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누적 매출액 1조원을 돌파한 롯데제과 가나 초콜릿 제품. (사진=롯데제과)

[전국뉴스 = 하장호기자] 롯데제과(대표 민명기)는 '가나' 초콜릿의 누적 매출액이 1조원을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

'가나' 초콜릿은 1975년 3월 첫 시판 때부터 현재까지 약 43년간 판매된 매출이 1조50억원을 기록했다.

매출 실적을 개수로 환산하면 약 57억갑에 달한다. 제품 출시이래 매초마다 4개 이상 팔린 셈이다. 이를 일렬로 늘어놓으면 지구 둘레를 약 21바퀴 돌 수 있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가나'의 출시 첫해 매출 매출은 4억원이었으며 작년 매출은 620억원에 이르렀다. 43년 만에 155배에 달하는 매출을 거둔 것"이라며 "올해는 신제품들의 반응이 좋고 광고 모델인 '워너원 효과'가 나타나고 있어 7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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