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뉴스 하장호 기자]  21일 조달청(청장 김상규)은 금주(’16.2.22.~’16.2.26.)에 부산지방해양수산청 부산항건설사무소 수요 ‘부산항 오륙도 방파제 보강공사’등 총 47건, 2,524억 원 상당의 공사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다.

금주 집행되는 입찰은 국민안전처 수요 ‘정부세종2청사 및 임차청사 사무환경 조성공사’등 집행건수의 약 81%(38건)가 지역제한 입찰 또는 지역의무 공동도급 대상공사로서 전체의 약 32%인 808억 원 상당을 지역업체가 수주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 중 지역업체만 참여하는 지역제한 입찰 공사는 26건, 241억 원 지역업체와 의무적으로 공동수급체를 구성하여 참여해야 하는 지역의무 공동도급공사는 12건, 1,159억 원(이 중 567억 원 상당을 지역업체가 공동수급체에 참여 전망) 상당이다.

지역별 발주량을 보면 부산광역시 1,190억 원, 경기도 302억 원, 전라남도 278억 원, 경상남도 249억 원, 그 밖의 지역이 505억 원이다.

규모별 발주량을 보면, 이번 주 집행예정 공사 중 금액기준으로 약 45%(1,124억 원)가 대형공사로서 1,124억 원 상당의 부산지방해양수산청 부산항건설사무소 수요 ‘부산항 오륙도 방파제 보강공사’는 최저가 입찰로 대형공사를 제외한 나머지는 적격심사(1,399억 원), 수의계약(1억 원)으로 집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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