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박호영 이사장은 평화통일을 위한 활동으로 2014년 대통령표창을 수상한 인물

▲ 소아당뇨 학술제 및 후원의 밤 행사에서 축사하는 한정애 의원.

[전국뉴스 임병동 기자] 사단법인 한국소아당뇨인협회(이하소아당뇨협회’)는 오는 331일 화요일 마포구소재 더부페에서  2015년도 제3대 출범식 및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이 날 출범식 및 총회는 약 50여명의 임원들이 모여 2014년 주요사업 보고 및 결산승인과 2015년  사업계획을 심의, 의결하고 이후 신임 박호영 이사장을 비롯하여 3대 임원진의 위촉식이 개최될 예정이다. 

 

신임 박호영 이사장은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부설기관인 ()한국정보정책연구원장과,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HPM총동문회장, 한국의약품유통협회 부회장, 한국위너스약품 대표이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마약퇴치 및 약물오남용 예방교육에 앞장선 공로로 2013, 평화통일을 위한 활동으로 2014년 각각  대통령표창을 수상한 인물이다. 

4대 이사장으로 취임하는 박호영 이사장은 김광훈 회장이 환자로서 솔선수범하며, 사회를 변화시키는  활동을 하는 것을 수 년간 지켜 봐 왔다. 올해로 10년을 맞는 뜻 깊은 소아당뇨협회의 일원으로 함께 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앞으로도 소아당뇨 가족들에게 더 좋은 환경과 사회적 인식이 개선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또한 취임식을 기념하여 신임 박호영 이사장은 소아당뇨협회의 발전을 위해 운영기금 5천만원을 전달할 예정이다. 

3대 임원진은 2015331일부터 2016330일까지 3년의 임기로 활동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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