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대문구 홍제동 아파트.

[전국뉴스 = 하장호기자]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2017년 11월부터 2018년 1월까지(3개월간) 전국 입주예정아파트는 전년동기(8.8만세대) 대비 57.3% 증가한 138,954세대로 집계됐으며, 지역별로는 수도권 74,751세대(전년동기대비 75.0% 증가), 지방 64,203세대(40.7% 증가)가 각각 입주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세부 입주물량을 보면, 수도권은 ‘17.11월 인천송도(3,750세대), 용인역북(2,519세대) 등 16,048세대, ’17.12월 인천서창2(1,908세대), 평택동삭2(1,849세대) 등 33,787세대, ‘18.1월 다산진건(2,801세대), 화성동탄2(3,012세대) 등 24,916세대가 입주할 예정이며, 지방은 ‘17.11월 부산사하(946세대), 충주기업도시(2,378세대) 등 20,325세대, ’17.12월 울산호계(1,187세대), 내포신도시(1,709세대) 등 24,292세대, ‘18.1월 대구혁신(822세대), 천안레이크타운(1,730세대) 등 19,586세대가 입주할 예정으로 조사됐다.

▲ 전국 아파트 138,954세대 입주 예정.

주택 규모별로는 60㎡이하 40,684세대, 60~85㎡ 88,831세대, 85㎡초과 9,439세대로, 85㎡이하 중소형주택이 전체의 93.2%를 차지해 중소형주택의 입주물량이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주체별로는 민간 106,026세대, 공공 32,928세대로 각각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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