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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뉴스 = 김병주기자] 김관영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는 “정치개혁을 위해서는 청와대 개혁과 연동형 비례대표제로의 선거제도 개혁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어려운 경제여건을 감안해 내년도 최저임금의 동결을 정치권이 결단해야 강조했다.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가 제안한 미세먼지대책을 위한 범국가기구를 청와대가 수용한 것에 대해서는 협치의 좋은 모델이라고 평가했다.13일 국회서 열린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김 원내대표는 ‘말이 아닌 행동으로 바꿔내는 정치개혁 과제’, ‘다시 도약하는 경제 강국을 만들기 위한 과제’, ‘우리사회를 지속하게 만들 민생개혁과제’, ‘한반도 평화체제구축을 위한 과제’ 등을 4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통합의 대한민국의 필요성을 강조했다.정치개혁 과제로는 청와대 개혁, 선거제도
정치
김병주 기자
2019.03.13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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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뉴스 = 고병용기자]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13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참석해 전날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언급하며 '김정은 수석대변인' 발언 논란과 관련 더불어민주당이 자신을 국회 윤리특별위원회에 제소할 예정인 것에 대해 "어제 여당이 저의 연설에 대해 역대 최악의 평가를 했으나 국민들은 역대 최고로 속시원했다 말해줬다"고 전하며 "국민을 제소하는 것이고 야당 원내대표와 국민의 입을 틀어 막는 것"이라고 주장했다.나 원내대표는 전날 국회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대한민국 대통령이 김정은 수석대변인이라는 낯뜨거운 이야기를 듣지 않도록 해달라"고 언급했다.이에 나 원내대표는 "어제 여당의 태도는 국민 목소리와 아우성에는 관심 없고 이야기도 들으려 하지 않는 독선과 오만의
정치
고병용 기자
2019.03.13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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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뉴스 = 김병주기자]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3일 전날 있었던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의 교섭단체 대표연설과 관련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나 원내대표의 발언 내용을 보면 좌파란 표현을 10번 이상 사용하고, 종북이라는 표현까지 쓰고, 대통령과 국민을 모독하는 발언을 했다"고 전하며 "정권을 놓친 뒤 거의 자포자기 하는 발언이구나 그런 느낌을 받았다. 좀 측은해보이기도 했다"고 전했다.이 대표는 이어 "여당 할 때의 모습하고는 전혀 다른 악을 쓰는 모습을 보면서 여러 가지 참담한 생각이 들었다"고 전하며 "이럴 때일수록 우리가 중심을 잡고 잘 대응해야 되겠다는 생각을 했다"고도 말했다.또한 "발언의 기조를 보면 자유한국당 전당대회에서 아주 극단적인 발언을 하는 모습과 전혀
정치
김병주 기자
2019.03.13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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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뉴스 = 고병용기자] 문희상 국회의장은 3월 12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 2층에서 열린 자율주행기술제품 전시회에 참석해서 축하의 말을 전했다.문 의장은 이 자리에서 "이제 어느 국가도 4차 산업혁명의 거대한 물결을 피해가기 어려운 시대다. 산업부문은 물론이고, 사회 각 분야에서 혁신적인 변화가 요구되고 있다"면서 "인간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새로운 기술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헤쳐 나갈 열쇠다. 이 도도한 흐름은 우리에게 또 다른 도전과 기회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문 의장은 이어 "자동차 기술은 그 나라의 과학기술 수준을 종합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기준이다. 또한 인공지능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과학기술"이라면서 "현재 미국과 유럽, 일본 등 자동차 기술 선진국에서는 인공지능 기술을
정치
고병용 기자
