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거되는 군 경계철책은 총연장 5.2㎞로 강문해변∼안목해변 3.5㎞, 연곡해변 0.7㎞를 시작으로 금진해변 1.0㎞가 순차적으로 10월까지 철거될 예정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군 경계철책 철거사업으로 인해 관광 트렌드 변화에 걸맞은 관광 인프라 구축이 급물살을 탈 것으로 예상된다"며 "향후 관광객 증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화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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