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한국의학연구소)

[전국뉴스 하장호 기자] 4일 종합건강검진기관 KMI한국의학연구소(이사장 이규장, 이하 KMI) 광주센터가 2016년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광주광역시 서구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을 시행한다.

KMI광주센터는 3일 오전 10시 광주광역시 서구청 회의실에서 임우진 서구 구청장, 정형근 KMI 센터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구민 한가족 나눔운동 민·관 이웃사랑 협약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협약식은 광주광역시 서구청 사회복지과 주관 불우 이웃 돕기 행사의 일환으로 개최됐으며 KMI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건강검진을 받지 못하는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을 위하여 무료 건강검진을 시행하기로 하였다.

KMI는 서구청에서 추천한 취약계층 50명에게 B형 간염 등 혈액검사와 소변검사, 기초검사 및 복부·갑상선 초음파, 심전도, 골밀도 등 장비 검사를 포함한 60여 항목의 검진을 제공한다.

장소는 광주시 서구 상무중앙로에 위치한 KMI광주센터에서 31일까지 실시될 예정이다.

정형근 KMI센터장은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의 질병 예방 및 건강한 삶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협조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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