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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뉴스 = 이화진기자]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이 25일 저녁 국립현대미술관(MMCA) 서울관 서울박스에서 공연한다.‘MMCA 스테이지’는 국립현대미술관이 각 분야 정상급 아티스트를 미술관으로 초청해 공연과 함께 미술 이야기를 나누는 무대다. 리처드 용재 오닐은 올해 첫 ‘MMCA 스테이지’ 초청 연주자다.리처드 용재 오닐은 서울관 서울박스 공연에서 ‘요한 세바스찬 바흐 브란덴부르크 협주곡 6번’을 솔로 연주한다. 비올리스트 이수민과 함께 현대음악 작곡가인 조지 벤자민(George Benjamin)의 비올라 2중주곡 ‘비올라, 비올라(Viola, Viola)’를 협주한다.이날 행사엔 모델 겸 방송인 이현이 ‘내가 사랑하는 현대미술 이야기’ 주제로 열리는 관람객과의 대화 사회를 맡는다.리
문화
이화진 기자
2018.05.18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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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뉴스 = 이화진기자] 문화재청 덕수궁관리소(소장 오성환)와 주한미국대사관(대리대사 마크 내퍼)은 덕수궁 즉조당 앞에서 오는 19일 오후 5시에 '미국대사관과 함께하는 해설이 있는 현대무용공연'을 개최한다.덕수궁관리소는 2016년부터 주한미국대사관과 함께 덕수궁에서 다양한 문화행사를 공동주최하며 친선과 우의를 다져오고 있다.올해는 미국의 권위 있는 현대 무용단인 '라이리-우드베리 무용단(Ririe-Woodbury Dance Company)'을 초청해 현대무용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라이리-우드베리 무용단'은 미국 유타주의 무용단으로 1964년 창단된 이래 현재까지 세계 전역에서 공연을 펼치며 국제적인 명성을 떨치며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6명의 무용수가 출연해 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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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진 기자
2018.05.17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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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뉴스 = 이화진기자] 정부가 문화예술 지원기관의 독립성 강화를 위해 한국문화예술위원회를 공공기관에서 제외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또 한국형 예술인 고용보험 및 예술인 복지금고 도입 등을 통해 예술가들의 처우 개선을 대폭 강화하기로 했다.문화체육관광부와 새 예술정책 수립 전담팀(TF)은 16일 서울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사람이 있는 문화, 예술이 있는 삶’을 발표했다. 이번 정책은 정부와 예술계가 함께 구상한 숙의·개방형 계획으로 새 예술정책 수립 특별전담팀을 구성해 정책방향과 과제를 발굴했다.새 예술정책에는 ▲ 자율과 분권의 예술행정 ▲ 예술 가치 존중의 창작환경 조성 ▲ 함께 누리는 예술 참여 확대 ▲ 예술의 지속 가능성 확대 등 4대 추진전략을 바탕으로 8대 핵심과제와 23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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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진 기자
2018.05.16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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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뉴스 = 이화진기자] 한국의 전통·인디·창작 음악이 스페인 주요 문화 극장에 울려 퍼지며 현지 시민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주스페인한국문화원(원장 이종률)은 지난달 24일 '제2회 코리아사운드페스티벌'을 개막, 10일(현지시각) 전통과 현대의 감성을 표현하는 아티스트 박우재의 거문고 공연을 끝으로 성황리에 폐막했다.한국 음악의 다양성을 스페인에 알리려는 의도로 작년에 처음 시작된 동 페스티벌은 올해 한국의 전통·인디·창작을 주제로 3차례 공연을 진행했다.페스티벌의 폐막작으로 선정된 박우재의 'Come and Go: 거문고'는 프라도 미술관과 함께 5대 문화공간으로 꼽히는 마드리드 시내 '카이샤 포럼'에서 개최됐으며 당일 현지 시민 300명의 우렁찬 '브라보'를 받으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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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진 기자
2018.05.15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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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뉴스 = 이화진기자] 문화재청 국립강화문화재연구소는 14일 강화 석릉 주변 고분군 개토제(開土祭)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발굴조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국립강화문화재연구소는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강화 지역 고분군 전체에 대한 분포 현황을 조사해 25개소 총 283기의 고분에 대한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 측량을 완료했다. 이 가운데 가장 규모가 큰 석릉 주변 고분군에는 모두 109기의 고분이 분포하는데, 이번 학술발굴조사는 능선별로 선정한 10여 기의 고분을 대상으로 오는 7월 말까지 진행한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설립된 국립강화문화재연구소가 강화 지역에서 진행하는 첫 번째 발굴조사이다. 석릉 주변에 묻혔을 피장자들의 신분 등을 조사하고, 발굴조사 현장과 가까운 강화 석릉과의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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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진 기자
