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공, 도자기, 토탈공예,여름방학 축제

▲ 중랑청소년수련관이 뚝딱 뚝딱 청소년축제와 나라사랑, 가족사랑 축제를 10일부터 3일간 운영한다.

[전국뉴스 = 이현근기자] 31일  서울시립 중랑청소년수련관이 경제적 부담은 줄이고 다양한 체험을 통해 청소년의 창의성을 향상시키는 ‘뚝딱 뚝딱 청소년축제’와 나라사랑 및 가족 사랑의 의미를 찾을 수 있는 ‘나라사랑, 가족사랑 축제’를 8월 10일-12일까지 3일간 운영한다.

중랑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하루 1만원으로 목공, 도자기, 토탈공예, 제과 등의 프로그램을 놀이동산처럼 이용할 수 있으며 특히 8월 12일(토)에는 청소년들이 직접 공연하는 ‘뮤지컬로 배우는 나라사랑! 이육사’의 공연도 함께 관람할 수 있다.

‘뚝딱뚝딱 청소년축제’는 서울시특성화사업으로 조성된 뚝딱이 창의공작소 개소 2주년 기념사업으로 총 8개 공방에서 시간대별로 진행되는 연필꽂이 만들기, 휴대폰 거치대 만들기, 머그컵 만들기, 액세서리, 파우치, 펄러비즈 등 다양한 활동을 놀이동산처럼 이용할 수 있으며 더불어 주말카페에서 무료로 간단한 음료와 쿠키도 먹을 수 있다.

‘나라사랑, 가족사랑 축제’는 광복절을 맞아 청소년들에게 목공, 도자기, 토탈공예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나라사랑과 가족 사랑의 의미를 찾고 더불어 국가보훈처 사업으로 진행되고 있는 청소년창작 뮤지컬 ‘뮤지컬로 배우는 나라사랑, 이육사’의 공연도 관람할 수 있는 체험과 공연관람이 접목된 프로그램이다.

‘뮤지컬로 배우는 나라사랑’ 활동은 지난 2년간 국가보훈처 최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청소년활동으로 올해는 이육사를 주제로 진행되며, 서울에 이육사의 길을 만들기 위한 서명활동과 이육사의 시를 주제로 하는 다양한 이벤트 등이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뚝딱뚝딱 청소년축제’와 ‘나라사랑 가족사랑 축제’의 프로그램은 하루 1만원으로 모든 체험과 공연관람이 가능하며, 간단한 도시락을 준비한다면 부담 없는 비용으로 의미 있는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는 알찬 하루가 될 것이다.

참가신청은 중랑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에 공지 된 인터넷 주소를 통해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며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시간대별로 이용하기 위해서는 사전 신청하는 것이 가장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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