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갯벌 작품.

[전국뉴스 = 장석진기자] 13일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스포츠분과위원회(위원장 김광동)가 13일 제2회 스포츠사진분과 영종도 갯벌(바이크&말) 전국촬영대회를  22일 오후 1시 영종도 마시란 해변에서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전국촬영대회엔 국내 최초로 갯벌에서 바이크와 말을 다이내믹하게 연출해 역동적인 물보라 등 보기 드문 역작들이 예상된다.

한국사진작가협회는 전국촬영대회에서 촬영된 작품들은 관련 공모전을 통하여 금상 100만원 등 푸짐한 상금이 걸려 있고 입상작도 화려하게 발간할 예정이다.

지난해 같은 해변에서 열린 1회 대회엔 전국의 사진작가 1100여 명이 일제히 붉은 장화를 신고 참가해 온 바다를 붉은 장화로 뒤덮어 장관을 연출한 바 있다.

김 위원장은 “올해 두 번째 열리는 이번 대회엔 전국 사진 작가들이 약 2000여 명까지 참여하게 될 전망이다”며 “작년에 비해 두 배 가까이 촬영회 규모가 커졌고 더욱 역동적인 작품이 나오리라 기대가 된다.

사진 사상 최고의 전국 촬영회를 기록해 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번 전국촬영대회 참가하는 김광동 작가는 개인전 4회를 미국 등 해외 및 국내에서 열었고, 국내 공모전에서 106회 수상, 29년 동안 사진에 열정을 불태웠다.

현재 대한민국신미술협회이사, 대한민국신미술협회운영위원, 대한민국신미술대전 초대작가, 대한민국 불교사진연합회 부회장, 전국영상인 연합회 부회장, 영상뉴스 부회장, 생태계운영위원장을 역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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