2019.03.13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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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뉴스 = 김병주기자]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의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 이후 정국이 급랭하고 있다.나 원내대표가 12일 연설에서 "대한민국 대통령이 김정은 수석대변인이라는 낯 뜨거운 말을 듣지 않게 해 달라"라고 말한 것을 두고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을 중심으로 반발하면서 후폭풍이 거세고 일고 있다. 민주당은 연설 직후 긴급 의원총회를 열어 나 원내대표를 강하게 규탄하면서 국회 윤리특별위원회 회부 등 강력한 대응을 예고했다.한국당은 나 원내대표의 연설 도중 민주당이 고성, 퇴장 등으로 항의한 것에 사과를 요구하며 맞섰다.선거제·개혁법안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 추진에 공조한 여야 4당과 한국당의 대립이 심해지는 가운데 나온 강 대 강 충돌에 어렵사리
정치
김병주 기자
2019.03.12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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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뉴스 = 김진구기자]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는 1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비례대표제 폐지와 국회의원 정수 감축을 제안한 자유한국당의 선거제 개편안에 대해 "비례대표제를 없애자는 한국당의 오만한 발상은 헌법을 무시한 것"이라고 주장하며 "헌법 제41조 3항을 정면으로 짓밟은 폭거"라고 비판했다.정 대표는 이어 "한국당은 다시 이성을 찾고 선거제 개혁에 대한 안을 마련해달라"고 밝혔다.정 대표는 또 전두환 전 대통령이 5·18 광주민주화운동과 관련한 명예훼손 혐의로 전날 광주에서 열린 재판에 출석하면서 단 한마디의 사죄도 없고 오히려 '이거 왜 이래'라고 짜증을 낸데 대해 "오만과 광주시민을 대하는 자세가 다 표현돼 있다"고 지적했다.정 대표는 "5·18의 정신과 명예를
정치
김진구 기자
2019.03.12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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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뉴스 = 김병주기자]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는 12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비례대표 제도는 헌법에 명문으로 규정된 우리나라 선거제도의 중요한 기초"라고 전하며 비례대표 제도 폐지를 주장하는 자유한국당의 선거제도 개편안에 대해 "헌법을 부정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손 대표는 "비례대표 제도는 여성, 장애인, 전문가 등 지역선거에서 당선될 수 없는 여건을 가진 분들을 정치인으로 발탁해 전문성을 높이겠다는 것이 기본 취지"라며 "이것을 없애자는 것을 어떻게 선거제도 개혁안으로 내놓을 수 있냐"고 비판했다.이어 선거제도 개편안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상정과 관련 "내년 총선은 결정돼 있고 그것에 맞춰 선거제도를 만들어야 하므로 올해 3월15일 혹은 18일까지 안을 만들어야겠다는 것"
정치
김병주 기자
2019.03.12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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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뉴스 = 고병용기자]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2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자유한국당을 뺀 여야 4당이 입법을 위한 공조에 나서고 있는 것과 관련 "어제 여야 4당 원내대표들이 선거제도 개편 등 개혁 입법에 대해 논의했다. 빠른 시일내 신속처리안건으로 처리할 개혁입법 과제에 대한 의견조율을 마치겠다"고 전하며 "4당의 공조는 국민을 위해 일하는 국회를 만들기 위한 선택"이라고 밝혔다.홍 원내대표는 "지난해 12월 15일 여야 5당은 국민께 선거제도 개편을 분명히 약속했다"며 "정치에 대한 국민의 불신을 해소하기 위한 대표성과 비례성을 강화하는 선거제도 개편 과제를 한국당의 어깃장 때문에 더 이상 미룰 수는 없다"고 주장했다.이어 홍 원내대표는 "한국당은 4당 공조를 야합과
정치
고병용 기자
2019.03.12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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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뉴스 = 김병주기자] 11일 국회 본청 귀빈식당에서 열린 문희상 국회의장과 여ㆍ야 원내대표 회동에서 참석자들이 자리에 앉고 있다. 왼쪽부터 민주평화당 장병완 원내대표,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 문 의장, 바른미래당 김관영 원내대표, 정의당 윤소하 원내대표.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는 당의 지방일정으로 불참했다.
