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뉴스 하장호 기자]  22일 서울시립은평청소년수련관(관장 김영득)이 청소년들의 소속감 및 자긍심을 높이고, 앞으로의 활동에 대해 다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2016 청소년동아리 발대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에는 끼와 재능으로 수련관과 함께 할 청소년운영위원회, 자율활동단(벽화동아리, 바리스타동아리, 인권동아리, 영상동아리, 봉사동아리)뿐만 아니라 문화동아리 청소년 등 8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발대식에서는 안전 교육 및 동아리 운영 규정 안내, 위촉장 수여, 향후 활동 방향 논의, 수련관 소속 댄스동아리 Fuse(퓨즈)의 축하 공연 등이 진행되며, 이벤트를 통해 다함께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여 더욱 의미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시립은평청소년수련관 김영득 관장은 “2016년 수련관을 이끌어 갈 주역이 바로 이날 발대식에 참가할 청소년들이며, 청소년기 역량 개발과 각종 청소년 활동 등 지역사회 건전한 또래문화를 선도하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시립은평청소년수련관 청소년 동아리 발대식은 3월 26일(토) 14시 30분에 수련관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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