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건 없이 적극 참여하기로 결정'!



 

자유선진당은 의원총회를 통해 2011년도 예산심의에 조건 없이 적극 참여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자유선진당 권선택 원내대표는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히면서도 “다만, 대포폰 사건이나 브로커 검사사건, 민간인 사찰사건 등 검찰의 총체적인 문제점에 대해서는 예산심의 확정권과는 별도로 확실하게 문제 삼는다”는 방침을 전했다.


그동안 자유선진당은 국회 예산안 심의와 관련해서 최근 검찰의 청목회 로비의 강압수사를 놓고 한목소리를 내온 민주당과의 호흡을 맞출 것인지 아니면 한나라당의 단독심사에 참여할 것인지를 고심하였으나 결국 예산심의 참여로 방점을 찍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