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동네 경제교육은 우리가 책임진다

[전국뉴스 이현근 기자] 22일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이사장 손병옥)이 한국사회복지협의회 디딤씨앗지원사업단과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방과후아카데미사업단과 연계해 올해 5월부터 약 4개월간 진행한 <제1기 푸르덴셜경제교육봉사단>이 2016년도 활동을 마쳤다.

푸르덴셜경제교육봉사단은 임직원 봉사자 출신의 경제교육 튜터와 대학생 봉사자들이 함께 팀이 되어 아동/청소년에게 경제교실을 진행한다. 올해 처음으로 활동한 제1기 5개 팀 30명은 대전/광주/전주/대구 지역의 20개의 기관에서 422명의 아동·청소년에게 경제교육을 실시했다.

푸르덴셜경제교육봉사단은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이 올해로 10년째 운영해오고 있는 <푸르덴셜 경제교실>의 교육 컨텐츠를 비수도권 지역의 아동·청소년에게 지원하고자 시작되었다.

푸르덴셜 경제교실은 금융업계 전문가인 푸르덴셜생명 임직원의 대표적인 재능기부 봉사활동 프로그램으로 강사교육을 이수한 임직원들은 보드게임과 각종 경제 퀴즈 등으로 구성된 수업을 통해 전국의 아동, 청소년들이 합리적인 소비주체로 성장하도록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의 김용태 상임이사는 “대학생들과 임직원이 함께하는 <푸르덴셜 경제교육봉사단>이 전국의 청소년 현장뿐만 아니라 봉사 참여자들에게도 매우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만큼 앞으로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서울과 수도권에 비해 교육 기회가 적은 지역의 아동·청소년들에게 더 많은 교육의 기회를 선물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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