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싱글라이더 포스터.

[전국뉴스 이화진 기자] 22일 정우, 강하늘 주연의 법정 드라마 ‘재심’이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120만 관객을 동원했다.

2위를 차지한 지창욱, 심은경 주연의 ‘조작된 도시’는 누적관객 200만을 돌파했다. 이번 주는 이병헌, 공효진 주연의 ‘싱글라이더’와 제임스 맥어보이 주연의 ‘23 아이덴티티’가 개봉했다.

국내 최대 영화 예매사이트 예스24 영화 예매순위에서는 ‘싱글라이더’가 예매율 16.8%로 개봉 첫 주 예매순위 1위에 올랐다. ‘싱글라이더’는 증권회사 지점장으로 안정된 삶을 살던 한 가장이 부실 채권사건 이후 가족을 찾아 호주로 사라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정우, 강하늘 주연의 ‘재심’은 예매율 15.6%로 2위를 차지했다. 제임스 맥어보이 주연의 다중인격 스릴러 ‘23 아이덴티티’는 예매율 11.8%로 3위에 올랐다.

애니메이션 ‘트롤’은 예매율 10.9%로 4위를 차지했고 고수, 설경구 주연의 SF 스릴러 ‘루시드 드림’은 예매율 8.7%로 5위에 올랐다. SF 애니메이션 ‘극장판 소드 아트 온라인’은 예매율 6.3%로 6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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