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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뉴스 = 고병용기자] 2일 국회의원회관에서열린 민주평화당 최고위원-국회의원 연석회의에서 조배숙 민주평화당 대표가 문재인 대통령의 대북특사 파견에 대해 환영 입장을 보이면서도 북한의 비핵화가 전제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조 대표는 2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최고위원-국회의원 연석회의에서 "문 대통령의 대북특사 파견 결정을 환영한다. 특히 한미양국 의견을 합쳐서 한미동맹을 공고히 하면서 남북대화를 지속하는 문재인 정부의 방향이 옳다"며 "북한 설득을 위한 우리의 설득자세는 일관돼야하고 한미간 긴밀한 동조는 필수적이다. 대통령이 이런 조건에 맞는 대북특사를 보내야한다"고 강조했다. 조 대표는 "민주평화당은 북미대화를 위해선 끈질긴 노력이 필요하다고 재차 강조해왔다"며 "미국은 남북대화
정치
고병용 기자
2018.03.02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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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뉴스 = 고병용기자] 정의당 이정미 대표는 2일 국회에서 열린 상무위원회 회의에서 지방의회 선거구 획정 경과와 관련해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과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을 함께 비판했다. 이정미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상무위원회의에서 "본인들 지역구가 줄어든다는 이유로 합의를 거부한 한국당의 극단적 이기주의로 인해 결국 예비후보들은 자기들 지역구도 모르고 등록을 해야 하는 상황이다"라며 "지방의회를 본인들 쌈짓돈 취급하는 한국당 행태는 철퇴를 맞아야 마땅하다"고 성토했다. 이어 이 대표는 "광역의회 연동형 비례대표제는 지난 총선 때처럼 또 '추후로' 늦춰졌고, 기초의회 선거의 4인 선거구 법적 보장도 물 건너갔다"라며 "여당도 광역의회 지역구 사수 말고는 관심이 없기에 벌어진 참극"이라고
정치
고병용 기자
2018.03.02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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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뉴스 = 고병용기자] 유승민 바른미래당 공동대표는 2일 오전 국회에서 연 최고위원회의에서 "미국발 전쟁 위기를 막기 위해서도 최대의 제재와 압박을 통해서 핵미사일을 제거하기 위해서도 한미동맹이 가장 중요한 시기에 대통령 특보란 사람이 '동맹을 깨자'는 정신 나간 발언을 대놓고 하고 있다"며 해임을 촉구 했다. 유승민 공동대표의 날선 반응은 문 특보가 지난달 27일 미국 워싱턴 D.C.에서 한 발언 때문이다. 문 특보는 이날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위싱턴협의회 주관 평화공감포럼 강연을 하며 "대한민국 대통령이 주한미군에게 한국에서 나가라고 하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유 공동대표는 "문 대통령은 당장 이 사람을 특보에서 해임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그것만이 한미동맹에 대한 중요한 시그널을
정치
고병용 기자
2018.03.02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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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뉴스 = 고병용기자] 2일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 회의에서 이명박 전 대통령을 향해 “정치보복 운운하기 전에 자신의 범죄행위를 소상히 고백하고 국민 앞에 엎드려 사죄해야 한다”고 비판했다. 추미애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검찰소환을 앞두고 있는 이 전 대통령에 대한 구속수사 여론이 더욱 높아져가고 있다”며 밝혔다. 그는 “지금까지 드러난 것만 봐도 뇌물수수, 공직선거법, 대통령기록물관리법,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등 그 죄목을 헤아릴 수 없는 정도”라며 “국민으로부터 부여받은 권력을 사리사욕, 비즈니스 도구로 악용한 이명박 정부는 반드시 처벌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추 대표는 또한 이명박·박근혜 정부에서 요직을 맡았던 김관진 전
정치
고병용 기자
