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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뉴스 = 이화진기자] 문화재청 덕수궁관리소(소장 오성환)는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는 근현대사 교육 프로그램으로 '중명전 청소년 역사콘서트'를 오는 16일 오후 3시부터 개최한다.대한제국기의 근대 건축물인 중명전은 1899년 황실의 도서관으로 건립돼 1904년 덕수궁 대화재 이후 황제의 거처로 사용됐던 건물이며, 1905년 을사늑약이 체결된 아픔이 있는 역사적 장소다.현재는 전시와 역사 교육의 장으로 활용 중이다.이번 행사는 심용환 역사N연구소 소장을 모시고 근대 국가 대한제국을 꿈꾼 '고종'에 대해 현재의 관점에서 새롭게 바라본다.심용환 소장은 tvN 프로그램 '어쩌다 어른' 등에 출연한 역사 전문가로 '고종의 열망과 절망 - 대한제국의 노력과 실패'라는 주제로 청소년들에게 대한제국의 근대
문화
이화진 기자
2018.11.07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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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뉴스 = 이화진기자]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은 저물어 가는 가을을 아쉬워하는 시민들에게 단풍 비경(?境) 명소인 조선왕릉 몇 곳을 추천한다.조선왕릉의 가을 숲은 풍수지리상 최고의 명당자리에 조성된 신성한 숲이라서 보는 이로 해금 신비로움마저 느끼게 하는데, 문화재청은 경기 남양주시 광릉(세조와 정희왕후), 서울 노원구 태릉(중종비 문정왕후), 경기 고양시 서오릉 등 3곳의 왕릉을 가장 아름다운 단풍명소로 꼽는다.억새로 유명한 왕릉인 건원릉(健元陵, 태조)도 이번 달이 가장 아름다운 시기이다.건원릉은 조선 태조 이성계의 능으로, 조선왕릉 중 유일하게 능침이 억새로 덮여 있는데, 억새철을 맞아 지난 3일부터 오는 25일까지 특별 시범 개방 중이다.사전예약자 40명(회당)에 한해 1일 3회(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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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진 기자
2018.11.06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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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뉴스 = 이화진기자]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관장 지병목)은 11월 매주 수요일(7일, 14일, 21일, 28일) 오후 3시에 상설공연 '한 주의 쉼표, 고궁 음악회'를 2층 로비에서 개최한다.'한 주의 쉼표, 고궁 음악회'는 국가무형문화재 명창의 무대 등 수준 높은 국악공연을 비롯해 다양한 분야의 음악공연을 선보이는 국립고궁박물관의 대표적인 문화행사다.이번 음악회에서는 '관람객과 함께하는 판소리'를 주제로 추임새 배우기, 해설이 있는 판소리 공연을 펼치며 11월 한 달 동안 관람객과 국악으로 교감할 수 있는 공연으로 구성했다.7일, 14일, 21일 공연에서는 소리꾼 오단해(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심청가 이수자)와 그의 오래된 친구이자 고수로 활동하는 이우성(서울시 무형문화재 제2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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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진 기자
2018.11.05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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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뉴스 = 이화진기자] 주폴란드 한국문화원은 50년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폴란드 바르샤바의 키노 쿨투라(Kino Kultura) 극장에서 오는 5∼9일까지 '제4회 바르샤바 한국영화제'를 개최한다.4회를 맞이한 동 영화제는 작품성과 대중성을 인정받은 거장과 신진 감독의 최신작 외에도 한국 영화의 역사인 임권택 감독의 작품(3편) 등을 포함해 총 8편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개막작은 장훈 감독의 '택시운전사', 폐막작은 거장 이창동 감독의 2018년 개봉작 '버닝'이 상영되며, 2016년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부문 대상을 받은 고봉수 감독의 '델타 보이즈'는 감독 및 백승환 배우를 초청해 상영 후 관객과의 대화도 진행할 예정이다.임권택 감독 회고전에는 1980년대와 90년대, 2000년대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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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진 기자
