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소외계층들도 정상적인 사람들처럼 문화적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 덕수궁 수문장 교대식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혜경 의원(새누리, 중구2)4() 258회 임시회에서 서울시립미술관과 서울역사박물관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문화소외계층들도 정상적인 사람들처럼 문화적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우리가 함께 생각해봐야 한다고 언급하였다. 

이 의원은 얼마 전 시민청 수정조례에서 다문화가정과 북한이탈주민들에게도 혜택이 주어졌다. 시각장애인이나 청각장애인, 탈북이주민, 다문화 가정 등의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프로그램을 다양화해야 한다.”라고 말하며 문화소외계층에 대해서 특별히 신경을 써주길 당부하였다.
 
또한 이 의원은 중구 덕수궁 중심으로 정동, 종로, 광화문 일대에 위치한 다양한 역사, 문화, 예술 등 관련 시설을 연계한 새로운 사업도 제시했다.
 
이 의원은 대부분의 미술관, 박물관은 일요일이나 월요일에 휴관하고 09시부터 18, 10시에서 19시로 관람이 제한되어 있다. 코펜하겐 나이트 컬쳐나 도쿄나이트 컬쳐와 같이 상시적으로는 아니어도 일정한 기간은 늦은 시간까지 즐길 수 있는 복합 문화행사를 기대해 본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혜경 의원은 외국 관광객들에게 우리 한국의 문화·예술을 접목한 관광 상품을 선보이는 것도 좋은 아이디어라고 생각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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