2018.05.14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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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뉴스 = 이화진기자] 서울시 중구는 초등학생들이 관내 전통시장과 지역 명소를 탐방하고 그에 관한 광고를 제작하면서 광고 관련 직업을 체험해보는 청소년 광고기획 '내 꿈은 카피라이터'를 내달 21일까지 진행한다.지난해보다 1곳이 늘어난 8개 초등학교에서 6학년생 전원인 547명(27개 학급)이 참여하는 가운데 광고 분야 진로교육 전문 강사가 일정 별로 각 학교를 돌며 정규수업 4시간 동안 프로그램을 이끈다.'내 꿈은 카피라이터'는 교실에서 광고의 개념과 종류, 제작 방법 등 광고 이론수업을 통한 전반적인 이해에서 출발한다.4∼6명의 학생이 한 팀을 이루고 카피라이터, AE(account executive), 아트디렉터, 모델, 사진작가 등 각각의 역할을 정해 움직인다.광고 제작을 위한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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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진 기자
2018.05.14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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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뉴스 = 이화진기자] 서울시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김원찬)은 오는 12일 오전 9시 30분부터 잠실한강공원에서 서울 여학생 스포츠리더단 소속 여중생, 서울시민, 교육청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여하는 2018 서울 여중생 미세먼지 클리어 캠페인 '푸른 하늘 만드는 자전거 타기' 행사를 한다.서울시교육청은 여학생의 체육 활동 참여기회 확대를 위해 2016학년도부터 '서울 여학생 스포츠 리더'를 양성해 단위학교 여학생 체육 활성화를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2018 여학생스포츠리더단은 50교 780명의 학생이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정됐는데 ▲여학생 SNS 기자단 ▲찾아가는 심판 아카데미 ▲여중생 자전거 바르게 타기 캠페인 ▲스포츠진로체험 등의 활동에 자율적으로 참여한다.서울시교육청은 이번 행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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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진 기자
2018.05.11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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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뉴스 = 이화진기자] 부산광역시와 부산관광공사는 5월 9일 ‘아시아 NO.1 한류축제 2018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Busan One Asia Fesvial, 이하 BOF)’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2018 BOF(비오에프)’ 사업계획을 발표했다.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이날 착수보고회를 통해 2018 BOF를 ‘아시아 최고·최대 한류축제’의 명성을 이을 다이내믹한 K-POP 공연과 다채로운 한류체험 프로그램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나아가 BOF를 통해 부산을 대한민국 대중문화의 생산기지로 만들겠다는 청사진도 제시했다.BOF는 지난해 외국인 관람객 3만 2000명을 포함한 총 누적 관람객 수 약 26만명을 기록하며 세계인들이 주목하는 명실공이 대표적인 ‘한류축제’로 발돋움했다.2018 BOF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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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진 기자
2018.05.11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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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뉴스 = 이화진기자] 서울시가 도시에서 농업과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자연과 함께하는 토요나들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참여 대상은 서울시가 주소지인 초등학생이 있는 가족이며 프로그램은 6월 2일, 6월 9일 오전(10시∼12시), 오후(2시∼4시) 하루 2회, 1회당 50명(총 200명)을 대상으로 참가비 없이 운영한다.참여자들은 ▲식물의 기초와 농업의 다원적 기능 학습 ▲새싹인삼 심기 ▲곤충 및 자생화 관찰 ▲토피어리 만들기 등을 체험할 수 있다.참여 신청은 5월 14일 11시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서울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예약하기 시스템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서울시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팀으로 연락하면 된다.권혁현 서울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도시 속에서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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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진 기자