2018.11.02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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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뉴스 = 이화진기자] 최창호 심리학 박사가 최근 '4차산업혁명시대 심리학의 역할'에 대해 비브로거래소에서 강의를 펼쳐 눈길을 끈다.이번 강의를 통해 최 박사는 "최근 대중이 광분하고 있는 암호화폐시대를 심리학적으로 분석하고 예측해 이 분야의 방향성을 잡는데 일조하고 싶다"며 "이를 위해 암호화폐 거래소에 대한 심리학적 관점의 강의를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그는 "학문적으로나 경험적으로 쌓아온 데이터나 실험을 중심으로 사람들의 공통된 심리와 행동을 파악하고, 예측하며 가치를 만들어 내는 부분이 데이터를 축적하고 활용하며 가치를 창출하는 크립토커렌시의 시대와 서로 비슷한 면이 있다"고 말했다.이어 "이번 강의를 준비하면서 데이터의 가치를 디파인하고 활용하는데 코인이 필수불가결한 요소라는 확
문화
이화진 기자
2018.11.02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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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뉴스 = 이화진기자] 서울시 청소년들이 직접 그린 그림과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1천500켤레의 운동화가 캄보디아 청소년들에게 전달된다.올해로 12주년을 맞은 '2018 희망의 운동화 나눔 축제'가 2일부터 3일까지 양일간 광화문 광장에서 개최된다.이번 나눔 축제를 통해 우리 청소년들이 운동화에 마음을 담아 직접 그림을 그리는 장이 마련된다.어려운 환경에서 생계의 위험에 노출된 캄보디아의 빈곤 청소년들에게 전달될 '세상에 하나뿐인 운동화'가 이 자리에서 탄생한다.2007년 내전의 후유증으로 고통받는 우간다의 소년병들에게 5천 켤레의 희망의 운동화를 전달한 것을 시작으로 서울시는 그동안 '희망의 운동화 나눔 축제'를 통해 방글라데시, 캄보디아, 네팔, 라오스, 베트남, 태국, 미얀마, 몽골,
문화
이화진 기자
2018.11.01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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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뉴스 = 장석진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해외문화홍보원(원장 김태훈, 이하 해문홍)은 오는 3일 인천시 강화 일원에서 진행하는 '7차 유네스코 문화유산 탐방 행사'를 끝으로 올해 주한 외국인 대상 탐방 일정을 마무리한다.7차 탐방에서는 주한 외국인 중 누리소통망(SNS)에서 큰 영향력을 보유한 1인 미디어 콘텐츠 제작자와 유학생 등 80여 명이 강화 고인돌 유적, 자연사박물관, 평화전망대를 방문하고,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인기종목인 루지 등을 체험한다.◇5월∼11월 공주, 부여, 수원, 강화 등에서 총 7차례 진행올해 유네스코 문화유산 탐방 행사에는 총 7회에 걸쳐 주한 외국인 93개국 305명이 참가했으며, 참가자들은 탐방 과정과 현장 모습을 자신들의 누리소통망을 통해 전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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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석진 기자
2018.11.01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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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뉴스 = 이화진기자]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소장 이귀영)는 지난 23일 완공한 서해수중유물보관동(충남 태안)으로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가 수장·전시 중이던 수중문화재 약 3만여 점을 운송하고, 이를 알리는 고유제를 지난 30일에 시행했다.이번에 이관한 3만여 점의 문화재는 경기·충청 해역에서 발견된 유물들로 충남 태안 앞바다에서 발견한 '청자 두꺼비모양 벼루'(보물 제1782), 태안 마도 2호선에서 발견된 '청자상감 국화모란유로죽문 매병과 죽찰(보물 제1783), '청자연꽃줄기무늬 매병과 죽찰'(보물 제1784) 등 국가지정문화재도 포함돼 있다.지난 23일부터 시작된 유물 운송은 30일 최종 완료됐으며, 유물을 무사히 이관한 것을 알리는 고유제도 같은 날 시행했다.태안군청과 태안문화원
