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이번 순방을 통해 우리의 경쟁력을 확인하고 미래성장의 활로를 찾는 계기이다’

[전국뉴스 임병동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오늘 오전 79일간의 중동 4개국 순방을 마치고 귀국했다.  

새누리당 대변인실은 이번 순방은 우리의 경쟁력을 확인하고 미래성장의 활로를 찾는 계기가 됐다. ‘창조경제로 사막에 꽃을 피운 외교였다고 평가한다고 전했다.
 
특히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한 중소형 원자로 '스마트(SMART)'와 창조경제혁신센터를 벤치마킹한 이노베이션 센터를 사우디에 수출한 것은 주목할 만하다라며 중동국가들과의 협력 범위를 보건의료·정보통신기술(ICT) 등 신성장동력을 창출할 수 있는 분야로 넓혀 소프트 경제협력의 물꼬를 튼 점 또한 괄목할 성과이다고 자찬했다.
 
이어 대통령과 걸음을 같이했던 100여개 경제 사절단은 87000만달러(1조원) 규모의 계약체결을 예상한다는 희소식도 들려온다라며 북핵 및 한반도 문제, 국제무대에서의 협력 강화 방안 등을 논의하고 우리의 주요 외교안보 정책에 대한 이해와 지지를 확보한 점도 돋보인다지적했다.
 
그러면서 “1973년에 발생한 오일쇼크로 부도 위기에 내몰린 한국 경제를 살려낸 것은 중동 건설 붐이었다. 이번 순방은 건설을 넘어 할랄 식품, 교통 인프라, 문화 및 교육 시스템까지 더해졌다라며 2의 중동 붐을 일으킬 기회의 문이 열린 것이다. 중동에서 불어오는 봄바람에 박근혜 정부에 대한 국민들의 지지율도 상승을 보이고 있다. 이제 힘을 다해 뛸 일만 남았다고 피력했다.
 
그리고 정부 당국은 대통령의 방문 성과가 실질적으로 나타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한다라며 이번 순방을 통해 얻어낸 각종 경제협력 성과가 국익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정부와 긴밀히 협력하는 것은 국회의 당연한 의무이다라고 강조했다.
 
박근혜 대통령의 중동 방문 성과는 대한민국의 성과이다. 그런데 오늘 새정치민주연합의 수석대변인이 대통령의 순방 성과에 대해 저급한 용어로 폄하한 것은 매우 유감이다라며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야당의 전향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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