2018.03.02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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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뉴스 = 고병용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1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북한 고위급 대표단 방남 시 논의했던 내용을 확인하기 위해 북한 김여정 특사의 답방 형식으로 대북 특사를 조만간 파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문 대통령은 이날 밤 10시부터 30분간 트럼프 대통령과 통화를 갖고 평창 동계올림픽을 계기로 조성된 남북관계 개선 등 한반도 문제에 대해 논의하며 이 같이 밝혔다고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이 서면브리핑을 통해 전했다.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은 통화에서 남북대화의 모멘텀을 유지해 이를 한반도의 비핵화로 이어나가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가기로 했다.트럼프 대통령은 평창 올림픽이 매우 성공적이고 훌륭하게 치러지고 있는 데 대해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이에 문 대통령은 “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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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병용 기자
2018.03.02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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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뉴스 = 고병용기자] 민주평화당 조배숙 대표가 28일 정세균 국회의장을 찾아 국회 차원의 'GM 대책특별위원회(GM 특위)' 구성을 요청했다. 조배숙 대표는 이날 정 의장을 예방한 자리에서 "군산 GM 사태가 정말 심각하다"며 "의장께서 국회 차원의 GM 특위를 만드는 데 주도적으로 나서달라"고 말했다. 조 대표는 "각 당에서 GM 대책특위를 가동하고 있지만, GM은 글로벌 기업인 데다 군산공장뿐 아니라 부평, 창원 공장도 언제 불똥이 튈지 모르는 상황이어서 초당적인 특위 구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민평당은 GM 사태에 대한 나름의 해법을 알고 있으나 여당이 아니다 보니 그 해법이 반영되지 않는 것 같다"며 "야당이 내는 좋은 안을 정부·여당이 받아서 합심한다면 국민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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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병용 기자
2018.02.28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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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뉴스 = 고병용기자] 28일 국회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원내대책회의에서 김성태 원내대표는 "2월 임시국회는 반쪽이었다"라며 "이를 제대로 마무리하려면 3월에도 임시국회를 여는 것이 필수적이다"라고 밝혔다. 김성태 원내대표는 "교섭단체 간 원만한 협력과 협조 통해 최선을 다하면 2월 국회에서 마무리할 수 있는 사안들도 민주당이 어깃장을 놔서 반쪽밖에 못했다"라고 밝혔다. 한국당이 오늘 예정된 본회의에서 '김영철 방남'에 관한 긴급 현안질의를 요구했지만, 더불어민주당이 '물관리일원화법 처리'를 들고 나오며 여야 간 협상이 결렬된 것을 지적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김성태 원내대표는 "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는 청와대의 입장에서 한 발짝도 나아가지 못하는 '하수인' 내지는 '꼭두각시'임이
정치
고병용 기자
2018.02.28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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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뉴스 = 고병용기자] 바른미래당 박주선 공동대표가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2차 최고위원·중진위원 연석회의에서 남북관계와 외교안보를 포함해 최근 미국의 통상압력 등을 논의하기 위한 여야 대표와 대통령과의 영수회담을 제안했다. 박주선 공동대표는 이날 "여야 대표와 대통령이 참여하는 영수회담을 해줄 것을 당의 입장으로 공식 제안한다"라며 "그런 측면에서 청와대의 성의있는 답변을 요청한다"고 밝혔다. 박 대표는 여야 대표와 대통령이 만나 현안에 대한 논의를 이어가야 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그는 "지금 국민들은 평창올림픽 이후 우리나라가 어떤 상황에 도달할 것인지 매우 궁금해하고 우려하고 불안해한다"라며 "한반도 비핵화 실현, 유엔의 제제·압박이 빈틈없이 실현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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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병용 기자
2018.02.28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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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뉴스 = 고병용기자]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가 28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의 방남과 관련 "대표적 강경론자인 김영철을 (북한이) 내려보낸 건 대화 의지를 보여준 것이라 평가한다"고 밝혔다. 추미애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일안보자문회의에서 "강경파가 대한민국에 내려와서 대한민국의 놀라운 발전상과 문화에 대한 기량, 높은 IT수준을 보면서 '평화를 이뤄 내야지만 이런 것을 이룰 수 있겠구나' 하는 걸 직접 목격하는 순간이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추 대표는 "강경파가 내려온 것에 반대만 할 것이 아니다. 대화에 나서 달라는 주문에 북한이 환영해 김영철도 미국과 대화가 열려있다 답한 것이라 본다"고 전했다. 추미애 대표는
