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2015년 4월 7~23일까지 17일간의 회기로 제259회 임시회 개회

▲ 박래학 서울시의장이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전국뉴스 임병동 기자] 서울특별시의회(의장 박래학)201547()부터 23()까지 17일간의 회기로 제259회 임시회를 개회하였으며, 주택중개수료 조례 개정, 201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 등 주요 시정현안을 심의·처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의회는 4.7일 개회식에서 세월호 참사 1주기를 맞아 세월호 희생자기억하고 애도하기 위해 노란리본을 가슴에 달고 묵념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416일은 세월호 참사에 대한 국민적 슬픔에 동참하는 의미에서 하루 동안 임시회를 휴회하고, 시의원 개별적으로 진도 팽목항 현장을 방문하여 조의를 표하는 등 애도의 시간을 갖기로 하였다.
 
임시회 주요 의사일정으로는 413일부터 415일까지 3일간 서울시정과 교육행정에 대하여 시장과 교육감을 대상으로 시정질문을 진행하며, 마지막 날인 423일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도 있게 논의되어 부의된 각종 안건을 처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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