문화
이화진 기자
2018.10.31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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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뉴스 = 이화진기자] 역사와 전통의 숨결을 불어 넣어주는 국가무형문화재 공개행사가 경북 경주, 경남 통영, 전북 익산 등에서 다채롭게 펼쳐진다.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과 한국문화재재단이 지원하는 이 행사는 무형문화유산의 대중화와 보전·전승 활성화를 목적으로 매월 개최하고 있다.두 달여 남은 올해 11월과 12월에는 명주짜기, 문배주 등 기능분야와 이리향제줄풍류, 가야금산조 및 병창 등 예능분야 공연이 예정돼 있다. ▲ 제87호 명주짜기(11월 1일∼3일)경북 경주시 양북면 전통명주전시관에서는 누에를 쳐서 고치로 명주를 짜는 ‘명주짜기’를 진행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누에고치에서 실을 뽑는 과정과 실을 말려 다시 대롱에 감는 실내리기, 베짜기 시연 등 명주짜기 과정 일부를 직접
문화
이화진 기자
2018.10.30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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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뉴스 = 이화진기자] 10월부터 광주광역시에 문화예술 융합형 시내관광(시티투어) 버스인 ‘광주 100년 이야기 버스’를 운행한다.문화체육관광부와 광주광역시가 공동으로 운행하는 이 사업은 핵심 관광지의 주제를 설정하고 이야기와 연극, 음악 등을 융합시켜 도시의 브랜드를 관광 자원으로 만들기 위해서다.광주 100년 이야기 버스는 기독교의 근거지이자 독립운동의 중심지인 1930년대 양림동과 1980년 5월 광주 민주화 운동이 펼쳐졌던 전남도청 등을 배경으로 한다.먼저 양림동에서는 이곳에서 태어난 정율성 음악가와 김현승 시인, 최홍종 목사를 만날 수 있다.항일 투쟁을 위해 중국으로 건너간 정율성 음악가의 고뇌와 아픔 그리고 사랑 이야기와 함께 커피와 가을이 떠오르는 김현승 시인의 작품(플라타너스
문화
이화진 기자
2018.10.29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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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뉴스 = 장석진기자]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소장 이귀영)는 한·일 교류의 상징물인 조선통신사선을 실물 크기로 처음 재현해, 26일 오후 2시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전남 목포) 앞바다에서 첫 항해를 알리는 진수식을 개최한다.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가 2015년 설계를 시작해 4년 만에 재현한 이 배는 과거 운행됐던 조선통신사선 중에서도 정사(正使, 사신의 우두머리)가 타고 간 '정사기선'을 재현한 것으로, 구조와 형태를 최대한 원형에 가깝게 제작했다.재현선의 규모는 길이 34m, 너비 9.3m, 높이 3.0m, 돛대높이 22m, 총 톤수 149톤으로 선박 목재는 강원도에서 벌채한 수령 80∼150년에 이르는 금강송 900그루를 사용했고, 총 72명이 승선할 수 있다.재현을 위해 참고한 자료는
문화
장석진 기자
2018.10.26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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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뉴스 = 장석진기자]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소장 최종덕)는 2006년부터 세계유산 조선왕릉의 역사와 문화를 종합적으로 조명하는 '조선왕릉 종합학술조사'의 결과로, '조선왕실 원묘 종합학술조사보고서' 1·2를 발간했다.2권으로 구성된 '조선왕실 원묘 종합학술조사보고서'는 조선의 역대 국왕 중에 왕위에서 폐위된 연산군과 광해군의 묘를 비롯한 왕실의 묘(墓) 5기와 국가지정문화재 사적(史蹟)으로 관리 중인 원(園) 14기의 정보를 수록했다.조선왕실의 원(園)은 왕비로 추존되지 못한 사친(私親)과 세자, 세손, 세자빈의 무덤을 일컫는다.왕과 왕비의 무덤인 능(陵)보다 규모는 작으나 그에 준하는 형식으로 일반 왕족의 묘(墓)보다 예를 갖춰 조성했다.왕릉과 원, 묘의 비교는 조선왕실의 무덤과 장