정치
고병용 기자
2018.02.28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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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뉴스 = 고병용기자] 청와대는 28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내달 9일 개막하는 평창동계패럴림픽 개회식에 참석할 미국 대표단 단장으로 커스텐 닐슨 국토안보부 장관을 임명한 데 대해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청와대 관계자는 "미국이 전 세계에서 최초로 평창패럴림픽 단장을 공식 발표한 데 대해 환영의 뜻을 밝힌다"며 "미국 행정부에 막강한 영향력을 가진 고위관계자가 오시는 것인 만큼 의미가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북한 역시 평창패럴림픽에 대표단을 파견할 예정인 만큼 지난 동계올림픽 때 불발된 북미 간 접촉이 패럴림픽을 계기로 이뤄질지 주목되고 있다.변호사 출신의 닐슨 국토안보부장관은 백악관 비서실장으로 자리를 옮긴 존 켈리 전 장관으로부터 바통을 이어받아 지난해 12월 트럼프 정부의 2대
정치
고병용 기자
2018.02.28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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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뉴스 = 고병용기자] 홍영표 국회 환노위원장과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간사, 임이자 자유한국당 간사, 김삼화 바른미래당 간사가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회의실에서 근로시간 단축 관련 법안 통과 관련 3당 간사 기자 간담회에서 손을 맞잡고 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는 이날 새벽까지 논의를 거듭한 끝에 주당 법정 근로시간을 68시간에서 52시간으로 단축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근로기준법 개정안을 처리했다.
정치
고병용 기자
2018.02.27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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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뉴스 = 고병용기자] 김성태 국회 운영위원장이 27일 국회에서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의 방남과 관련해 소집한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 입장하고 있다. 김성태 위원장은 회의 시작 후 "법안 심사와 함께 긴급현안질의를 하려 했으나 임종석 청와대 실장 등 관계자가 통보 없이 현안질의에 응하지 않고 있다"며 "다시 강력하게 출석을 요청해 위원회를 속개하겠다"고 밝힌 뒤 곧바로 정회를 선언했다.
정치
고병용 기자
2018.02.27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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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뉴스 = 고병용기자]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정책위의장이 27일 국회에서 열린 규제혁신 5법 추진 기자간담회에서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납품단가 현실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김태년 정책위의장은 27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최저임금 인상으로 원가가 상승했지만, 납품단가에 반영이 안 돼 중소기업의 어려움이 증대됐다"며 "공정위, 중소벤처기업부 등 관련 부처와 함께 납품단가 조정 등 중소기업의 부담을 완화할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납품단가 조정제도의 실효성을 높일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며 "조달청은 정부가 최저임금 인상을 중소기업 떠넘긴다는 현장 불만이 있는 만큼 최저임금 인상분을 반영하고 노무비를 보전할 방법을 서둘러 마련해달라
정치
고병용 기자
2018.02.27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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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뉴스 = 고병용기자] 민주평화당 조배숙 대표와 자병완 원내대표가 27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최고위원·국회의원 연석회의에서 대화하고 있다.
