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권성동 공동위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있다.
[전국뉴스 = 고병용기자]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22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613 지방선거 총괄기획단 임명장 수여식에서 권성동 공동위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자유한국당은 3선의 홍문표·권성동 의원을 '지방선거총괄기획단' 공동단장에 임명하며 본격적인 지방선거 체제에 돌입했다.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지방선거총괄기획단 임명장 수여식'을 열고, 홍문표 사무총장과 권성동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을 공동단장으로 임명했다. 

총괄기획단은 지방선거기획본부 대여투쟁본부 여론조사팀 3개의 조직으로 구성됐다.  

지방선거기획본부는 김명연 당 전략기획부총장이 이끈다. 박대출·곽대훈·김종석·박성중·송희경·전희경·추경호 의원과 김대식 여의도연구원장이 위원으로 임명됐다. 

대여투쟁본부는 윤재옥 원내수석부대표 본부장을 맡았고, 곽상도·민경욱·성일종·장석춘 의원이 참여했다. 여론조사팀장에는 김대식 여의도연구원장이 613 지방선거를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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