문화
장석진 기자
2018.10.25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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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뉴스 = 이화진기자] 문화재청 현충사관리소(소장 원성규)는 일제강점기에 범국민적 관심과 정성으로 지켜낸 이충무공 위토(位土)의 역사적 의의를 되새기고 국민의 관심을 높이고자 오는 27일 오전 10시 현충사 이충무공 묘소 위토에서 벼 베기 체험행사를 개최한다.참고로, 위토(位土)란 제사 또는 이와 관련된 일에 필요한 비용을 충당하기 위해 마련된 토지를 말한다.사전에 신청을 마친 참가자들은 오전 10시 이충무공 묘소를 참배하고 벼 베기 방법과 안전 수칙을 교육받은 후 전통 벼 베기 체험을 한다.이날 수확하는 벼는 지난 5월에 전통 모내기를 한 이후 우렁이 농법 등 친환경 농법으로 경작한 것으로, 충무공 이순신 장군을 공경하는 마음과 정성이 깃들어 풍성한 결실을 보였다.또한, 현충사와 이충무공
문화
이화진 기자
2018.10.24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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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뉴스 = 이화진기자] 제11회 헝가리 한국영화제가 오는 11월 5일부터 11일까지 7일간 개최된다.주헝가리 한국문화원(원장 이당권)이 개최하는 이번 영화제는 부다페스트를 포함, 헝가리 전국 4개 도시, 6개 극장에서 17편의 장편영화와 15편의 단편영화가 상영될 예정이다.2007년 한국영화주간이라는 이름으로 시작한 헝가리 한국영화제는 지난 10년간 발전을 거듭해 이제는 5∼6천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는 중유럽 최대의 한국영화제로 발전했다.올해로 제11회를 맞이하는 헝가리 한국영화제는 최대 한국영화제의 위상에 맞는 모습으로 단장해 헝가리 현지 한국영화팬을 만난다.지난 10년간 화제의 한국영화를 소개하는 데 집중했다면, 올해부터는 다양한 한국영화를 심층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섹션별 프로그램을
문화
이화진 기자
2018.10.23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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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뉴스 = 이화진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 경기도, 경기관광공사와 함께 오는 27~28일 파주 캠프그리브스 지역에서 ‘비무장지대(DMZ) 탈바꿈 평화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비무장지대 지역의 어두운 이미지를 걷어내고 그 자리에 문화예술과 평화의 이미지를 심기 위해 기획됐다.‘비무장지대 탈바꿈 콘서트’를 비롯해 중립국감독위원회(NNSC)의 기획 사진전, 관람객 체험 프로그램, 공동 예술창작활동(아티스트 워크숍), 거리예술공연 등이 동시에 펼쳐진다.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최하는 ‘비무장지대(DMZ) 탈바꿈 콘서트’는 27일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열린다.비무장지대의 영상과 소리가 어우러지는 ‘비무장지대(DMZ) 사운드스케이프’ 무대를 시작으로, 남북한
문화
이화진 기자
2018.10.22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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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뉴스 = 이화진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원장 양현미)이 주관하는 '예술꽃 씨앗학교 10주년 콘퍼런스: 경험과 성찰, 새로운 모색'이 오는 26일 서울 상암동 와이티엔(YTN)홀에서 열린다.올해로 10년을 맞이한 '예술꽃 씨앗학교'는 전교생 400명 이하 문화 소외 지역의 소규모 학교를 대상으로, 전교생 모두가 공연, 음악, 시각, 통합예술 등 다양한 문화예술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최대 4년간 지원하는 사업이다.2008년 사업을 시작한 이후, 10년 동안 103개 학교가 '예술꽃 씨앗학교'로 선정됐고, 현재 전국 50개교 6천579명이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숨겨진 재능을 찾고, 예술적 감수성과 창의력을 키워 나가고 있다.특히 경남 거제의
문화
이화진 기자
