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창원시청)

[전국뉴스 = 이화진기자] 창원시 진해구(구청장 임인한)는 2월 19일부터 28일까지 10일간 철도건널목 14개소의 철도건널목 표지판, 경고등 지주대, 안전휀스 등 시설물을 보수(도색)해 도시미관을 개선한다고 밝혔다.

진해구는 도색 작업에 앞서 1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철도시설물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 파손·탈색된 시설물 57개에 대해 도색 작업을 실시하기로 했다.

철도운행 안전관리자를 배치해 철도보호지구(철도경계선으로부터 30m이내 구역)에서의 안전작업 및 열차의 안전운행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문성호 진해구 안전건설과장은 "이번 도색 작업으로 철도시설물에 생동감을 불어넣어 도시미관을 개선하고 노후화된 철도시설물을 선명하게 함으로써 안전성을 높여 줄 것"이라며 "2018년 창원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창원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좋은 인상을 심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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