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 부산수영구청
[전국뉴스 = 이화진기자]부산 수영구(구청장 박현욱)에서는 오는 1025일부터 1129일까지 수영구 수화통역센터(수영로 569, 광안4동 소재)에서 수화교실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화교실은 청각·언어장애인들에 대한 인식개선, 장애인·비장애인의 공감대 형성 및 수화 보급 활성화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또는 수화에 관심이 있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무료로 교육이 진행된다.
 
강의는 청각장애와 수화에 대한 이해, 노래를 통한 수화 배우기 등 실습 중심으로 운영되며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130분까지 90분간, 1회 운영할 계획이다.
 
강사는 다년간 주민을 대상으로 수화교육 및 수화통역서비스를 시행한 수영구 수화통역교실 소속 수화통역사가 강의를 진행하며 교육 종료 후 설문조사를 시행하고 설문조사결과를 분석·활용해 향후 교육과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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