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뉴스 이화진 기자] 6일  김혜수 주연의 코믹 드라마 <굿바이 싱글>이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액션 어드벤처 영화 <레전드 오브 타잔>은 60만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이번 주는 유승호, 조재현, 고창석 주연의 <봉이 김선달>과 픽사 디즈니의 <도리를 찾아서>가 개봉했다.

국내 최대 영화 예매사이트 예스24 영화 예매순위에서는 <봉이 김선달>이 예매율 29.1%로 개봉 첫 주 예매순위 1위에 올랐다. <봉이 김선달>은 임금도 속여먹고, 주인 없는 대동강도 팔아 치운 전설의 사기꾼 김선달의 통쾌한 사기행각을 그린 영화다. 픽사 디즈니의 흥행작 ‘니모를 찾아서’의 속편 <도리를 찾아서>는 예매율 28.3%로 2위를 차지했으며, 김혜수, 마동석 주연의 <굿바이 싱글>은 예매율 9%로 3위에 올랐다.

손예진, 김주혁 주연의 미스터리 스릴러 <비밀은 없다>는 예매율 5.5%로 4위를 차지했고, 안성기, 조진웅 주연의 산악 액션 <사냥>은 예매율 3.1%로 5위에 머물렀다. 액션 어드벤처 <레전드 오브 타잔>은 예매율 2.2%로 6위를 기록했다.

저작권자 © 전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