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뉴스 이현근 기자] 18일 뮤지컬 배우 손준호, 방송인 안선영, 가수 백청강, 소나무, 에이프릴 등 나눔의 뜻을 모은 스타들이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서울 MBC 상암문화광장에서 열리는 나눔 걷기 ‘같이 가요’에 함께 한다고 밝혔다.

나눔 걷기 ‘같이 가요’는 함께 걸으며 나눔의 의미를 되새겨 보는 행사로 MBC와 실천하는 NGO 함께하는 사랑밭이 장애 아동·청소년과 가난으로 소외된 이웃과 함께 공감하며 즐거운 나눔을 실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상암문화광장에서 하늘공원 둘레길까지 6km 코스로 진행되는 나눔 걷기 ‘같이 가요’는 3천여명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가비는 1인당 1만원으로 수익금 전액은 장애 아동·청소년 재활 자립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나눔 걷기 참가자들에게는 기능성 티셔츠, 핸드크림 등 기념품이 제공되며 나눔 걷기 및 체험캠페인 참여시 자원봉사시간이 제공된다.

한편 나눔 걷기 행사 외에 아프리카 나눔 체험, VR 체험, 미라클 콘서트, 나눔 바자회 등 다양한 나눔에 관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함께 즐기고, 공감하고, 나누는 행사들이 진행되는 나눔 걷기 ‘같이 가요’는 함께하는 사랑밭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신청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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