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농협 구현을 위한 '김우남 농해수위원장 초청 간담회' 열려

▲ 행사 사진
[전국뉴스 임병동 기자] 김우남 위원장이 농협중앙회 초청 간담회에 참석해 농협경제 활성화를 통한 판매농협 구현의 구체적 방안에 대해 논의하며 농산물 제값받기의 새로운 전략 추진을 주문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김우남 위원장은 11, 농협중앙회가 농협 경제사업 활성화를 통한판매농협 구현이란 주제로 마련한 '김우남 농해수위원장 초청 간담회' 참석했다.
 
올해 3월까지 농협중앙회 경제 사업이 농협경제지주로 대폭 이관되고자회사로 전환되어 본격적인 경제지주 체계가 출범했다.
 
이에 발 맞춰 이날 간담회에서는 김우남 농해수위 위원장과 농협중앙회 이상욱 경제지주대표를 비롯해 농협 경제자회사 대표들이 대거 참석해 새로운 체계에 맞는 경제사업 활성화의 올바른 방향에 대해 논의를 펼쳤다.
 
특히 이 자리에서는 조합과 경제자회사간 상생방안 농산물 복합물류센터 및 대형판매장 건설 농산물 수출확대 공영TV홈쇼핑 참가 등에 대한 집중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이 자리에서 김우남 위원장은 󰡒무엇보다도 농민들이 생산한 농산물을 제 값에 판매하는 것이 경제지주의 최우선 원칙이 되어야한다󰡓󰡒이를 위해 보다 세밀한 전략을 새롭게마련하고 추진하는데 국회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날 간담회 자리를 통해 김우남 위원장과 농협경제지주 이상욱 대표는 공동으로 제주농산물 등의 판매확대에 기여해 온 김원길 안토니사 대표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김대표는 5년 전부터 매년 '밸런타인데이에 한라봉 먹기' 이벤트를 벌이며 전국 60안토니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초콜릿 대신 한라봉을 무료로 나눠주고 농산물 상생 마케팅 등에 적극 참여해 제주농산물의 판매에 남다른 기여를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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