정치
김병주 기자
2019.03.11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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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뉴스 = 김진구기자] 이정미 정의당 대표는 11일 자유한국당이 전날 비례대표 폐지를 통한 국회의원 정수 10% 감축을 자체 선거제 개혁안으로 내놓은 데 대해 "나경원 원내대표 스스로가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해 지금의 입지를 다진 장본인"이라고 말했다.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상무위원회의에서 이같이 말한 뒤 "자신이 타고 올라온 사다리를 걷어차고, 여성과 사회적 약자, 국민에게 꼭 필요한 전문인들의 정치 진입을 봉쇄하자는 것은 무슨 놀부 심보냐"고 밝혔다.이 대표는 "선거제 개혁에 대한 답안지를 제출하라는 주문에 한국당은 되려 답안지를 찢고, 선거제 개혁에 대한 그간 국회의 노력을 조롱했다"며 "나 원내대표는 비례대표를 폐지하고 지역구 의석은 늘리는 황당무계한 선거법 개정안을 내
정치
김진구 기자
2019.03.11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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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뉴스 = 김진구기자]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1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불평등과 양극화는 미래를 위해 반드시 해결해야 한다"고 전하며 "양극화의 근본적인 해법은 포용국가이다. 포용국가를 통해 불평등과 양극화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홍 원내대표는 "양극화의 근본적인 해법은 포용국가"라면서도 "포용적 성장은 결코 최저임금 인상이 전부가 아니다. 저소득층의 생활비 부담을 덜어주고, 사회안전망을 촘촘히 하자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만 "최저임금 인상 과정에서 경제 전반을 세밀히 살펴보지 못한 점도 있다"며 "조금 더 가다듬고 보완하겠다"고 전했다. 홍 원내대표는 "포용국가는 혁신성장과 공정경제를 통해 완성할 수 있다"면서 "혁신성장
정치
김진구 기자
2019.03.11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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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뉴스 = 김병주기자]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는 11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자유한국당이 내놓은 선거제 개편안을 두고 "한국당이 의석수를 270석으로 줄이고 비례대표를 없애자며 내놓은 안은 헌법에 대한 무지 때문"이라면서 "논리적으로도 헌법적으로 성립되지 않는다"고 전하며 "반(反)개혁이다. 국민이 원하는 정치개혁에 역행하겠다는 것이다. 또 하나, 반(反)국민이다. 국민주권을 축소해 사표를 최대한 늘리겠다는 역주행이다"라고 비판했다.정 대표는 "헌법 41조 3항은 비례대표에 대해 법률로 정한다고 하고 있다"며 "이는 헌법 사항이다. 비례대표를 없애자는 것은 헌법을 어기자는 것인지, 알면서도 그러는 것 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주장했다.이어 정 대표는 "또 하나 약속 파기다
정치
김병주 기자
2019.03.11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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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뉴스 = 고병용기자]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가 11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자유한국당이 제시한 비례대표제 폐지를 골자로 한 의원정수 10% 감축안에 대해 "선거 개혁을 훼방놓기 위한 속임수"라며 선거법 개편안에 대해 "야3당이 연동형 비례제 확립을 확고하게 하기로 결의했다"며 "한국당이 반대하는 상황에서 이를 극복하기 위해 패스트트랙으로 상정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손 대표는 "패스트트랙에 대해 전날 한국당이 연동형비례선거제 개혁에 반대하며 비례대표제 폐지와 의원정수 10% 감축안 대안을 제시했다"며 "강한 유감을 표명하지 않을 수 없다"고 주장했다.그러면서 "이는 지난해 12월 15일 5당 원내대표가 협의해 서명한 내용을 정면 부정하는 것"이라며 "선거제 개혁
정치
고병용 기자
2019.03.11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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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뉴스 = 김진구기자] 문희상 국회의장은 8일 오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세계여성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축하의 말을 전했다.문 의장은 이 자리에서 “우리사회는 그동안 여성 인권향상과 차별 철폐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과거에 비해 여성인권의 비약적인 신장이 이루어졌다고 생각한다”면서 “그러나 차별은 아직도 존재하고 있다. 유리천장은 두껍고 직업 선택권에도 여전히 제약이 남아있다. 여성을 대상으로 한 범죄가 지속적으로 발생해 안전한 삶을 살아야 할 권리를 온전히 누리지 못하고 있어 안타까운 현실이 아닐 수 없다”고 말했다. 문 의장은 이어 “오늘 여성의 날 기념식의 주제는 ‘여성과 경제’이다. 경제활동 분야에서도 많은 여성들이 노골적이거나 묵시적인 차별
정치
김진구 기자
2019.03.08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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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뉴스 = 김병주기자]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가 8일 국회에서 최고위원·국회의원·상임고문·시도당위원장 연석회의를 갖고 미세먼지 문제와 관련 "미세먼지 공포는 올 한해 계속 한반도를 덮칠 것이고 국민들은 숨을 쉴 자유조차 제압당할 것 같다"고 전하며 "정부가 지난 2년 동안 놀았다"며 "대오각성을 촉구한다"고 주장했다.정 대표는 또 미세먼지에 대한 중국과의 공동연구가 제대로 되지 않은 사실에 대해 "대통령과 장관들이 어디에 가서 마스크를 쓰고 이야기하는 것을 보면 금방 해결될 것 같지만 실제로는 딱한 장면이 연출되고 있다"고 전했다.이어 정 대표는 "대통령이 중국과 미세먼지 문제를 협의하겠다고 말하는 순간 바로 중국 외교부가 반박하고 우리는 한마디도 못하는데 과연 유능하다고 믿어도 되는 정부
