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청문회에서 공직 후보자의 능력과 자질, 도덕성을 꼼꼼히 따질 것’

▲ 새누리당 당사
[전국뉴스 임병동 기자] 4개 부처 장관 후보자와 중앙선관위원 인사청문요청안이 국회에 제출되어, 인사청문회 일정이 확정되었다. 

구체적인 일정은 다음과 같다. 

오는 3월 9일 유기준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 유일호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 청문회를 시작으로, 10일에는 임종룡 금융위원장 후보자, 11일은 홍용표 통일부 장관 후보자, 조용구 중앙선관위원 인사청문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새누리당 대변인실은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 인사청문회에서 공직 후보자로서의 능력과 자질, 도덕성을 꼼꼼히 따질 것이다”라며 “인사청문회를 준비하는 각 후보자들도 성실하고 책임있는 자세로 임해 주길 바라며, 제기되는 여러 의혹에 대해서도 국민이 납득할 수 있도록 명확하게 답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리고 “야당도 후보자의 신상털기나 흠집내기는 지양하고, 정책 검증을 철저하게 하는 건설적인 청문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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