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과의 대화로 조직 내부 소통 및 업무의 효율적 진행

▲ 사진제공 - 인천 남동구청
[전국뉴스 한용덕 기자]인천 남동구(구청장 장석현)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조직 내부 소통강화를 위해 구청장이 직접 부서를 순회하며 직원들과의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민선 6기 출범 이후 3대 구정 목표의 하나인 섬김 행정 서비스 구현을 위해 현장 중심 생활밀착 행정을 강화하며 구민들의 생활현장에서 발로 뛰는 행정을 추진하다 보니 상대적으로 소홀할 수 있는 직원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자 대화의 자리를 마련한 것이다.
 
이번 방문 대화는 불필요한 초과근무 줄이기와 유연근무제 시행, 업무일지 작성, 활동복 착용 등 직원들의 근무환경과 조직 내부의 다양한 변화에 대한 직원들의 진솔한 의견을 듣고자 하는 데 중점을 뒀다.
 
장석현 구청장은 구 본청, 보건소, 사업소 및 산하기관 등 총 41개 부서와 기관을 방문해 근무현장에서 직접 직원들을 만나 구정운영에 대한 의견과 고충사항 등을 청취했다.

구는 인사 등 보완조치가 가능한 사항들은 즉시 조치 완료했으며, 직원들의 고충사항 등은 관련 부서와의 협의 및 검토를 통해 지속해서 해소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장석현 구청장은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한편 자기발전과 더불어 주민생활 불편해소, 구정발전 시책, 제도개선 등 다양한 분야의 상시제안에 참여함으로써 긍정적 변화를 도모하고 발전적인 조직문화를 조성해나갈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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