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뉴스 고병용 기자]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새누리당 의원들의 불참으로 정무위원회(위원장 이진복의원)의가 개회되지 못하자 야당간사의 사회권 발동으로 이학영 더불어민주당 간사의 사회로 정무위원회 전체회의를 개회, 증인채택을 야당 단독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날 이학영 야당간사의 사회로 진행된 야당 단독 전체회의에서는 내달 4일 예정된 산업은행 일반증인 및 참고인으로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남상태 전 대우조선해양 사장, 박수환 뉴스커뮤니케이션 대표 등을 채택했다.

이날 일반증인으로 채택된 이는 총 6인으로 조 회장, 남 전 사장, 박 대표를 비롯해 △신대식 전 대우조선해양 감사실장 △김재환 전 대우조선해양 고문 △석태수 한진해운 사장을 증인으로 채택, 출석시키로 의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