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스호스텔연맹 주최 2014년 최고의 호스텔 5가지분야(‘HI5ives’) 중 가장 편안한 호스텔로 선정

서울시는 시립하이서울유스호스텔이 국제유스호스텔연맹(Hostelling International)에서 선정한 ‘2014년 세계 최고 호스텔 하이파이브 어워즈(2014 World's best hostels 'HI5ive Awards')’에서 가장 편안한 호스텔(Most comfortable hostel)’ 부문의 최우수 유스호스텔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5() 밝혔다. 

매년 열리는 ‘HI5ive’ 시상식은 올해는 29일 국제유스호스텔연맹 최고경영자 회의가 열린 스페인 톨레도에서 진행되었다. 평가 주최인 국제유스호스텔연맹(1932년 설립)은 전세계적으로 370만 명의 회원을 보유한 유스호스텔 총괄 단체로, 공신력이 있는 기관이다. 
 
94개국 4,000여개의 호스텔을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하여 수여하는 이 상은 2014년도 1년간 실제 유스호스텔을 이용한 고객들의 객관적인 리뷰를 바탕으로 하여 진행되었다.
전 세계 최대 규모의 유스호스텔 예약사이트인 국제유스호스텔연맹 공식 홈페이지(hihostels.com)에서 고객들로부터 평가된 리뷰를 바탕으로 5가지 분야에 대한 최고의 유스호스텔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평가는 가장 편안한 호스텔 가장 친근한 호스텔 가장 친환경적인 호스텔, 가장 만족도가 높은 호스텔 최고의 호스텔 국가로 다섯 부문으로 나뉜다. 하이서울유스호스텔은 이중 가장 편안한 호스텔(Most comfortable hostel)’로 선정되어 국내 최초로 본 상을 수상하게 된 것이다.
 
‘HI5ive Awards’ 중 가장 편안한 호스텔은 매년 편리한 시설과 더불어 친절하고 안락한 분위기의 호스텔에서 엄선되며, 2012년도에는 일본 우타노 유스호스텔, 2013년도에는 스위스의 인터라켄 유스호스텔이 선정된바 있다 
▲ 수상 후 기념 촬영
하이서울유스호스텔은 이번 평가에서
안락한 침대, 집에서 머무르는 것같은 편리한 시설, 한 걸음 더 나아가 마음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부대시설까지 한국 여행의 시작점으로 최적의 장소이다.”라는 호평을 받았다.
서울시는 국내·외 여행청소년의 숙박과 활동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유스호스텔 2개소(서울유스호스텔, 하이서울유스호스텔)를 청소년 단체에 위탁하여 운영하고 있다.
 
하이서울유스호스텔은 20113월 개관이래 지난 1월말 기준으로 이용객이 총 60만명을 돌파하였고 중국, 러시아, 독일, 미국, 홍콩 등 106개국 74,338명의 외국 여행객이 다녀갔다.
 
서울투어 및 통역봉사단인 유스굿윌가이드를 비롯해 소외계층 청소년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호텔리어 진로직업체험 등 다양한 교류 및 소통으로 국내·외 많은 여행객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시설에 대한 정보와 각종 운영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하이서울유스호스텔 홈페이지(www.hiseoulyh.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 김영란 청소년담당관은하이서울유스호스텔이 이번 수상을계기로 서울시 나아가 한국을 대표하는 유스호스텔로서 자부심을 느끼며,세계인들에게 국내 유스호스텔을 바라보는 긍정적인 계기가 될 것이라며,앞으로도 고객 이용 편의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호스텔이 됨과 동시에 다양한 국제 교류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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