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뉴스 장석진 기자] 24일  교육나눔기업 희망이음(대표 이용석)이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서울 MBC 상암문화광장에서 열린 나눔 걷기 ‘같이가요’ 행사에 후원사로 참여해 식사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나눔 걷기 ‘같이 가요’는 MBC와 함께하는 사랑밭이 공동 주최, 주관한 행사로 함께 걸으며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고, 장애아동·청소년·소외 이웃과의 공감 및 즐거운 나눔 실천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VR체험, 아프리카 식수체험, 기아체험과 뮤지컬배우 손준호, 유승옥, 오인혜, 백청강 등 다수의 연예인들이 참여하는 바자회, 미라클 콘서트 등이 진행되어 참가자 및 상암 일대를 방문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22일에 진행된 6km 걷기 코스를 참가자 3,000여명이 함께한 나눔 걷기 ‘같이가요’의 참가 수익금 전액은 장애 아동·청소년의 재활자립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한편, 희망이음은 3일 동안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희망이음밥차에서 조리한 400여인분의 식사를 제공하며 교육나눔기업으로서의 면모를 더했다.

희망이음 이용석 대표이사는 “우리 주변 소외 이웃 그리고 장애 아동·청소년들을 돕고 그들과 공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의 취지에 깊이 공감해 후원사로 참여하게 되었다”며 “교육나눔기업답게 착한 나눔의 행보를 계속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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