2018.05.10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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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뉴스 = 이화진기자] 문화재청(청장 김종진)의 허가를 받아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진옥섭)이 발굴 조사하고 있는 단독주택 신축부지인 경주 탑동 6-1번지와 6-6번지 유적(면적 1천336㎡)에서 4∼6세기 신라 전성기 무덤이 다수 확인됐다.발굴은 소규모 발굴 국비지원(복권위원회 복권기금)사업으로 진행됐다.이곳에서는 삼국 시대의 무덤군, 통일신라 시대의 건물지, 우물 등 총 146기의 유구가 중첩돼 확인됐다.특히, 무덤의 경우에는 신라 전성기인 4∼6세기대에 조성된 덧널무덤 8기, 돌무지덧널무덤 18기, 돌덧널무덤 4기, 독무덤 4기 등 모두 34기와 시대미상의 널무덤 3기가 밀집 분포하고 있는 상태로 확인됐다.6-1번지 유적에 있는 3호 덧널무덤의 경우, 허리에 숫돌을 찬 상태의 피장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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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진 기자
2018.05.09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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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뉴스 = 이화진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8일 웰니스 관광 클러스터의 대상 지역으로 경상남도(산청, 함양, 합천, 거창, 통영, 거제, 고성)를 선정했다고 밝혔다.웰니스 관광은 관광을 통해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추구하는 새로운 고부가가치 관광산업이다.세계 웰니스협회에 따르면 2015년 세계 웰니스 관광 시장 규모는 약 601조원으로 전체 관광시장의 16%를 차지했다. 협회는 2020년 그 규모가 약 864조원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정부가 지역의 건강, 휴양 등과 관련된 관광자원들을 연계해 웰니스 관광 클러스터를 조성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경상남도는 앞으로 산청·함양·합천·거창을 중심으로 ‘한방 항노화 웰니스 관광’과 통영·거제·고성을 연계한 ‘해양 웰니스 관광’을 육성한다.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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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진 기자
2018.05.08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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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뉴스 = 이화진기자] 문화재청(청장 김종진)은 지난 4월 18일, 미국의 대형 경매사인 크리스티 뉴욕(Christie's New York) 경매에서 조선 제23대 왕인 순조(재위 1800∼1834)와 순원왕후의 셋째 공주이자 조선의 마지막 공주인 덕온공주(德溫公主: 1822∼1844)의 인장을 낙찰받았다.'덕온공주 인장'은 조선 왕조 마지막 공주의 인장이라는 역사적 중요성과 함께, 뛰어난 예술성과 희소성을 함께 지니고 있다는 점에서 그 가치가 있다.전문가들은 "인장의 보존상태가 양호하며 해치 모양의 인뉴(도장 손잡이) 조각은 힘이 넘치고 당당하다"며 "또한, 갈기와 문양까지 세밀하게 표현된 생동감은 이 시기 다른 금속 공예품에서 볼 수 없는 뛰어난 기술적 역량을 보여주고 있다"고 평가했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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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진 기자
2018.05.04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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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뉴스 = 이화진기자] 문화재청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재재단이 주관하는 2018년 상반기 ‘수라간 시식공감’ 행사가 오는 20일부터 6월2일, 6월17일부터 30일까지 1일 2회 총 48회 진행된다.수라간 시식공감은 ‘궁중음식 체험’과 ‘전통국악 공연 관람’을 병행하는 특색있는 행사로 지난해에도 총 122회를 운영해 큰 인기를 끈 바 있다.늦은 밤 경복궁 야경을 즐기며 경복궁 소주방을 가득 채우는 멋과 흥이 가득한 국악공연을 듣고 궁중 음식을 맛보는 프로그램으로 특히, 올해부터는 궁중음식 콘텐츠로 ‘궁중병과’를 선보여 관람객들에게 더욱 색다른 체험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이번 수라간 시식공감에서 선보이는 ‘궁중병과’는 조선 시대 왕실에 올린 제철 진상품으로 차려진 떡, 한과, 전통음료 등의 음식을
문화
이화진 기자
2018.05.03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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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뉴스 = 이화진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방송통신위원회, 경찰청은 합동으로 해외사이트를 통한 저작권 침해 방지 대책을 발표하고 5월부터 7월까지 불법 해외사이트를 집중 단속과 함께 저작권 보호 캠페인을 추진한다.지난 2012년 5월 웹하드 등록제를 실시하는 등 온라인 불법복제물 유통에 대한 국내 단속이 강화됨에 따라 해외에 사이트를 개설해 불법복제물을 유통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해외사이트를 통한 저작권 침해는 웹툰, 방송, 영화 등 분야를 가리지 않고 있어 해외사이트가 불법복제물 유통의 주요 경로로 활용되고 있는 추세다.해외사이트를 통한 저작권 침해는 국내법상 제재가 어려워 이를 방지하기 위해 사이트 접속 차단을 실시해 왔으나, 심의에 많은 시간이 소요되고 있으며 보안 프로토콜(https)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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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진 기자
