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진구 전국뉴스 대표이사
박근혜 탄핵 정권의 끝자락의 낭떠러지에 수많은 국회의원이 썩은 동화 줄에 목숨을 걸고 있는 현실이 국민들의 마음에 안타까움 마져 드는 이유는 무엇일까. 

현실을 직시 하지 않는 정치인은 과연 누구를 위한 정치를 하는 것일까, 선거 때만 되면 형형 색깔의 어께 띠를 가슴에 휘 감고 동분서주 식사도 걸러 가면서 시장 통에서 오뎅으로 끼니를 채우고 국민을 위해 곧 목숨이라도 바칠 것처럼 손 내밀고 하얀 이빨 보이며 함박웃음으로 국민들의 손을 억지라도 달려가 잡고 한 표를 구걸 하는 모습이 선하다. 

그들은 지금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
까만 고급 승용차에 한 겨울에도 반팔 차림 정도의 시장판에서 호텔 같은 의원회관으로, 혼자서 길거리에서 무릎 꿇고 엎드려 애걸하다 수많은 비서진들과 그것을 위해 가면을 쓴 것이다. 국민을 과연 섬기는 정치인이 누구일까 하는 배신감 마져 든다. 

그러나 국민은 시간이 지나고 또 다시 그때가 와도 국민들도 똑 같은 공범자가 된다. 어깨 띠 색깔에 결정 되어지는 이 세상의 정치 판,이제는 바꿔야 되고 국민들도 변해야 이나라가 산다. 내가 살아야 나라가 산다. 내가 더욱 더 똑똑 해지지 않으면 절대적으로 이 나라의 정치는 바뀌지 않을 것이다.

내 자신부터 천지를 개벽 한다는 각오로 내가 진정한 국민을 위한 정치인이 되어보자.

 

전국뉴스 대표이사 김진구

저작권자 © 전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