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X-청춘ㆍ전동열차로 떠나는 ‘특별한 하루를 만드는 경춘선 봄 여행 5선’
[전국뉴스 임병동 기자] 꽃샘추위가 가는 겨울을 붙잡으려 마지막 심술을 부리지만, 한낮의 따스한 햇살만큼은 이미 막을 수 없는 3월. 열차를 타고 1시간 남짓이면 닿을 수 있는 경춘선의 여행지로 떠나는 특별한 하루를 만들어 보는 것을 추천한다.
코레일이 ITX-청춘 열차 등 경춘선 고객 이동 데이터와 역장이 추천하는 여행코스를 토대로 전철역과 가까운 봄 향기 가득한 ‘경춘선 열차 타고 떠나는 봄 여행 5선’을 선정해 12일 발표했다.
올 봄에 찾으면 좋은 곳은 경춘선의 △청평역 △강촌역 △김유정역 △남춘천역 △춘천역이다.
교통체증과 주차 걱정 없이 편리하게 경춘선의 여행명소로 교통카드 한 장으로 가볍게 떠날 수 있다.
경춘선에는 ITX-청춘 열차가 평일 40회, 토요일 60회, 일요일 54회, 전동열차는 주중 115회, 토․일 87회 운행하고 있다.
임병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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