정치
김병주 기자
2019.03.08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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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뉴스 = 김진구기자]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8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선거법 등 주요 법안 '패스트트랙' 상정 추진에 대해 "민주당이 선거법 쿠데타를 강행하고 나섰다"고 주장면서 "이렇게 야당을 무시하고 멋대로, 마음대로 하는 여당의 태도에 대해 거듭 경고하지만 이제 의원직 총사퇴를 불사하고 맞서겠다는 것을 분명히 밝혀둔다"고 주장했다.이어 나 원내대표는 "경고한다. 게임의 룰인 선거법을 패스트트랙으로 야합 처리하는 것은 민주주의 절차를 근본적으로 부정하는 것"이라며 "한국당은 결코 좌시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특히 "내용의 핵심인 연동형비례제는 세계에서 유일하게 독일과 뉴질랜드만 도입한 제도"라며 "또 그들 나라는 의원내각제를 채택하고 있다. 대통령이
정치
김진구 기자
2019.03.08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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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뉴스 = 김진구기자]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8일 오전 경기도청에서 열린 경기도 예산정책협의회에서 "우리 당은 전날 의원총회에서 정치개혁을 위한 선거법 개정안을 당론으로 확정했다"고 전하며 "야3당과 같이 선거제개편안, 공정거래법 등 개혁법안을 중심으로 신속처리안건(패스트트랙)으로 지정하는 협상을 해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이 대표는 이어 "국민들이 요구하는 300명을 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소수당의 요구를 최대한 반영하는 연동형 비례대표제를 반영하기 위해 지역구 225석, 비례의석을 75석으로 하는 안을 당론으로 채택했다"고 전했다.이어 이 대표는 "권역별 연동형 비례대표제를 채택하고 석폐율제를 도입해 가능한 의원들이 회생할 제도를 마련해서 야당과 협상을 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정치
김진구 기자
2019.03.08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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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뉴스 = 김병주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8일 더불어민주당 4선 의원인 진영, 박영선 의원을 각각 행정안전부 장관 후보자,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했다.이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에 조동호 한국과학기술원(KAIST) 전기 및 전자공학부 교수, 통일부 장관에 김연철 통일연구원장,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 박양우 중앙대 예술대학원 예술경영학과 교수, 국토교통부 장관에 최정호 전라북도 前 정무부지사,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에 문성혁 세계해사대학(WMU) 교수 등 7개 부처 장관에 대한 '중폭 개각'을 단행했다.이들 장관 후보자는 국회의 인사청문회 과정을 거친 후 문 대통령이 임명하는 절차를 거치게 된다.또한 식품의약품안전처장에 이의경 성균관대 제약산업학과 교수,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정치
김병주 기자
2019.03.08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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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뉴스 = 고병용기자]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는 8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 및 확대간부회의에서 정국 최대 현안으로 떠오른 미세먼지문제와 관련 "범사회적 기구를 통해 국가와 사회 전체가 장기적인 대책을 도출해야 한다. 중국 등 주변국가와 함께 초국가적 기구를 만들 것을 제안한다"고 전하며 "문제해결을 위해 국회와 사회 전 계층이 참여하는 범사회적 기구를 구성할 것을 제안한다"고 밝히며 "위원장으로는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을 추천한다"고 전했다.손 대표는 반 전 총장을 위원장으로 추천하는 이유에 대해선 "반 전 총장은 지난 2015년 파리기후협정을 성사시킨 국제적 경험을 갖고 있고 국내적으로는 진보와 보수 모두의 신망을 받는 분"이라며 "유엔 총장을 지낸 외교전문가로 중국 등 주변국과 미세먼지 문
정치
고병용 기자
2019.03.08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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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뉴스 = 김병주기자]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는 7일 한국당을 제외한 여야 4당이 선거제 개혁법안의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절차)을 검토 중인 것과 관련, "제1야당을 패싱하면서 선거제도를 일방적으로 바꾸는 것은 사상 초유의 입법부 쿠데타"라고 밝혔다.나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같이 말한 데 이어 선거제도 주요 쟁점에 대한 기존 입장을 다시 확인했다.그는 우선 연동형 비례대표제(정당득표율에 정비례하는 의석배분 선거제도)에 대해 "연동형 비례대표제를 도입하려면 대통령 권력을 분산하는 분권형 권력제도 개편도 동시에 추진해야 한다"며 "선거제 개편안만 올려놓고 '먹튀'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나 원내대표는 "의원내각제와 맞지 않
정치
김병주 기자
2019.03.07 17: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