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7일 영등포경찰서 방문 시작으로 오는 4월 15일 도봉경찰서와 중랑경찰서 방문

▲ 황인자 의원, 송파경찰서 여경들과의 간담회

[전국뉴스 임병동 기자] 행정자치부와 여성가족부, 서울시에서 여성정책을 도맡았던 새누리당 황인자 의원(안전행정위원회·여성가족위원회)이 지난 327일 영등포경찰서 방문을 시작으로 동대문·송파·방배·금천 등 5개 경찰서를 방문하여 여성경찰관들과 간담회를실시한 가운데 오는 15일에는 도봉경찰서와 중랑경찰서를 방문하여 여성경찰관들의 목소리를 듣는 간담회를 실시하고 치안취약지대를 순찰할 예정이다.  

황인자 의원은 1982년 체신부 최초의 여성사무관으로 공직생활을 시작하여 지난 30여 년 간 행자부·여성부 등 정부부처에서 여성정책을 담당하였고 지난 39일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제59차 유엔여성지위위원회(CSW)의 국제의원연맹(IPU) 회의에 국회대표로 참석한 여성정책전문가이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황인자 의원은 창경 70주년인 올해 지구대·파출소·기동대 등치안 일선에서 활약하는 서울 지역 여성경찰관들을 만나 격려하고 일일 경찰관 근무를 통해 치안현장을 경험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간담회를 실시하고 있다.
이미 지난 327일 영등포경찰서를 방문을 시작으로 동대문·송파·방배·금천 5개 경찰서를 방문하여 여성 경찰관들을 만나 간담회를 실시하고 영등포 집창촌과 청량리 588 집창촌 등 치안취약지대에 대한 순찰을 실시한 바 있다.
황인자의원이 이번 방문지로 도봉경찰서와 중랑경찰서를 선택한 이유는 여성 경찰관서장들이 근무하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도봉경찰서와 중랑경찰서 봉화지구대에서는 여성 경찰서장과 지구대장이 근무하고 있다. 여성 경찰관서장들과 만남을 통해 치안일선에서 활약하는 여성경찰관들을 격려하고 여성경찰관 인권향상 및 복지증진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고충을 청취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전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