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뉴스 = 하장호기자] 창원시 마산회원구(구청장 김용운)는 7년 만의 한파에 대비하고 노숙인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 29일 야간에 마산시외버스터미널과 마산역 주변으로 합성지구대, 마산복지원과 함께 합동 야간보호활동을 펼쳤다.
이날 합동 야간보호활동으로 한파 위험에 처할 수 있는 노숙 주취자를 마산복지원에 입소시키고 시외버스터미널을 배회하던 주취자들을 귀가시켰다.
또한 노숙인에게 복지시설 이용 안내와 기초생활보장수급제도, 긴급지원제도를 안내해 위기 상황을 벗어날 수 있도록 계도했다.
이승룡 구 사회복지과장은 "노숙인들의 문제를 예방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경찰서, 노숙인보호시설과 연계해 합동 보호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하장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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