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44회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2017 Coex.

[전국뉴스 = 한용덕기자] 25일  (주)월드전람이 주최하는 ‘제45회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2017 SETEC’이 9월 28일~30일 3일간 서울 학여울역 세텍에서 열린다.

본 박람회는 300여 부스 규모로 120여개의 브랜드가 참가한다. 주최측은 1년 중 창업시장이 가장 호황을 누리는 시기가 가을인 점을 비롯해 야외 활동이 많아지는 소비자들의 시즌 특수를 누릴 수 있어 많은 참관객들의 방문이 예상되며 참가업체 또한 많은 상담이 이루어 질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또한 7월에 진행하였던 ‘제44회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2016 Coex’ 개최 결과에 따르면 약 3만9천여명의 참관객이 방문한 것으로 알려져 이번 박람회의 참가업체 및 참관객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외식업체 뿐만 아니라 다양하고 트렌디한 브랜드가 참가하여 예비창업자들의 선택의 폭이 넓어질 것으로 보인다. 먼저 식음료 및 외식 프랜차이즈 참가업체로 디초콜릿커피앤드, 더벤티, 더치앤빈, 토프레소, 우야지막창, 훌랄라, 모던통닭, 뉴욕야시장, 베트남노상식당, 본설렁탕 등이 있다.

또한 최근 젊은이들 사이에서 액티비티한 체험으로 데이트 및 여가활동으로 인기인 스크린야구왕, VR플레이스, 다트프린스, 피싱조이 등이 참가하며 1인가구의 확산으로 향후 성장 가능성이 큰 오레시피, 진이찬방, 국선생 등 반찬 프랜차이즈 업체들과 세탁을 위한 사람들, 와스코, 이마트24 등 생활밀착형 브랜드들이 참가한다.

박람회 부대행사로는 한국프랜차이즈산업연구원(장재남 원장)이 진행하는 창업세미나가 전시장내 세미나장에서 3일간 진행하며, <성공적인 창업준비, 안정적인 점포 오픈, 수익성 높은 점포운영> 총 세 가지 주제로 예비창업자뿐만 아니라 체인 본사에도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27일까지 박람회 홈페이지 및 캔고루에 사전등록하면 무료 입장이 가능하며 참관객 입장료는 5000원이다.

아울러 월드전람의 차기 박람회는 ‘제46회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2018 COEX’로 2018년 1월 4일(목)~6일(토) 서울 삼성동 COEX Hall A에서 개최 예정이다. 현재 참가업체 모집 중이며 참가문의는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시사무국으로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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