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부터 26일까지 모집
파견 기간은 3월 19일부터 3월 24일까지이며 시장개척단의 규모화와 내실화를 위해 용인시와 공동으로 파견사업을 진행한다.
모집 기업체는 5개 기업으로 참가자격은 파주시 관내 제조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이어야 하며 참가기업에는 항공료 50%와 바이어 상담, 통역, 현지시장 분석 리포트 등이 제공된다.
이번 방문지인 인도는 13억 인구를 바탕으로 다양한 경제정책을 통해 경제규모가 확대되고 있으며 2010년 한-인도 CEPA(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 체결로 우리 기업의 기계류 수출이 증가하고 있는 지역이다.
인도 최대 경제도시인 뭄바이와 IT 중심지인 뱅갈로르에의 시장개척단 파견은 우리 기업들의 현지 진출 및 시장선점의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파주시는 지난해 동남아, 호주, 중동 3개 지역에 관내 중소기업 14개사를 시장개척단으로 파견해 총 80건 800만 불의 계약 추진성과를 거둔데 이어 올해 3월 인도, 7월 베트남, 9월 유럽, 10월 북미지역으로 4차례 18개사를 시장개척단으로 파견할 계획이다.
이화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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