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캠페인은 올해 초등학교로 입학하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횡단보도 건널 때 주의사항 등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더불어 지하철역사 등에서 '2018국가안전대진단' 기간을 적극적으로 홍보함으로써 재난사고 예방을 위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다.
'2018국가안전대진단'은 중앙부처·지자체·공공기관 및 시민들이 참여해 사회 전반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는 것으로 생활 속 안전 위험요소를 사전에 발견해 예방 조치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문화운동을 지속해서 전개함으로써 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높이고 안전문화가 일상생활 속에 정착 수 있도록 하겠다"며 "매월 4일은 안전점검의 날로 정해 시민들과 함께 안전 확보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화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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