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뉴스 장석진 기자]YG엔터테인먼트가 설립한 비영리재단 무주YG재단과 서울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가 공동기획 한 인재양성 프로젝트 ‘YG 디렉터 프로젝트(YG Director Project)’가 2월 26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흰물결아트센터에서 YG 디렉터 프로젝트 결과발표회 전시회를 진행한다.
이번 결과발표회는 YG 디렉터 프로젝트 1기, 2기 참가자 46명이 ‘The Starlight Awards : 별처럼 빛나는 우리를 봐’라는 주제로 무대를 직접 기획하며 프로젝트 기간동안 작사, 작곡한 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흰물결아트센터 갤러리에서는 2월 26일부터 3월 1일까지 총 4일 간 전시가 진행된다. 참가자들이 리디렉팅한 앨범아트를 포함하여 영상 창작물, 개인 작품 등 30점을 전시한다. 관람객에 한하여 청소년들이 직접 디자인한 기념품도 받을 수 있다.
올해로 3년째 진행되는 ‘YG 디렉터 프로젝트’는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산업 직업군 중 아트디렉팅, 작사, 작곡 분야에 열정과 재능은 있으나 교육기회가 없었던 청소년들을 선발하여 전문 교육과 활동을 무주YG재단이 전액 무료로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본 행사는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공연 입장과 전시 관람은 선착순 무료로 진행된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 홈페이지와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석진 기자
dbdbdb7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