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23일 6·13동 다목적홀…체력검사·금주금연클리닉도

[전국뉴스 하장호 기자] 인사혁신처는 공무원 건강관리를 지원하고 일·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찾아가는 공무원 건강검진’을 실시한다.

이번 건강검진은 22, 23일 2일간 정부세종청사 6동, 13동 다목적홀에서 진행된다.

혈압, 당뇨, 동맥경화도, 스트레스 등 각종 검진과 체성분 분석, 비만도 측정, 운동처방 등 체력검사도 실시된다.

또 대인관계 및 가족관계 등 심리검사는 물론 금연과 금주클리닉 등 상담도 받을 수 있다.

박제국 차장은 “공무원이 건강해야 직무에 전념해 국가와 국민에게 적극적으로 봉사하고 가정도 행복해질 수 있다”며 “정부는 건강하고 활력있는 공직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사처는 근본적인 공무원 건강관리대책 수립을 위해 관련 태스크포스(TF)를 구성, 공무원 설문조사 등 공직사회의 의견을 수렴한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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