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회원들 수상소식 잔치분위기

▲ 박정수·정해수·박희순·서영철 님(시계방향)ⓒ전국뉴스
[전국뉴스 = 이화진기자] 기온이 곤두박질치면서 더욱 바빠지는 봉사단체들 속에 장애우 소외이웃과 늘 함께해온 공연봉사단 참예울(참예술인과 울타리, 단장 박해상)이 훈훈한 소식을 전하고 있다.

참예울 공연가수로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그대품에잠들었으면의 가수 박정수씨와 정해수씨의 4회 대한민국행복나눔대상수상에 이어, 가수 겸 시낭송가 서영철씨의 한국문학발전 포럼주최 1회 전국 시낭송대회에서 시인 오세영의 독도를 낭송해 장려상을 수상했다.

또한, 참예울 비공연 그룹(울타리)멤버 박희순씨는 통일부 등록단체 새로운 조국을 위하여주최 “2017북한말 사투리개사 노래자랑에 출전해 장려상을 수상했다.

특히, 북한말 사투리개사 노래자랑에는 참예울 멤버 가수 차라준의 노래 내 마음의 꽃을 개사해 불러 그 기쁨이 두 배였다.

참예울은 내년 111일로 창립 9주년을 맞게 되는 공연봉사단체로 방송인, 프로듀서, 가수, 배우, 마술사, 연주인, 국악인등 (공연자, 참 예술인)과 주부, 화가, 사진작가 등 (비공연자, 울타리) 멤버로 결성된 단체이다.

이 단체의 단장인 박해상씨는 순수한 열정의 봉사정신으로 준비된 자만이 회원이 될수 있다, 참예울의 식을 줄 모르는 사랑의 열기가 외로운 소외계층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으로 전해지질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참예울은 오는 1219일 송파구 장애청소년 자활자립센터 굿윌스토아에서 봉사공연을 계획하고 있으며, 1221일 오전에는 보훈유가족과 전쟁미망인등이 계시는 수원의 보훈복지타운에서 공연과 선물선사할 예정이다.

또 당일 오후에는 보훈요양원에서, 외부이동이 어려운 와상어르신들에게 공연봉사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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