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 입법정보에 대한 접근성 제고 기대

[전국뉴스 임병동 기자] 국회사무처(사무총장 박형준)는 금일(4. 13)부터 ‘국회회의록 앱’ 서비스를 오픈하여 기존 PC환경에서 제공하던 회의록서비스를 모바일로 제공한다.

‘국회회의록 앱’은 본회의, 상임위원회 및 국정감사 등 회의내용을 제공하며, 페이스북·트위터·카카오톡등 SNS와 연계하여 정보공유가 가능하도록 하였다.

  ‘국회회의록 앱’은 안드로이드 플랫폼을 먼저 서비스하고 IOS는 애플사의 배포 승인을 받는 즉시 서비스할 예정이다. 안드로이드 플랫폼에서는 TTS (Text to Speech)를 통한 회의록 음성듣기 서비스도 제공된다.

   박형준 총장은 “이번 회의록 앱 서비스가 국회 회의활동에 대한 국민의 접근성을 제고하고, 국회의원의 의정활동에 대한 이해를 도울 것”이라면서 “국회사무처는 국민과 공감하는 스마트 국회, 열린 국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개발한 ‘국회회의록 앱’은 국회 회의록시스템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새로운 국회회의록 홈페이지는 다음 주소에서 이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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