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심 대표는 "이번 사태에 우리 군은 원칙에 따라 잘 대응했다"며 "독도 상공을 침범한 러시아 군용기에 경고사격을 해서 독도가 대한민국 영토임을 만방에 알렸다"고 말했다.그러면서 "러시아 군용기의 우리 영공 침범은 바로 아베 내각의 무모한 도발이 만들어낸 나비효과로 보인다"며 "일본은 ‘독도를 일본땅’이라 주장하는 망발에 앞서 동북아의
정치
고병용 기자
2019.07.25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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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뉴스 = 고병용기자] 오신환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는 25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정책회의에서 중국과 러시아 군용기의 대한민국 영공 무단침입 사건은 "중국과 러시아의 군용기들이 우리 영공과 방공식별을 구역을 무단 침입한 사건은 대한민국의 주권을 유린하고 동북아 평화를 위협한 것으로 결코 용납할 수 없다"고 전하며 '주권유린'이라고 규탄했다.오 원내대표는 "더욱 용서할 수 없는 것은 러시아가 사과는커녕 대한민국 공군이 공중에서 난동을 부렸다는 적반하장격 태도"라며 "중국과 러시아가 연합군사훈련의 일환으로 이번 사건을 벌였다고 밝힌 이상 단순히 사과를 받는다고 끝낼 문제가 아니다"고 주장했다.이어 오 원내대표는 "동해상에서 얼마든 같은 사건이 벌어질 수 있기 때문에 한·미연합 대응체계를 강화하
정치
고병용 기자
2019.07.25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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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뉴스 = 이화진기자]한국과 미국은 방한한 존 볼튼(John Bolton) 미 국가안보보좌관과의 면담에서 향후 미국이 할 수 있는 역할을 포함해 더욱 긴밀히 소통하기로 합의했다.이는 한일 간 추가 상황 악화를 방지하고, 대화를 통한 외교적 해법을 모색하는 것이 모두의 이익에 부합하다는 기본 인식을 바탕으로 한 것이다.외교부에 따르면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볼튼 보좌관은 24일 오후 서울 도렴동 청사에 면담을 갖고, 다양한 한미동맹 강화 방안 및 역내·글로벌 정세,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를 통한 항구적 평화체제 구축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논의했다.양측은 한미동맹이 공동의 가치와 신뢰를 바탕으로 다양한 도전들을 극복하고, 방위비 분담금 문제를 포함해 당면 현안들을 합리적이고 호혜
정치
이화진 기자
2019.07.25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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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뉴스 = 고병용기자]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25일 친박(친박근혜)계가 주요 당직을 독식한다는 일각의 지적에 대해 "우리 당에는 계파가 없어졌다"며 "과거 이야기를 미래를 향해가는 당에 덧씌우는 것은 옳지 않다"고 밝혔다.황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직후 기자들을 만나 "우리 당의 당직 현황을 잘 분석하면 그런 말들이 맞는지 틀리는지 금방 알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황 대표는 "지금 저희는 나라의 미래를 위해, 멀어져가는 경제를 위해 너나없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물론 개인적으로 다른 의견이 있는 분들이 있을 수 있지만, 전체 흐름을 봐달라"고 했다.그러면서 "어느 한두 사람의 인사를 놓고 한쪽으로 그렇게 판단하는 것은 올바른 판단이
정치
고병용 기자
2019.07.25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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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뉴스 = 김병주기자] 문희상 국회의장은 25일 “국회가 정쟁으로 멈춰있어도 상임위는 법안소위 중심으로 계속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문 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법안소위원회 회의장(본관 628호)을 방문해 “국회의 개점휴업이 계속되어 참담한 심정이다. 그래도 7월 17일 ‘일하는 국회법’ 시행 이후 상시국회로 변화하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문 의장은 ‘영국 국민은 런던 템스강의 의사당 불빛이 꺼지지 않는 한 편안하게 잔다’는 겪언을 소개하면서 “과방위가 쟁점이 많지만 노웅래 위원장과 김성태 소위원장을 중심으로 여야 위원님들이 힘을 합쳐 잘 운영해 나가실 것으로 믿는다. 과방위 파이팅!”이라고 과방위 위원들을 격려했다.이후
정치
김병주 기자
2019.07.25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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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뉴스 = 고병용기자]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5일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북한이 미상의 발사체를 발사한데 대해 "한반도 긴장을 고조하는 대단히 위험한 행위에 대해 강력히 유감을 표한다"고 전하며 "당정은 어떤 상황에서도 한반도의 긴장을 고조시키는 일체의 군사적 행동에 단연코 반대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원내대표는 "북한 역시 추가적 군사조치가 자신들의 주장을 이해시키는데 전혀 도움이 안 된다는 것을 깨닫기 바란다'며 "남북미 정상의 역사적 판문점 회담으로 어렵게 살아난 대화의 모멘텀이 훼손되지 않게 책임 있는 자세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 원내대표는 또 "야당도 엄중한 안보상황을 정쟁의 소재로 활용하려는 무책임한 시도를 중단하고
정치
고병용 기자