2018.10.18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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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뉴스 = 이화진기자] 문화재청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소장 이종훈)는 오는 26∼27일 이틀간 '빛의 궁궐, 월성'이라는 주제로 경주 월성(月城, 사적 제16호) 발굴조사 현장을 주·야간에 걸쳐 개방한다.이번 행사는 원래 5일부터 6일까지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제25호 태풍 콩레이의 영향으로 인한 유적의 피해방지와 관람객의 안전을 위해 일정을 연기해 개최한다.참고로, 월성 개방 현장은 경상북도 경주시 인왕동 449-1(월성 석빙고 부근)에 있다.2016년 10월에 처음 개최돼 올해로 3번째인 '빛의 궁궐, 월성' 발굴현장 개방행사는 어두운 밤에 펼쳐지는 월성의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고자 기획됐다.이번 행사는 해가 진 후 밝은 조명 아래 빛나는 유적과 거기에 드리워지는 그림자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이화진 기자
2018.10.17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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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뉴스 = 이화진기자] 문화재청 국립가야문화재연구소(소장 김삼기)는 가야 문화유적지를 활력 있는 역사문화 공간으로 만들어 가기 위해 오는 17일 경남지역 초·중·고 교원들과 함께하는 '2018년 가야 문화유산 알아가기 팸투어'를 시행한다.내년도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목표로 하는 김해·함안 등 가야 고분군은 최근 국가적으로도 관심이 커지고 있는 유적지로, 이번 행사는 이런 우수한 가야 문화유산의 역사적 가치를 높이고, 살아있는 역사문화교육의 장으로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팸투어는 올해 일단 경남지역 교원 20명을 대상으로 시작해 2019년에는 타 지역 교원까지 확대하면서 매년 교사, 학생, 장애인 등 다양한 사람들을 포함해 나갈 것이다.올해에는 경남 교원들과 함께 문화재 전문가의 안내와
문화
이화진 기자
2018.10.16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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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뉴스 = 이화진기자] WMO(세계수학올림피아드) 한국 본선 '2018 CMDF(Creative Math Debating Festival)'가 오는 28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울대학교 관악캠퍼스 종합체육관에서 열린다.WMO 조직위원회가 주최하는 CMDF는 계산력과 획일적 수학 실력을 평가하는 일반 경시대회와 달리 '토론하는 수학', '수학적 의사소통', '놀이로서의 수학'에 중점을 둔 초등학생 대상의 수학 대회이다.이번 대회는 지난 9월 열린 WMO 한국 예선 '2018 전국 창의융합수학능력 인증시험'에서 선발된 초등학생 3∼6학년 300여 명이 참가한다.3인 1조로 팀(학년별 30여 개 팀)을 이뤄 팀원과 협력해 문제를 해결하고 토론과 발표로 의사소통능력을 겨루는 팀 대항전을 벌인
문화
이화진 기자
2018.10.15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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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뉴스 = 이화진기자] 서울 한성백제박물관(관장 이인숙)은 직장인과 전문가를 위한 인문학 역사문화강좌 '한국 고대의 생활 문화 탐구 2'를 진행한다고 밝혔다.18일~11월 22일 매주 목요일 진행되는 이번 강좌는 '제11기 직장인을 위한 야간 연구 과정'으로 총 6회 진행될 예정이다.'직장인을 위한 야간 연구 과정'은 역사 분야 종사자 및 교사, 대학생·대학원생 등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심화 교육프로그램으로 역사문화 분야 전문가로서의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한다.일반 직장인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퇴근 이후 저녁 시간에 운영되며 평일 9시까지 운영하는 특별전시도 관람할 수 있다.이번 하반기 제11기 과정은 상반기에 이어 '한국 고대의 생활 문화 탐구 2'를 주제로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강좌
문화
이화진 기자
2018.10.12 1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