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화 의장 ‘장애인 사회참여 활성화를 위한 입법과제’ 간담회 주최

▲ 정의화 의장이 ‘장애인 사회참여 활성화를 위한 입법과제’ 간담회에 참여했다.

[전국뉴스 임병동 기자] 정의화 국회의장은 417() 오후 3시 여의도 한국장애인개발원 이룸센터 이룸홀에서 장애인 사회참여 활성화를 위한 입법과제간담회를 열었다.  

정 의장은 격려사를 통해“OECD 국가를 대상으로 한 조사결과를 보면, 우리나라는 다른 사람에 대한 관용과 배려 그리고 장애인노동자 관련 법률 수에서 최하위를 기록하고 있다면서지난 반세기만에 세계 10위권의 경제대국으로 성장했지만, 진정한 선진국가가 되기 위해서는 사회적 약자와 소수자에 대한 관용과 배려, 존중을 통해 사회통합을 이루어야 한다고 말했다.
 
정 의장은 이어선진 대한민국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차별과 편견없이 자신의꿈을펼칠 수 있는 사회라면서국회의사당도 장애인들이 불편을 느끼지 않고방문·이용할 수 있도록 각종 시설을 확충하는등 공공건물의 모범이 되기 위해 노력해왔다고 전했다.
 
정 의장은 마지막으로 입법간담회가 장애인노동자 관련 법안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행복한 사회로 나아가는 자리가 될 것이라면서특히, 국민 모두가 장애인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통해 문턱 없는 세상을 만들어 나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정 의장은 취임 초부터 의사당 내 장애인 편의성 강화 및 비장애인과의 차별 철패를 위해 노력해왔으며, 420()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을 방문하여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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