2019.07.25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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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뉴스 = 이화진기자]7월 24일 현재 일본제품 불매운동에 참여하고 있는 국민이 10명 중 6명을 넘는 62.8%로 조사됐다. 2주일 전 10일에는 48.0%, 지난주 17일에는 54.6%로 집계됐는데, 지난 2주 동안 매주 약 7%p가 증가한 것이다.특히 모든 이념성향에서 보수층의 참여자(▲12.3%p, 47.8%)가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고, 한국당 지지층(▲7.4%p, 37.7%)에서도 참여자가 상당 폭 늘어났다. 대구·경북(▲26.4%p, 65.7%)과 충청권(▲25.5%p 68.3%), 서울(▲18.2%p, 65.3%)에서는 급증했다.일본의 경제보복에 대항한 일본제품 불매운동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일본제품 불매운동 3차 실태
정치
이화진 기자
2019.07.25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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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뉴스 = 이화진기자]민주당, 2주째 오르며 40%대 초중반 상승.한국당, 2주째 약세 보이며 20%대 중후반 하락. 60대이상 이탈. 중도층, TK·정의당, 다시 7%대로 하락바른미래당, 지난주에 이어 횡보하며 5%대 지속공화당, 소폭 하락하며 다시 1%대로 내려평화당, 3주째 1%대 이어지며 공화당과 동률 기록정당 지지도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지난주 7월 3주차 주간집계 대비 1.1%p 오른 43.3%로 2주째 상승, 작년 10월 2주차(44.8%) 이후 9개월여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며 40%대 초중반으로 올라선 것으로 25일 나타났다.민주당은 보수층(14.7%→19.7%)과 진보층, 충청권, 서울과 경기·인천, 부산·울산·경남(PK), 40대와
정치
이화진 기자
2019.07.25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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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뉴스 = 고병용기자]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22일(월)부터 24일(수)까지 사흘 동안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31,664명에게 통화를 시도해 최종 1,508명(무선 80 : 유선 20)이 응답을 완료한 2019년 7월 4주차 주중집계 결과,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 116주차 국정수행 지지율(긍정평가)이 지난주 7월 3주차 주간집계 대비 2.2%p 오른 54.0%(매우 잘함 32.0%, 잘하는 편 22.0%)로 2주째 상승, 작년 11월 1주차(55.4%) 이후 약 9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며 50%대 중반으로 올라선 것으로 나타났다.‘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0.7%p 내린 42.4%(매우 잘못함 26.7%, 잘못하는 편 15.7%)로 긍·부정 평가의
정치
고병용 기자
2019.07.25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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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뉴스 = 이화진기자]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과 존 볼튼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24일 청와대에서 만나 최근 일어난 중·러 군용기의 한국방공식별구역(KADIZ) 침입 등 한반도 문제에 대해 긴밀하게 협의하기로 했다.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한미 안보실장 협의 결과 대외발표문’을 공개했다.발표문에 따르면 정 실장은 볼튼 보좌관에게 중국과 러시아 군용기들이 KADIZ에 무단 진입해 우리 측이 단호히 대응한 사실을 설명했다. 이에 볼튼 보좌관은 “앞으로 유사한 상황에 대해 양국이 긴밀히 협의해 나가자”고 응답했다.또 양측은 북미 간 실무협상이 조속히 재개돼 북·미 비핵화 협상에 실질적인 진전이 이뤄져야 한다는 점에 의견을 같이하
정치
이화진 기자
2019.07.24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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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뉴스 = 고병용기자]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는 전날 러시아 군용기가 독도 인근 한국 영공을 침범한 것과 관련해 24일 "김대중 대통령의 외교력이 그리워진다"며 "정부가 국회와 소통해야 한다"고 밝혔다.정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명백한 우리 영공을 침범한 러시아 폭격기, 조기경보 통제기, 중국과 러시아의 전투기 훈련, 일본의 출격 등 어지럽게 정세가 흘러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 대표는 "(김대중 대통령 재임 기간) 한중관계가 최상, 한일관계가 최상이었고 한미 동맹이 튼튼했고 한러 관계도 최상이었다. 그런 속에서 남북 햇볕정책은 국제 사회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았다. 튼튼한 한미 동맹 속에 4강 외교의 안정과 번성 속에 햇볕정책을 추
정치
고병용 기자
2019.07.24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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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뉴스 = 김병주기자] 바른미래당 오신환 원내대표는 24일 "손학규 대표의 권위와 리더십이 회복 불능의 상태에 접어들었다"며 당 최고위원회의 참석을 거부했다.오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입장문을 통해 "손 대표는 자신이 제안해서 만든 혁신위원회의 결정사항에 불복하고 혁신위 재개를 방해하는 중대한 당헌·당규 위반을 범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손 대표는 혁신위에서 의결한 1차 혁신안에 불복하고 최고위원회 안건 상정을 거부하면서 당을 또다시 파행으로 몰아가고 있다"며 "나아가 손 대표 본인의 불복으로 빚어진 혁신위 중단의 책임을 엉뚱한 곳에 돌리며 앞장서서 당내 갈등을 부추기고 있다"고 비판했다.이어 "이런 상황에서 손 대표가 기타 당무 안건들을 최고위에 상정
정치
김병주 기자
2019.07.24 15: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