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뉴스 하장호 기자] 3일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가 2015년 말 전국 건축물 동수는 전년 대비 75,625동(1.1%) 증가한 6,986,913동, 연면적은 82,717천㎡(2.4%) 증가한 3,534,068천㎡라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33,978천㎡(2.1%) 증가한 1,640,878천㎡이고, 지방은 48,739천㎡(2.6%) 증가한 1,893,190천㎡이다.

용도별 면적을 살펴보면, 주거용이 2.8% 증가한 1,654,169천㎡(46.8%)로 가장 크고, 상업용은 1.8% 증가한 722,828천㎡(20.5%), 공업용은 4.5% 증가한 365,561천㎡(10.3%), 문교·사회용은 1.5% 증가한 309,049천㎡(8.7%)이다.

지역별 건축물 면적 현황을 살펴보면 수도권은 주거용이 2.6% 증가한 772,173천㎡(47.1%), 상업용은 2.3% 증가한 357,088천㎡(21.8%), 공업용은 6.0% 증가한 128,935천㎡(7.9%), 문교·사회용은 0.2% 증가한 137,081천㎡(8.4%)이며, 지방은 주거용이 3.1% 증가한 881,996천㎡(46.6%), 상업용은 1.3% 증가한 365,739천㎡(19.3%), 공업용은 3.7% 증가한 236,625천㎡(12.5%), 문교·사회용은 2.6% 증가한 171,968천㎡(9.1%)이다.
 
세부 용도별 면적은 아파트가 1,008,859천㎡(61.0%)로 가장 크고, 단독주택 332,134천㎡(20.1%), 다가구주택 152,856천㎡(9.2%), 다세대주택 110,423천㎡(6.7%), 연립주택 38,779천㎡(2.3%) 순이다.

지역별 건축물 면적 현황을 살펴보면 수도권은 아파트가 505,181천㎡(65.4%)로 가장 크고, 단독주택 87,633천㎡(11.3%), 다세대주택 81,349천㎡(10.5%), 다가구주택 71,893천㎡(9.3%), 연립주택 22,203천㎡(2.9%) 순이며, 지방은 아파트가 503,677천㎡(57.1%)로 가장 크고, 단독주택 244,500천㎡(27.7%), 다가구주택 80,963천㎡(9.2%), 다세대주택 29,074천㎡(3.3%), 연립주택 16,576천㎡(1.9%) 순이다.

시도별 건축물 면적 비율을 살펴보면 단독주택은 전남(49.4%), 제주(41.2%), 강원(36.3%), 다가구주택은 대전(15.7%), 대구(14.6%), 울산(11.9%) 순이며, 아파트는 세종(74.3%), 광주(72.4%), 경기(69.0%), 연립주택은 제주(8.7%), 서울(3.8%), 강원(2.7%), 다세대주택은 인천(13.3%), 서울(13.2%), 제주(9.6%) 순이다.

세부 용도별 면적은 제2종근린생활시설이 231,464천㎡(32.0%)로 가장 크고, 제1종근린생활시설 207,995천㎡(28.8%), 업무시설 109,922천㎡(15.2%), 판매시설 52,160천㎡(7.2%) 순이다.

지역별 건축물 면적 현황을 살펴보면 수도권은 제2종근린생활시설이 105,575천㎡(29.6%)로 가장 크고, 제1종근린생활시설 93,753천㎡(26.3%), 업무시설 76,803천㎡(21.5%), 판매시설 30,047천㎡(8.4%) 순이며, 지방은 제2종근린생활시설이 125,889천㎡(34.4%)로 가장 크고, 제1종근린생활시설 114,241천㎡(31.2%), 업무시설 33,118천㎡(9.1%), 판매시설 22,112천㎡(6.0%) 순이다.

시도별 건축물 면적 비율을 살펴보면 제1종근린생활시설은 전북(36.1%), 충북(35.6%), 경남(34.5%) 순이고, 제2종근린생활시설은 경북(40.4%), 세종(37.2%), 전북(37.0%) 순이며, 판매시설은 서울(9.3%), 대전(8.8%), 부산(8.6%), 업무시설은 서울(31.1%), 부산(17.7%), 세종(16.0%) 순이다.

준공 후 30년 이상된 건축물은 전국 2,511,900동으로 확인되어 전체(6,986,913동)의 36.0%를 차지하였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25.1%, 지방은 40.1%로 확인되어 지방의 건축물이 더 노후하였다.

용도별 노후 건축물 동수 비율을 살펴보면 수도권의 경우 주거용이 29.8%로 가장 높고, 상업용(22.3%), 문교·사회용(14.4%), 공업용(7.9%) 순이며, 지방은 주거용이 50.3%로 가장 높고, 상업용(23.7%), 문교·사회용(17.8%), 공업용(13.0%) 순이다.

2015년 멸실된 건축물의 동수는 전년대비 18.0% 증가한 53,601동, 연면적은 14.7% 증가한 12,228천㎡이다.

우리나라의 최고층 건축물은 부산 “해운대 두산위브더제니스(80층)”이며, 50층 이상 초고층 건축물은 전년대비 5개동이 증가한 94개동이다.

현재 건설 중인 초고층 건축물은 서울제2롯데월드(123층), 부산롯데타운(107층), 부산해운대관광리조트(101층) 등이다.

인천 송도아트원푸르지오(60층, 2동), 경남 메트로시티 2단지(55층), 부산 해운대 힐스테이트 위브(53층, 2동) 층별 건축물의 동수를 살펴보면, 1층 건축물 4,356천동(62.4%), 2~4층 건축물 2,279천동(32.6%), 5층 건축물 154천동(2.2%) 순이다. 면적별 건축물의 동수를 살펴보면, 1백㎡미만 건축물 3,253천동(46.6%), 1백~2백㎡미만 건축물 1,568천동(22.5%), 3백~5백㎡미만 건축물 715천동(10.2%) 순이다.

소유 주체별 건축물의 동수를 살펴보면, 개인 소유 건축물 5,557천동(79.5%), 법인 소유 건축물 405천동(5.8%), 국·공유 소유 건축물 176천동(2.5%) 순이다. 전국 건축물의 1인당 면적은 전년대비 1.34㎡ 증가(67.24㎡에서 68.58㎡)하였으며, 수도권은 1.07㎡ 증가(63.35㎡에서 64.42㎡)하고, 지방은 1.61㎡ 증가(71.04㎡에서 72.65㎡)하였다.

지역별 1인당 건축물의 면적 현황을 살펴보면 주거용은 세종(39.79㎡), 경북(39.46㎡), 충북(34.95㎡) 순이고, 상업용은 제주(25.01㎡), 강원(17.72㎡), 서울(16.17㎡) 순이다.

전국 토지면적 대비 총 건축물 연면적 비율은 0.1% 증가한 3.5% (3,451천㎡에서 3,534천㎡)이며, 지역별로 수도권은 0.3% 증가한 13.9%, 지방은 전년 수준인 2.1%다.

시도별 연면적 비율은 서울이 0.8% 증가한 103.2%(619천㎡에서 624천㎡)로 가장 컸으며 다음은 부산(28.2%), 대전(19.3%)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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