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생리대 통한 따뜻한 나눔 실천

[전국뉴스 한용덕 기자] 27일 지앤이 한나패드가 22일 실천하는 NGO 함께하는 사랑밭과 따듯한 나눔을 실천했다.

최근 생리대가 없어 깔창을 생리대 대용품으로 사용한 ‘깔창 생리대’ 사연이 알려지자 면생리대로 유명한 (주)지앤이 한나패드가 실천하는 NGO 함께하는 사랑밭과 협약식을 맺고 저소득층 소녀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

학대, 방임, 이혼, 빈곤 등으로 사회적 보호가 필요한 아동을 기숙사에서 소규모로 보호하고 공동생활 가정을 운영하는 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 본부의 1,157명에게 생리용품을 전달했고 앞으로 광주, 전남, 전북 지역에도 추가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주)지앤이 한나패드에서 면생리대를 전달받은 (사)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는 소녀들이 매우 좋아하고 이젠 매달 안심할 수 있어 정말 고맙다고 밝혔다.

함께하는 사랑밭은 이번 저소득층 소녀들의 안타까운 사연에 발 벗고 나선 지앤이 한나패드에 감사하며 앞으로 소녀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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