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마사회)

[전국뉴스 = 이화진기자] 취임 이후 거침없는 현장 방문을 통해 '협력-상생-소통'을 강조하고 있는 김낙순 한국마사회장이 2일 경기도 용인시 소재의 '한국마사회 렛츠런 스포츠단' 훈련장을 방문해 구슬땀을 흘리며 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한국마사회 렛츠런 스포츠단' 선수들을 격려했다.

김낙순 마사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마사회 소속 스포츠단 선수로서 고된 훈련, 경쟁, 성적을 내야 하는 압박감에 시달리는 선수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여러분들이 운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또한 선수들의 손을 일일이 잡으며 "즐기면서 운동하길 바란다"는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도 전했다.

이날 훈련장에는 한국마사회 현정화 탁구 감독, 이경근 유도 감독, 전재식 승마 감독 및 김재범 유도 코치 등이 참석했다.

한편 한국마사회는 지난 1994년부터 '유도', '탁구', '승마' 등 비인기종목의 스포츠단 창단 및 지원을 통해 국가 체육 발전에 기여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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