2018.05.02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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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뉴스 = 이현근기자] 전 세계로 퍼지는 한류 열풍을 이어가는 전략적 기반이 될 ‘한류 빅데이터(거대자료) 종합정보시스템’이 2022년까지 구축된다.해외에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보급하는 세종학당 수강생을 현재 6만 명에서 2022년 9만 명까지 늘리고, 세종학당의 한국문화 체험·강좌 프로그램인 ‘세종문화아카데미’도 현재 15개소에서 50개소로 늘릴 계획이다.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은 30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한국문화의 글로벌 확산 전략’을 발표했다.해외문화홍보원은 해외 진출 활성화 협의회와 전문가 의견 등을 반영해 지속 가능한 한류 확산을 위한 3대 전략, 세부과제 10개를 도출했다.우선 지역 다변화를 통해 한류 확산을 이끌어내기로 했다. 이를 위해 문화 교류의 새로운 파트너로 주목
문화
이현근 기자
2018.04.30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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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뉴스 = 이화진기자]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은 전시관 지하 1층에 자리한 ‘과학문화실’을 지난 해 9월부터 새롭게 꾸미는 작업을 마치고 27일부터 관람객을 맞이한다고 밝혔다.‘과학문화실’은 올해 세종 즉위 600년을 맞아 세종(재위 1418~1450)의 대표적 업적인 조선 과학기술의 발전을 조명하는 전시실로, 조선의 과학기술 중에서도 천문과학, 도량형, 의학, 무기 등의 분야를 보여주는 유물들이 전시된다.유교국가에서는 천문을 관찰하여 백성들에게 절기와 시간을 알려주는 일, 즉 ‘관상수시(觀象授時)’가 제왕의 가장 중요한 임무로 여겨졌다. 또한, 통일된 도량형을 제정하고 백성에게 의료를 베풀며, 각종 무기를 개발하여 국방을 튼튼히 하는 것 또한 국가의 책무였다. 태조 5년(1395년)
문화
이화진 기자
2018.04.27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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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뉴스 = 이화진기자] “매월 한차례 집이나 회사에서 잠자고 있는 책을 동대문구청에 가져오면 반값으로 보상해 드립니다. ‘책의 날’ 활용 하세요”동대문구(구청장 권한대행 강병호 부구청장)가 독서 나눔 문화와 헌 책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매달 마지막 주 목요일 오후 2시, 동대문구청 1층 독서사랑방에서 ‘책의 날’을 운영한다.50% 값에 구가 구매한 책은 지역 내 작은 도서관이나 북 카페에 전달해 주민들이 공유할 수 있도록 한다. 도서 수가 많지 않고 책의 종류가 다양하지 않은 점이 아쉬운 작은 도서관에 숨통을 틔어주고 있는 것이다.올해 2월부터 시작한 책의 날 운영으로 현재까지 91권의 책이 모였다.구 관계자는 “각 가정에서 보지 않는 책을 이웃과 공유하면서 돈도 벌 수 있어 달을 거듭할수
문화
이화진 기자
2018.04.27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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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뉴스 = 이화진기자]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진상규명 활동을 정리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모색하기 위한 토론회가 국회에서 열렸다.유성엽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장(국민의당, 정읍‧고창)은 26일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국회 교문위(유성엽, 김한정, 노웅래, 박경미, 오영훈, 장정숙, 조승래)와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진상조사 및 제도개선위원회’ 공동주최로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재발방지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토론회에서는 현재까지 진행된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사건 진상규명 활동을 살펴보고, 이에 따른 후속대책이 논의됐다.또 재발 방지를 위한 제도적 개선책의 일환으로 문화권의 헌법 개정 의제 포함의 필요성과 문화예술관련 법률 및 연관법률의 개정 사항 등이 제시됐다.
문화
이화진 기자
2018.04.26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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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뉴스 = 이화진기자] 서울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충무공 이순신 탄생 473주년을 맞아 오는 28일 오전 10시부터 남산골한옥마을에서 충무공 탄신기념 행사를 개최한다.충무공 이순신 장군은 1545년 4월 28일 현재는 중구 인현동1가인 한양 건천동에서 태어났다.중구 문화관광과 관계자는 "중구가 이순신 장군 탄생지임을 널리 알리고자 2005년부터 매년 이어오고 있다. 충무공 관련 지역축제로는 서울에서 유일하다"고 설명했다.이번 행사에는 충무공 영정봉안을 시작으로 다례, 단막극, 소년소녀 이순신 표창, 글짓기·그림그리기 대회, 충무공 일대기 전시, 장군복장 체험 등이 마련된다.다례는 최창식 중구청장이 제주인 초헌관을 맡는 가운데 이종철 중구문화원 원장, 손주영 국사편찬위원회 조사위원, 덕수이
문화
이화진 기자
2018.04.25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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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뉴스 = 이화진기자] 4월 24일 ‘문화가 있는 날’과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는 전국에서 2000여 개 문화행사가 시민들을 찾아갈 예정이다.지역민과 문화기획자, 문화예술단체가 함께 지역의 문화축제를 만들어가는 지역문화 콘텐츠 특성화 사업이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먼저 제주 4.3 사건 70주년을 맞아 진행되는 치유 음악회 ‘숲속 힐링콘서트 달팽이 안단테’가 제주민들의 마음을 어루만질 예정이다.인천 숭의평화시장 일대에서는 점점 발길이 끊기고 있는 낙후된 시장을 알록달록하게 꾸며 한지공예, 종이 책갈피 만들기 등의 체험과 관악기 콘서트 등을 즐길 수 있는 ‘숭의평화시장 대모험 시즌2 - 종이대모험’이 펼쳐진다.청년예술가들의 열정이 가득한 버스킹 공연 ‘청춘마이크’도 전국 곳곳에서 봄
문화
이화진 기자
2018.04.24 17: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