정치
고병용 기자
2018.02.27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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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뉴스 = 고병용기자]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가 27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평창 올림픽에 참가한 북한 선수단과 응원단이 어제 경의선 육로를 통해 북한으로 귀환했다"라며 "평창에 머물렀던 지난 19일 동안 남과 북이 하나라는 것을 실감했다는 북측 관계자의 말처럼, 국민들 역시 벅찬 감동을 느낀 시간들이었다"라고 말했다. 우원식 원내대표는 "특히 여자 아이스하키 단일팀 선수들이 작별의 순간 버스 차창을 통해 손을 마주잡고 꼭 다시 만나자며 울먹이는 모습은, 저를 포함해 많은 이들의 심금을 울렸다"라며 "올림픽을 통해 남북 청년들이 함께 쌓아올린 상호이해와 화합의 토대를 더욱 굳건히 하고, 실질적인 남북관계 개선과 한반도 평화를 이룩하는 것은 이제 정치권 모두에게 주어진 숙제이자 사명
정치
고병용 기자
2018.02.27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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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뉴스 = 고병용기자] 검찰이 박근혜(66) 전 대통령에게 징역 30년에 벌금 1185억원을 선고해달라고 법원에 요청했다.서울중앙지법 형사22부(재판장 김세윤)는 27일 박 전 대통령의 마지막 재판을 열고 검찰의 구형 의견과 국선변호인들의 최후 변론을 들었다. 추가 구속영장 발부에 반발해 지난 10월16일을 끝으로 법정에 출석하지 않은 박 전 대통령은 마지막 재판까지 나오지 않았다.검찰은 “박 전 대통령은 국정운영을 총괄하는 지위에 있으면서 국정에 한 번도 관여해본 적 없는 비선실세에게 국정운영의 키를 맡겨 국가 위기사태를 자초했다”고 구형 의견을 밝혔다. 또 “박 전 대통령은 주권자인 국민에 의해 대통령으로 선출되었지만 비선실세의 이익을 위해 국민에게 위임받은 대통령 직무권한 사유화해 국정을 농
정치
고병용 기자
2018.02.27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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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뉴스 = 고병용기자] 2월 26일 오전 11시 국회 정론관에서 자유한국당 여성의원들이 확산되고 있는‘Me Too’ 캠페인과 관련해 청와대와 여당에 사과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자유한국당 여성의원들은 기자회견을 통해 다음과 같이 밝혔다.수 많은 피해자들이 혼자서만 앓아야 했던 고통이 이제라도 제대로 알려지고, 이와 동시에 진심어린 사과와 합당한 처벌도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우리 자유한국당 여성당원과 여성 국회의원 일동은 과거의 고통과 아픔을 알려 바른 사회를 만들고자하는 피해자들의 고뇌에 찬 고백에 아낌없는 지지와 성원을 보낸다. 문재인 정권과 여당은 성희롱·성추행에 대해 자신들의 동조세력은 로맨스로, 반대세력은 불륜으로 몰아가는 두 얼굴을 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묻고
정치
고병용 기자
2018.02.26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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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뉴스 = 고병용기자]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과 김영철 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이 26일 오찬을 함께했다.이날 오찬은 문재인 대통령과 김 부위원장이 어제 회동에서 북미대화에 대한 공감대를 확인함에 따라 실무 차원의 후속조치를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남북은 평창올림픽 이후에도 한반도의 항구적인 평화 정착과 지속가능한 남북관계 발전, 국제사회와의 협력이 균형 있게 진전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청와대 관계자는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과 김영철 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은 이날 서울 한 호텔에서 오찬 회동을 하고 평창올림픽이 평화·화합의 올림픽 정신을 구현하고 한반도 평화와 남북관계 복원의 의미 있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하면서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고
정치
고병용 기자
2018.02.26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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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뉴스 = 고병용기자] 조배숙 민주평화당 대표가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에서 열린 최고위원-국회의원 연석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정치
고병용 기자
2018.02.23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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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뉴스 = 고병용기자]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수석 부대표가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전체회의에 참석해 회의가 정회되자 회의장을 나서며 자유 한국당 의원들과 설전을 벌렸다.23일 오후에도 서울 여의도 국회 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전체회의에서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의 방남 관련에 대해 임종석 대통령비서실장의 출석 문제로 정회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와 박홍근 간사가 자유한국당 김성태 운영위원장에게 항의했다. 이날 운영위에서 자유한국당은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의 방남 관련 임종석 대통령비서실장의 출석 요구를 했고 더불어민주당은 기존 합의한 다른 안건을 먼저 처리하고 진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치
고병용 기자
2018.02.23 1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